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극복 기도가정예배 : 포기하지 않는 믿음
묵상 :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실 상급이 있음을 믿고 사모하고 계십니까?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중략∼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4∼27)
칭찬을 받고 상을 받는 것은 하루 이틀의 노력이나 수고의 결과가 아닙니다. 평생토록 올곧게 한 길을 간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축복이 칭찬이며 상급입니다. 특별히 올림픽과 같은 큰 운동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은 개인뿐 아니라 국가적인 경사이고 자랑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세 가지의 교훈을 얻게 됩니다.
첫째, 목표를 분명히 하는 믿음입니다. 본문 26절에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의 분명한 바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의 대답이시고, 예수님을 궁극적인 푯대로 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고백했음을 기억합시다.
둘째, 포기하지 아니하는 믿음입니다. 상을 받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상을 얻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음질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포기의 문제입니다. 어느 누구나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과정에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부르셨으니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온다고 해도 담대하게 이겨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때가 되면 반드시 이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절제하는 믿음입니다. 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생각의 절제, 말의 절제, 생활의 절제 훈련이 필요합니다. 생각은 자유이지만 보이지 않는 생각도 바른 생각과 옳은 생각을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런 평소의 마음가짐과 생각들이 쌓여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향기 나는 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1절처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처럼 복음 안에서 뛰어난 절제력을 가진 믿음의 승리자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 : 주님,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갔을 때 상급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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