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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둘째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지금까지 사랑과 은혜로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주님께서는 이토록 변함이 없으시건만 저희 인생들은 바람에 흔들림같이 이리 저리 요동하며 변하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주님의 형상을 잃은 지 오랜 저희들이 얼마나 추한 모습을 하고 주님을 반역했던가를 생각하면 감히 고개를 들 수도 없습니다. 오직 부활의 주님만 의지하고 여기 나와 섰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받아 주시옵소서.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는 부초 같은 인생들에게조차도 경배를 받지 못하셨지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후에는 만물들도 찬양했음을 기억하나이다. 아직도 모든 피조물들이 주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 있사오니,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영광의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깨우침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주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자들이 세상 속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도록 힘 주시옵소서. 부활하신 주님과 날마다 영적인 교제를 나누기에 부족함 없게 하시옵고, 이생의 안목과 정욕에 이끌려 좌초하는 인생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능력의 주님께 매여 사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도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주님을 드높이고 온전히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영광 중에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주님을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신앙의 수고가 늘 동반됨으로써 순종과 사랑의 욕구를 충족하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 안에 주님의 교회를 온전케 하기 위하여 세워진 기관들이 있습니다.
   
각 기관마다 더욱 축복하셔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부족함 없는 기관으로 쓰임받게 하시고, 항상 충성과 봉사가 넘쳐나는 기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형제와 이웃 중에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죄악 속에서 헤매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셔서 주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죄악의 삶을 청산하고, 두손 들고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참석한 모든 심령들이 주님의 살아계신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력하게 붙드셔서, 말씀을 듣는 저희들이 약한 심령이 쪼개지고 더러운 심령이 태워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배를 돕는 손길들도 붙잡아 주실 줄 믿사옵고,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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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 믿겠다는 생각의 어리석음

-전태성 목사님-

몇일전 유엔 미래보고서라는 착을 읽었다.

2040년에는 어떤 일드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측해보는 보고서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없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전격Z작전이라는 미국 TV프로가 있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NBC 채널을 통해 방영된 TV시리즈다.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K.l.T.T)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큰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미래과학자들은 키트와 같이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임 자동차 시대가 향후 5년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시험주행에 나선 구글에 이어 도요다,BMW,볼보,폭스바겐,아우디도 무임자동차를 내놓았다.

실제로 무인자동차가 대중화되면 시각장애인들이나 고령인구도 운전이 가능해지고 음주운전도 사라지게 된다.

또 도시에 사람을 내려주고 차가 스스로 교외의 주차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해줄 것이다.

무인자동차의 보급은 버스,택시,화물차기사,대리운전, 교통경찰등의 직업을 소멸시키게 될 것이며

면허가 필요없게 되고 자동차 간의 소통으로 사고가 전혀 일어나지 않게 됨으로 보험회사가 문을 닫게 된다.

SF영화가 현실이 된다.

스타트렉처럼 순간이동을 할 수 있고 터미네이터2에 나오는 T-1000처럼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물건들이 만들어지며 뇌와 컴퓨터가 융합된다.

이것이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은 이런 일들이 과연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극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해하는 것만 믿겠다는 말은 정말 어리석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안 돌아가는 머리로 이해되는 것만 믿겠다는 말은 아무것도 믿지 않겠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보는 것만 믿으라고 한다.

이해되는 것만 믿으라도 한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뭐든지 의심하게 만든다.

신앙생활은 믿음을 기초로 한다.

믿음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진다.

주님을 믿기로 결단헀다면 더 이상 의심을 하면 안된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는 태양이 빛나지 않을 때에도 태양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사랑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이 침묵을 지키실 때에도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다."는 말이 있다.

당신은 반드시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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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저희를 지으시고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다스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웃고 울었던 그 모든 것들이 다 함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몇 분 뒤면 2023년은 가고 희망의 2024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이 시간 ... 묵은해를 보내는 저희들의 마음에 새로운 결심과 새 목표를 향한 결단을 품게 하옵소서.
모든 갈등과 질시와 미움은 물러가고 새로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저희들이 걸어가는 길이 비록 험하고 비탈진 길이라 할지라도 영광의 샘이 기다리는 복된 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새해 2024년에도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사랑과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먼저 믿음의 형제들인 저희들이 봉사와 헌신을 본분으로 삼아 섬기는 삶으로 인도 하옵소서.
높고 화려한 곳보다는 ,,,,,낮은 곳으로 먼저 찾아가서 고통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행과 시류를 따라 살기 보다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이제 새해를 맞는 저희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을 주시어서 낡은 것은 벗어버리고 새 마음, 새 결심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저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해 2024년도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되게 해 주옵소서.
대통령탄핵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핵전쟁의 위협, 그리고 지진... 등 많고 많은 사건과 사고, 자연 재해 등으로 인해 참으로 암담하고 두려웠던 2023년이었습니다.

이제 그 불안의 긴 터널을 뚫고 대망의 2024년을 맞이하게 되었아오니... 불신의 정치는 협치의 정치로, 반목을 일삼던 노사문제는 타협과 협조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침체되었던 경기가 회복되고 쪼들리고 고통스러운 우리의 살림이 부요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무역규모 세계8위의 경제대국다운 위상으로 세계 초 일류국가로써의 역할과 분담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기 이 자리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서,,,,, 2024년 새해에는 저희 성도들의 삶이 어둠의 세상, 근심과 걱정이 덮여있는 삶의 현장에 연연하지 말게 하시고 언제나 새롭고 밝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로지 주님의 뜻에 늘 순종하고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성도들 서로서로가 항상 이해와 용서로 품고 사랑하며 하나 된 삶으로 살게 하옵소서.
또다시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 정말 후회 없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았구나... 고백할 줄 아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단에 서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증거 하실 담임목사님에게 신령한 능력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오늘 선포할 말씀을 통하여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하옵시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이 기쁨 충만, 은혜 충만, 감사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의 건강 지켜 주시옵고,,, 성도들 한 사람 한사람을 가슴에 품고 눈물 뿌리며 기도하는 그에게 주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셔서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며 귀한 생명의 열매가 열리는 한해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흠향 하옵시고, 이들의 수고를 하늘의 상급으로 축복하옵소서.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게 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3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대표 기도문 (2)

생명의 근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 한해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온갖 자비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주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으며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주의 크신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보를 용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믿음을 주시어 날로 한걸음씩 성장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법도를 세우시고, 사랑 안에서 자라는 교회로 세워 주셨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미력하나마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힘썼고, 아버지의 뜻을 깨닫기 위하여 말씀을 가까이 하려고 했습니다. 또 전도하며, 헌금하며, 교회의 구석구석에서 봉사하며 살아오도록 주께서 인도하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 작은 드림 위에 아버지께서는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라아라고 하신 말씀을 잘 실천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가정, 우리교회 성도만을 생각했습니다.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관심이 이웃을 향하게 하옵소서. 진정 주님의 사랑으로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그 사랑과 은총은 새해에도 변함이 없을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변함없이 빛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옵소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실한 마음으로 하는 일마다 주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라고 하신 말씀을 이 시간 기억합니다. 바로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이 한해가 실로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벌써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우시고 지키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 시간 주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지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서원했던 것들을 아버지와 주의 백성들 앞에서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리의 터 위에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주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분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주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길에 들어서서 살도록 주께서 지켜 주시옵고, 바람 불고 물결 몰아치는 세상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진리 안에서 확신과 자유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해에는 부족하고 여린 믿음으로 살았을지라도 이제 새해에는 소망을 가지고 굳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오소서.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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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5 성탄절예배 대표기도문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독생자를 버리시기까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오늘 우리가 또 다시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성탄은 우리 주님에게 엄청난 비하의 사건이지만 이를 통해 우리 죄인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는 은총의 날임을 기억합니다. 아기 예수의 오심 앞에 우리는 입을 열어 찬송하며 감사하오니 주여, 우리의 찬송을 받으옵소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죄 중에 있는 우리에게 삶의 소망이 열렸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첫 울음을 터트렸을 때 인류에게 새로운 구원의 문이 열렸습니다. 티 없이 맑고 한 점 흠도 없는 예수님이 누우시기에는 너무나도 어둡고 혼탁한 이 세상입니다. 진리 보다는 불의가 판을 치고, 선보다는 악이 승리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오심으로 이 모든 것이 역전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어서 또다시 이 세상으로 오시고 우리 교회에, 우리 마음에 오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모두는 주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 하늘의 천군천사처럼 소리 높여 찬송하며, 밤길을 달려서 베들레헴을 찾아간 목자들처럼 놀라움과 기쁜 마음으로 경배하게 하옵소서. 아기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와 요셉처럼 순전하고 진실 된 신앙의 모습도 닮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비록 많은 것을 갖지 못하고 많은 것을 바치지 못하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한날을 살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돌봐야 할 많은 가난한 이웃들을 기억하는 이날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탄절예배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흰 눈이 내리고 사람들은 옷깃을 올리고 총총걸음을 걸으며 자기 길을 재촉하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계절에 또 어김없이 주님은 우리에게 오십니다. 2천 년 전에도 그러하셨듯이 지금도 얼어붙은 사람들 사이로, 욕망만이 가득 찬 세상 속으로 우리 주님은 또 오십니다.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또 다시 아기 예수님을 거리로 내보내는 불신을 범치 말게 하소서, 예수님을 진심으로 맞을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을 진정으로 맞을 수 있는 눈과 귀를 열어 주옵소서. 무겁게 얼어붙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이 주님의 오심으로 녹아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독생자를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아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오심을 깨달으면서 그 고귀한 낮아지심에 감사와 함께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좀 더 부지런히 주의 일을 하지 못하고 쭉정이처럼 살아온 날들을 용서하시고, 믿음이 부족하여 좋은 열매 맺지 못한 많은 날들을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해 주옵소서.

 이제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하면서 내가 가진 의는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으며, 교만은 내어버리고 겸손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욱더 말씀 가운데서 살며, 더욱더 기도 가운데 영적인 충만함을 입어서 우리 주님의 나심을 진정으로 축하하며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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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주일학교] 성탄절 성경퀴즈 예상문제

1.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2. 임마누엘의 뜻은 ?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3.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게 예물로 드린 것은 무엇인가? = 황금 유향 몰약

4. 헤롯왕이 아기 예수를 죽이려 했기에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어디로 피신했는가 ? = 애굽

5. 예수님께 침례를 베푼 사람은 누구인가? 침례 요한


6.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는데 몇일동안 받으셨는가? = 40일

7. 마귀에게 받으신 세 가지 시험 중 틀린 것은 무엇인가? = (3)

① 돌을 떡덩이로 만들라 

② 성전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③ 하나님의 이름을 욕하라 

④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 주며 다 줄테니 마귀에게 엎드려 경배하라 

8.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처음 전파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9.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에 보물을 어디에 쌓아 두라고 하셨는가? =(3)

① 은행 ② 창고 ③ 하늘 ④ 마음



10. 몸의 등불은 무엇인가? 눈 , 코, 입, 귀 중에서 어디? =(눈)

1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길 수 없듯이 사람이 

하나님과 무엇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는가? =  (재물)

재물, 음식, 우상, 사람 중 무엇?

12.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

13.남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자기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무엇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하셨는가? =들보

14.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누구에게 주지 말라고 하셨는가? = (돼지)

사자, 호랑이 돼지 나귀 중 어느 것? 

15.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어디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은가? = 반석위에

 

16. 백부장의 하인은 무슨 병에 걸려 있었는가? = 중풍병

17. 요한복음 3:16 암송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8. 요한복음 4:24을 암송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19. 넌센스 퀴즈 우리교회 반주자 김지숙자매님의 어머님 성함은 ?    양심!!

20.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세 가지 밭의 종류는? =길가밭, 돌밭, 가시떨기밭, 좋은땅



21. 예수님과 같이 물 위를 걸어 본 제자는 누구인가? = 베드로

22. 마태복음 16:16을 암송하시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24. 마태복음 7:7절 말씀을 암송하시오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길 것이니”

25. 주님은 우리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무엇이라 하셨는가? =소금 과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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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Q&A] 7.왜 예수만 구세주라고 하는가?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과 동등 되신 분인데(빌 2:5~10) 불순종하고 반역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종의 형체를 입고 오시되,

동정녀 마리아(Mary)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분입니다.

이사야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본문에서 “처녀”(virgin)를 “젊은 여자”(young Woman)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하나, 구약성경에 7번 이상, “처녀”(almah)는 다 “처녀”라는데 쓰였습니다.

만일 남자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면 같은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 구세주가 될 수 없습니다.(창 3:15에도 예언된 말씀)

참 하나님이 되시고 참사람이 되신(God-Man)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알고,

그 예수님을 각자가 ‘구원의 주’로 믿으면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는데, “다 갚았다”는 뜻입니다. 온 인류의 죄의 빚을 다 갚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성경에 두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죄는 사망”(Sin=Death)이라는 것과, “피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죄 사함과 구원의 원칙을 말씀하셨습니다.(레17:11, 히9:22).

이 예수님은 승천하셨는데 마지막에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길 외에는 지옥을 면하고 천국에 가는 길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요 3:16)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치, 4성 장군이 부하장병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기 위하여 별을 떼어놓고, 일등병 계급장을 달고 근무하다가, 다시 별 판을 붙이고 본 위치로 돌아간 것과 같습니다.



[신앙 Q&A] 6.[창조론 지구의 역사가 몇 억만년이라는데, 왜 성경이 말하는 역사는 짧은가? 




공룡이 1억 5천만 년 전에 존재했다고 하는데, 왜 성경은 몇 만 년도 안 된다고 하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첫 번 창조가 아니라 두 번째 창조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창조”라는 말은 “바라(bara)”이며, 그 뜻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부터 나오는 “창조” 즉, “아사”(Asha)나 “야차르”(Yatzar)라는 창조는 기존재료를 가지고 만들다, 혹은 조립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 1절과 창세기 1장 2절 사이에는 큰 시간의 차이(gap)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제가 신뢰하는 스코필드(Scofild) 박사나, 로이드존스(Lloyd Jones)박사(MD)등이 이 학설을 지지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Creation)는 첫 번 창조이고,

창세기 1장 2절의 창조는 “재창조”(Re-creation)로 보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한 영물 중에, 천사장 루시퍼(Lucifer)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 있는 영물이어서,

하나님 정부의 국무총리 격으로 예수님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었으나,

그는 그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자기위치를 하나님의 보좌보다 더 높아져서,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고 했습니다.

즉, 피조물이 창조주(creator)가 되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지만, 피조물이 되어(Creature), 세상 대속제물이 되었던 것입니다.(빌2:5~10)


이사야 14장 12~14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에스겔 28:12~15, 요한계시록 12:4,9). 천사장이 심판받고 저주받고 사탄이 되어 내어 쫓길 때, 온 세상이 대 재앙을 받았고 따라서, 공룡이나 맘모스 같은 동물들도 다 지구에서 사라졌습니다. 


이와 같이 아담이 창조되기 전 세상은(Pre-Adamic World) 심판을 받으며 대재앙을 만나서, “땅이 혼돈하고(chaos) 공허하며(void) 흑암이(darkness)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한, 혼돈하고, 흑암의 세상은 어디서 생겼겠는가? 성경해석이 합리주의에 빠지면 안 되지만,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의 시간의 큰 차이(gap)는 합리주의적 해석이 아니니며 많은 보수적 신학자들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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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주요인물 아비가일 - 총명한 미모의 여인

인적사항

1. 아비가일은 내 아버지가 기뻐하심이라는 뜻

2. 마온의 부호 나발의 아내

3. 나발이 죽은 후 다윗의 아내가 됨

시대적 배경

다윗이 사울의 칼을 피해 광야로 유랑하던 시기 대략 B.C 11세기 초기로 추정됨

생 애

1. 행실이 악한 나발과 결혼하여 남편을 잘 섬김.

2. 도움을 청하는 다윗을 모욕하여 화를 자초한 남편 대신 다윗을 찾아가 용서를

    구함 

3. 하나님의 심판으로 남편이 죽은 뒤 다윗의 아내가 됨 (삼상25:39-42)


성품과 행적

1. 격노하여 납말을 치러 오는 다윗 일행을 맞아 생면부지의 다윗에게 은총을 구하고

     그의 발걸음을 돌이키게 한 것을 볼 때 지혜롭고 판단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언변이

    능한 여자임을 알 수 있다.

2. 많은 물질을 의지하여 거만하고 방자한 태도를 보이는 남편을 잘 섬기며 생명이 

    위험을 당할 때도 남편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것은 아내로서의 덕망을

    갖춘 여인임을 보여준다.

평가 및 교훈

1. 격노하여 남편 나발을 죽이려는 다윗 일행을 맞아 떡과 음료로 접대하며 그 잘못을

     눈감아 주도록 공순하게 간청한 아비가일은 그 지혜로운 행위로 나발의 생명뿐 아니라

     그의 모든 가산을 지켰다. 이처럼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운다(잠14:1)

2. 물질을 매개로 하여 맺어진 지혜롭고 용모가 뛰어난 아비가일과 행사가 악한 나발의

    결혼은 결국 파국을 맞을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사랑과 인격보다 물질이 앞선 바람직하지

    못한 결혼의 불행한 결말을 볼 수 있다.

3. 다윗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비를 구한 아비가일의 유순한 언행은 다윗의 격한 분보를 

    가라앉히기에 충부했다. 이처럼 유순한 태도는 노를 그치게 한다(잠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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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 믿겠다는 생각의 어리석음

몇일전 유엔 미래보고서라는 착을 읽었다.

2040년에는 어떤 일드이 일어날 것인가를 예측해보는 보고서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없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전격Z작전이라는 미국 TV프로가 있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NBC 채널을 통해 방영된 TV시리즈다.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K.l.T.T)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할 정도로 큰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미래과학자들은 키트와 같이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무임 자동차 시대가 향후 5년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시험주행에 나선 구글에 이어 도요다,BMW,볼보,폭스바겐,아우디도 무임자동차를 내놓았다.

실제로 무인자동차가 대중화되면 시각장애인들이나 고령인구도 운전이 가능해지고 음주운전도 사라지게 된다.

또 도시에 사람을 내려주고 차가 스스로 교외의 주차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해줄 것이다.

무인자동차의 보급은 버스,택시,화물차기사,대리운전, 교통경찰등의 직업을 소멸시키게 될 것이며

면허가 필요없게 되고 자동차 간의 소통으로 사고가 전혀 일어나지 않게 됨으로 보험회사가 문을 닫게 된다.

SF영화가 현실이 된다.

스타트렉처럼 순간이동을 할 수 있고 터미네이터2에 나오는 T-1000처럼 스스로 자신을 치료하고 복구하는

물건들이 만들어지며 뇌와 컴퓨터가 융합된다.

이것이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은 이런 일들이 과연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극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하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해하는 것만 믿겠다는 말은 정말 어리석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안 돌아가는 머리로 이해되는 것만 믿겠다는 말은 아무것도 믿지 않겠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보는 것만 믿으라고 한다.

이해되는 것만 믿으라도 한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뭐든지 의심하게 만든다.

신앙생활은 믿음을 기초로 한다.

믿음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진다.

주님을 믿기로 결단헀다면 더 이상 의심을 하면 안된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는 태양이 빛나지 않을 때에도 태양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사랑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이 침묵을 지키실 때에도 하나님이 계심을 믿는다."는 말이 있다.

당신은 반드시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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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하지 마시오!

"마귀에게 어떠한 틈이나 발판도 내주지 마십시오.

 마귀에게 어떤 기회도 주지 마십시오"

 (엡 4:27 확대번역) 

몇 년 전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읽은

한 잔디밭에 관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사람들은 그 작고 예쁜 잔디밭에 자꾸만 넘나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원사는 말뚝과 끈으로

잔디밭 주변에 작은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 울타리를 넘어
잔디밭을 밟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정원사는

노골적인 표지판을 써 붙였습니다.

신사라면 안 그럴 테고
나머지도 절대 하지 말 것
내 재산에 침범하지 마시오!

이것은 나에게 내 몸에 붙일

어떤 표지판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당신은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나의 영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볼 수 있습니다.

그 표지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침범하지 마라
마귀야, 너에게 하는 말이다!

나는 믿음으로 했습니다.

 나는 몇 년간 이 표지를 게시했고,

사탄은

하나님의 소유물인

내 몸에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당신 몸의 관리인으로서,

당신이 정말 해야 할 일은

사탄이

하나님의 소유물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 고백 -

하나님의 소유물의 관리인으로서,

나는 침범을 허용하지 않는다.

나는

사탄에게 어떠한 틈도,

어떠한 발판도 내어주지 않는다.

나는

그에게 어떠한 기회도

허용하지 않는다.

- 믿음의 양식(케네스 해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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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1순위는

기독관련 2023. 6. 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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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1순위는

하나님 기준의 진정한 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외부의 적을 무찌르기에 앞서 먼저 자기 자신을 성결케 해야 한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_수 3:5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의 이 우선순위가

우리 내면의 우선순위로 온전히 세워져야 한다.

우리 본성의 우선순위는

항상 나를 돌아보는 것이 아닌 남을 탓하는 데 있다.

“네가 잘못했어. 네가 그 부분을 먼저 고쳐야 해.”

“이 나라가 잘못되었어. 이 나라는 문제가 많아.”

그러나 회복은 밖에서 기인하는 문제 해결이 아닌

내 안의 우상을 타파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신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다.

당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성결을 회복하기 위해

당신 내면에서 찍어버려야 할 마음의 우상은 무엇인가?

무엇이 우상 숭배인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그 무엇,

하나님보다 더 영향을 받는 그 무엇,

그것이 바로 타파되어야 할 우상이다.

나는 어린 시절 굉장히 보수적인 교단에서 자랐기 때문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면 안된다고 배웠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입학해

모든 아이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때

나 혼자서 뻣뻣하게 서 있곤 했다.

나는 교회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의심을 품지 않고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친구들이 보면 어떡하지?

선생님들이 보시고 야단치면 어쩌지?’

하는 걱정으로 조례가 있는 아침이 고통스러웠다.


주일성수 문제도 마찬가지였다.

주일에는 돈을 쓰면 안 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집에서 교회까지 30,40분 되는 거리를 걸어 다녔다.


당시는 물론 힘들었지만

나는 어린 시절에 이렇게 강한 신앙 훈련을 받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긍지를 느낀다.


그러면서 또 한편 드는 생각은

삶 속에서 지켜야 하는 신앙 규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의 우상이라는 사실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종교적 행위나 규율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그 무언가를 방치하지 않는 마음의 태도이다.

 

목숨 걸고 신앙 행위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 마음의 우상을 찍어버리는 것이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내 결정에 하나님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을 깨뜨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는 남편이, 아내가, 자녀가, 부모님이,

나의 직장이, 학업이 우상이 될 수 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이 우선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내 안의 우선순위가 회복되어야 한다.

 

- 일어나라, 이찬수

 

 

† 말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 야고보서 4장 8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장 3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 디모데후서 2장 21절

 

† 기도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제 마음에 주님보다 우선으로 자리잡은

자아의 욕심과 생각들을 물리쳐주옵소서.

정결한 영으로 깨끗케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우선순위가 진정으로 주님이길 원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의 소망이 나의 소망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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