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 향하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 합니다. 우리를 우주만물 보다도 크고 존귀한 자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여 주시고 하늘의 권세로 주님의 피로 세운 주님의 성산에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주님의 전에 올라온 우리 모두의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고 회개하는 입술에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
사순절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모습과 그 의미를 생각하며 십자가 구속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주님의 고난은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한 온갖 고통과 수치와 모욕과 부끄러움을 당하시고 어린 양의 순종하시는 모습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주님을 따라가는 소망이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굳게 세워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주님을 따라가기 원합니다. 우리들을 위한 십자가의 죽음의 사랑을 깨닫고, 부활의 주님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경건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연약함과 허물을 살피시고 자비와 긍휼의 은혜를 주시옵고, 우리들의 믿음이 우둔함으로 미적거릴 때에 지혜로운 발걸음 민첩하게 하시고 답답하고 우울할 때에도 떠나시지 마시고 작고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바람결에 날린 작은 씨앗이 작은 생명을 키우듯이 우리 모두가 복음의 씨앗을 퍼뜨리는 나팔수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모르는 저들에게 고달프고 지쳐서 세상 사단에 깊게 얽매이기 전에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옵고 눈물과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 개구리가 땅에 나오는 봄이 오듯이 움츠리고 있던 우리들의 믿음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주님을 다가가는 싹을 크게 키우고 자라나게 하시옵소서.
고난을 보여주신 은혜의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안일한 생활과 이기적인 삶에 익숙해 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은 물질만능주의 쾌락주의, 세속주의가 만연되어 있고 믿는 저희들조차도 별반 다를 것 없이 살아가는 현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십자가의 고난의 참혹함을 외면하고 있는 우리 심령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심판을 홀로 담당하신 어린양 예수를 진정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 영혼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수난 당하실 때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달아난 제자들처럼 되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성결의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축복하시어 복지국가가 되게 하시며, 정의사회가 구현되게 하시되, 하나님을 경외하여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는 복음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기억하시고, 민족과 세계를 품고 기도할 때 다시금 이 나라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 앞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직분을 나누어 받았사오니 충성을 다하여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도 우리 목사님을 하나님의 능력의 팔로 잡아 주시고 말씀으로 임하시는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목사님을 통하여 심령을 쪼개는 말씀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말씀 안에서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오니 성령의 생수를 부어주시기를 원하며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도우사 믿음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도록 소망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드리는 성가대에 은혜를 주시고 봉사하는 손길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영광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를 성령님께 주관하여 주시옵소서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제목 : 설날 예배 순서 1,찬 송 : 490장(통 542장),545장(통 344장), 546장(통 399장)중 2곡 정도의 찬송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할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다 2,예배로 부르심 ------------------------- 사회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성시 낭독 (시편 23편) 3,신앙고백 ----------- 사도신경 ------------다같이 4,찬 송 ---------- 428장(통488장) -----------다같이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5,대표기도 ---------------------------- 맡은이 6,성경 봉독 --------- 히 11:1~3 ------------ 다같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7,설 교 -----------------------------맡은이 8,통성 기도 ---------------------------- 다같이 9,찬 송 ---524장(통 313장),546장(통399장)장 중 한 곡 --다같이 10,주기도문 ----------------------------다같이
설교 제목 : 승리하는 새해가 되려면
'설' 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다’는 뜻입니다. 이는 묵은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첫날을 중요하게 여긴 데서 생긴 말입니다.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이긴 하지만 음력을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음력 1월 1일을 새해의첫날로 여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한 해에 승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새해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긍정적이면 우리 삶에도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부정적이면 우리의 삶 가운데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잘된다"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우리 삶 속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없다" "되는 일이 없다"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되는 일이 없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짐승들은 영이 없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믿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들은 대로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3.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사함 받고 의롭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꿈꾸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수의 강 같은 성령을 부어주십니다(요 7:37~38). 나아가 우리는 새해에 건강한 삶을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2:2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건강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새해에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는 모습을 꿈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누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4.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새해에 승리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망한다’라고 말해 놓고 성공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됩니다(마 16:19).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잘된다’ 라고 말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모든 일이 잘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 거룩한 꿈을 꾸고 늘 성공적인 말을 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망과 어둠의 그늘에 눌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사 육신의 몸을 입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건만 저희들은 미련하고 약하여 아직도 죄악의 길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서 평강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둠이 땅을 덮을 때,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 울 때에 영광의 빛을 오신 주님, 오늘 이 땅위에 오시옵소서. 이 백성 가운데 오셔서 불의의 횡포와 무력과 오만함을 심판하시고, 서로 싸우고 정죄하며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말씀이 육신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 우리 마음과 가정, 교회와 사회를 참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므온이 주의 구원을 보고 이방을 비추는 빛이라고 찬송했듯이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어 이 땅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신 주님을 만방에 알리고 찬송하며
선포하게 하옵소서. 요셉과 마리아의 찬미와 순종과 믿음을 저희들도 얻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오신 이 날은 바로 구원이 선포된 날이요 생명의 날이요 평화의 날이며 암흑이 사라진 복된 날인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기뻐하게 하시고 모든 만민이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맞아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주의 영광과 크신 이름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한해도 주님에 크신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새해를 맞는 첫 주일 주님의 전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립니다. 받아 주시 옵소서.
지난 한해는 나라 안과 밖과 우리의 삶에 크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저희들을 주님의 은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세상에 살면서 나에 생각을 앞세우고 입술과 행위로 주님에 영광을 가릴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주님에 진리를 외면한 체 나만에 욕구와 만족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형편에 따라 적당하게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며 주님의 자녀답지 못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024년 한해는 주님을 위한 삶이 되게 하시고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마음에 새겨 순종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 성령을 의지하며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일에 복을 주시여 많은 사람들에게 꾸어주며 꾸이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 가정마다 평안을 주시고 가족들에게 건강을 주옵소서.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이들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지키시는 하나님 지난 한해도 지켜주셨습니다. 올 한해도 지켜주시고 통치자와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시고 개인에 사리사욕에 얽매이지 않게 하옵소서.
정치·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문제들을 하나님께서 풀어주시고 평안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북한 문제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평화적으로 통일시켜 주옵소서.
미션스쿨교회를 세워주시고 지금까지 지키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가운데도 교육관을 주시고 기도원도 신축하게 하시며 식당도 개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준비한 터 위에 교회도 아름답게 지어지게 하옵소서.
서윤석목사님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맡겨주신 사명 감당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여 예배하는 우리 모두 마음 문 열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새롭게 변화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새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에 은총을 내리시여 은혜로운 찬양이 되게 하시고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간의 주인 되시며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관 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희들에게 새해 첫 주님의 날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해 주심을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셔서 오늘 이렇게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주의 전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심령을 변화시켜 주시며 금년에도 주님의 품에 보호하여 주옵소서.
지난 일년간 주님이 말씀하여 주심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자신만 알고 남을 섬기는 일에는 태만하였으며 세월을 아껴 살지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경영하는 일이나 직장에도 축복하여 주사 주님 주신 은혜를 충만히 받게 하여 주옵소서.
금년에도 저희가 세상에 어두운 곳을 찾아 불을 밝혀 주며 병든 심령을 일으켜 세우며 죽어 가는 곳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귀한 복음의 증인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교회 머리되신 주님, 금년에 새롭게 새운 목표와 계획들이 달성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각 기관을 축복하시어 새로운 임원들의 직책을 맡은 분들에게 힘주셔서 허락하신 직분을 충실히 감당 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예산도 차고 넘치게 축복하여 주소서. 우리들에게 인격의 지경, 기업의 지경, 교회의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 함께 하셔서 금년 한해도 말씀의 능력과 육신의 건강과 가정을 축복하시고 지켜 주옵소서. 부교역자님들에게 처음 부임할 때와 같이 맡겨주신 사명 충성 하게 하시며 가정에 평강을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가 주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산 제사가 되게 하시고 말씀 증거 하실 목사님 함께 하셔서 살아있는 말씀으로 저희 들을 감화 감동케 하시며 승리의 삶을 살수 있게 하옵소서.
찬양대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 나오는 찬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흠향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찬양 대장, 지휘자, 반주자 모든 대원들 한 해 동안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자비하신 하나님,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다리에 또 섰습니다.
묵은 날의 실패를 용서하소서. 주님은 내 곁에서 걸으셨으나 나는 혼자 내 멋대로 달렸고 주님은 나를 버린 순간이 없었지만 나는 주님을 멀리했습니다.
내딛는 발자국마다 향기 있게 하시고 십자가가 내 삶 속에 재생되게 하시며 주님의 눈물 내 가슴속에 우러나게 하소서
새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시간의 귀중함과 일의 고마움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능력과 인내의 승리를 순간순간마다 되새기게 하시며
가벼운 여장과 단순한 마음이 결국 행복의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폭풍이 불더라도, 막다른 골목에 설지라도 예수님의 손만은 놓지 않게 해주소서.
주여, 나의 새 날들을 기쁨으로 채워 주소서
하나님, 새해의 문을 또다시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해야 어쨌든 지금 시작되는 새 날들은 얼룩지지 않았사오니 이번만은 멋진 걸작을 그리게 해주소서.
오늘부터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채우게 하시고 남에게 기쁨을 주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물질을 모으는 것보다 인격을 닦는 것이 내가 남기는 진짜 유산이오니 사랑의 본을 남기고 믿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나의 기쁨을 보람 있는 일로 삼게 하시고 나의 행복을 주께서 알아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하나님, 부족한대로 최선을 다해 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고
누가 뭐라고 하든지 결과적으로 당신을 기쁘게 하는 일들을 하게 하소서.
아버지여, 당신의 그 능력 있는 날개로 나를 감싸 주셔서
화날 때 잘 참게 하시고 미울 때도 남을 욕하지 않게 하시며
거짓말 공해, 과장 선전 공해의 주범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당신의 사랑의 눈을 주셔서 역사와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시고 신뢰와 소망으로 보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로운 귀를 주셔서 이웃의 아픔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고통의 신음소리를 듣게 하소서. 당신의 능력 있는 입을 주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희망을 속삭이며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이제 미지의 날들을 향해 출발합니다. 폭풍의 밤에도 주님이 한 가닥 빛을 던져 주실 것을 믿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것을 이길 만한 힘을 주실 것을 확신하오며 담대하게 출발하겠나이다.
나는 내일을 모르나 미래 속에 하나님께서 계시오니 실수해도 잘 봐주시고 혼란스러운 십자로에서 바른 길을 일러주소서. 염치없는 말씀이오나 계속해서 용서해 주시며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고 넘어지면 내버려두지 마시고 꼭 일으켜 주소서. 그 동안 하나님이 주신 복을 소모한 것을 나무라지 마시고 새 복으로 새해를 채워 주소서.
걱정이 있어도 즐겁게 살게 하시며 선물로 주신 나날을 뜻있게 살게 하소서
지난 일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새벽을 얼룩 없는 새 도화지로 받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선장이시며 진정한 후원자시고 주님은 나의 모든 문제의 해답자이시옵니다. 주님은 결코 나를 조롱치 아니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최후까지 사랑해 주시며 나를 정말 걱정해 주시고 용서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밝은 햇살로 하여금 반드시 구름을 찢게 하시며 폭풍 뒤에는 반드시 고요한 평화를 주시고 자비로써 눈물을 씻어주시는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품에 안기게 해주소서.
죽음을 이기신 주님, 실패 속에서 새 꿈을 보게 하시고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 온전히 믿고 맡기게 하소서.
주님! 새 날의 문턱에서 나는 두려움을 쫓아버리겠습니다.
내일 병마가 덮칠지라도, 오래 견디기 힘든 사건이 휩쓸지라도,
이 해의 경주가 눈물의 경주가 될지라도, 그 때마다 힘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내일 험한 벼랑길을 걷게 될지라도, 모레 쓸쓸한 광야에 내던져질지라도, 날마다의 양식을 주시고 헤치고 나갈 지혜를 그때그때마다 주실 주님의 사랑을 믿겠습니다.
나는 미래를 모르고 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아는 것은 그때 그날에 주께서 필요한 것을 주시리라는 사실뿐입니다. 나의 나그네 길에 그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나의 욕심을 채우지 마시고 주님의 생각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복을 한꺼번에 듬뿍 받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날마다 필요한 만큼만 도와주십시오. 아주 쓰러지지 않도록 다시 일어날 만큼의 힘과 아주 낙심하지 않도록 다시 출발한 만큼의 희망을 떨어지지 않게 공급해 주십시오.
새해를 출발하는 저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소망을 얻는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송구영신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