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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주일대표기도문 추석주일예배기도문

무덥던 찜통더위와 태풍이 지나고 오곡백과가 풍성한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주님의 날 청결함과 거룩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이곳에 오셔서 하나님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을 받으소서.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하늘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고 저희가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하시지만

이기심과 교만으로 탐욕이 여전히 저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입으로는 사랑을 얘기하면서 남을 시기하고 육신의 정욕과 세상 가치를 좇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옛 성품을 십자가에 못박히고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내가 그리스도안에 살기로 결단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주님.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하신 주님,

내 자신이 먼저, 함께하는 교회가 먼저 자신을 돌봄으로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예배자의 길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영화 목사님.

영적분별력과 사역에 필요한 지혜와 말씀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탐욕과 음란과 거짓이 횡행하는 이시대에 이웃을 섬기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전쟁의 폐허로부터 경제적 풍요를 허락해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취업과 결혼 출산 주택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치 경제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와 무릎꿇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땅위에 흘러 넘치게 그들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념 갈등 계층을 넘어 서로 용납하고 품고 화해함으로 화평이 넘치는 우리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남과 북이 복음안에서 통일되어 통일된 우리나라가 열방을 향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여주옵소서.

이시간 알게 모르게 여러곳에서 수고하는 손길들 기억하여 주시고 주를 위해 정성을 다해

올려드리는 마하나임 찬양을 기뻐받아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이영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심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이 치유되고

새힘을 얻고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며

동역자와 재정이 끓어지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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