기도생활/주일오후대표기도

주일오후예배대표기도문 (Sunday night prayers)

온유랑 2018. 11.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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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대속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달은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선물로 주신 자녀로 인하여 감사하였고, 우리의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하였으며,

삶의 가르침을 주신 스승에 대한 감사함으로,

​여느 달 보다 더욱 뜻있게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어느덧 한 해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6월의 첫 주일입니다.

연초에 많은 계획과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했건만, 일상에 파묻혀 시간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허비한 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님!

지나간 날들을 아쉬워하기 보다는 남아있는 날들을 더욱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 앞에서 더욱 충성하고 헌신하므로 세월을 덧없이 흘려 보내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시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어떠한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기쁨으로보좌앞에나가는그날까지

항상기도하고영적으로깨어있어서, 언제나바른길가도록인도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영원한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을 경험하게 하시고,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옵시며,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북핵 문제로 인하여 남북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님! 이 민족,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고립주의를 택하고 있는 북한을 세계무대로 나올 수 있게 하시고,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 북핵 문제가 평화로운 방법으로 잘 풀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시는 이 땅에서 형제가 형제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다소 나아지는 듯하던 경제가 다시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경제회복의 기대와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이 계획을 세우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이 없이는 우리의 노력과 수고함이

모두 허사임을 압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주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한마음으로 준행하여,

주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아름답게 성숙되어지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가는 교회되게 하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권능으로 임하시고,

전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큰 은혜로 역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성도들에게 참된 평안을 경험하게 하시고, 신앙이 날로 새로워지게 하시며,

세상과 더불어 담대히 승리하며 한 주간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각 기관과 지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헌신하는 주님의 일꾼들에게도,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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