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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전부터 알아야할 장례절차순서 내용

1. 죽음이 임박한(임종을 앞둔) 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임종이 가까워오면 임종자와 가족 모두 불안과 충격에 부딪치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임종자의 평안한 마음과 가족들의 안정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 일이다. 목회자는 죽음을 맞이하는 자의 의식이 분명할 때 심방하여 신앙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 좋으며, 혹 의식이 없더라도 임종자가 죽음의 공포를 이기고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그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한다.

불신자의 경우라도 임종 전에는 지푸라기라도 붙들려는 애타는 마음이 있으므로 십자가의 한 강도를 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좋다. 죽음은 미지의 영역이므로 모든 사람을 겁쟁이로 만든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감정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보다는 온 가족의 참된 평안을 위하여 복음을 감추지 말고, 미루지 말고, 실제적으로 선포하여야 한다
.
한편 그의 가족들에게는 삶과 죽음에 대면하여 건너뛰지 말고 신앙으로 헤치고 나가는 방법을 일러주는 것이 좋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심방자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다. 예배 후에 운명을 지켜볼 수 있도록 가족들에게 연락하고, 사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언이나 임종자가 살았을 때 처리해야 할 법적인 문제들을 의논하여 미리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2. 상을 당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상을 당한 후 당황하지 않기 위하여 임종 때부터 장례를 마칠 때까지의 모든 순서 내용을 노트에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임종하면 가족은 손으로 가만히 고인의 눈을 감기고 사지를 바르게 잡아서 똑바로 눕힌다. 우선 의사의 사망확인 진단을 받도록 하고, 사망신고 24시간 이후에야 매장(화장)할 수 있으므로 곧 동사무소에 가서 사망신고를 해야 한다.

그 다음 시신 안치는 위생적으로 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기독교 상조회에 맡기고 장례절차는 신앙 안에서 질서있게 하기 위하여 교회에 전적으로 맡기도록 한다. 장의사가 해야 할 일과 교회가 해야 할 일을 처음부터 구분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가족이 시신을 안치할 경우 분비물이 나오지 않도록 입, 코, 귀, 항문을 탈지면으로 잘 막고 양말을 신겨준다. 그 다음 흰 보자기를 덮고 성화 병풍을 친 후 앞에 작은 상을 놓고 그 위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고 그 옆에는 성경책을 펴두고, 헌화를 위한 꽃을 둔다.

시신을 안치한 다음 임종예배를 드리도록 하고 가족들과 목회자와 장의사와 의논하여 장례일과 장례 순서를 신앙 안에서 결정한다.

그 다음 멀리 흩어져 있는 친척, 친구, 친지들에게 전화, 전보(국번없이 115), 신문광고 등을 통하여 돌아가신 것을 알린다.(부고:訃告)

그 후에 문상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우선 상가 입구에 ‘기중(忌中)’ 또는 ‘○씨 상가’라고 써서 붙인다. 모든 절차는 검소하고 깨끗하게 하되 믿는 가정으로서 기독교 예식을 따르도록 하고 문상객들에게도 절을 하지 않도록 상주가 알려주든지 보이도록 표시판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3. 운명 소식을 받은 후 교역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

대체로 가족이 죽으면 유족들은 목회자에게 알린다. 운명소식을 들으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심방을 가야 한다.

첫 번째 심방은 죽음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지 말고 목양자로서 경청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심방 중에 장례식을 위한 정보를 얻도록 지혜롭게 해야 한다. 첫 심방은 길지 않게 하며 유족과 장례 일정과 계획을 상의하여 결정하고 고인의 유족들과 친지들이 오면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심방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교회에 이 소식을 전한다. 교인들 모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입관, 발인예배의 시간과 장소, 전화번호, 매장지를 게시하는 것이 좋으며,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알리는 것도 좋다.

목회자에게 최고의 자원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장례식에 적절한 말씀을 잘 준비해야 한다. 구절이 짧더라도 유족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구절을 치료약으로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찾고 기도해야 한다.
4. 임종에서 매장까지 어떤 예배나 과정들이 있는가?
초상이 나면 시간에 따라서 임종 직후의 임종예배, 임종 24시간 경과 후 입관예배, 임종 48시간 경과 후 장례예배(발인예배), 매장지에서 하관예배, 매장 후 돌아와서 드리는 위로예배의 순서가 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연장하거나 앞당길 수 있다.

장례예배의 목적은 죽은 시신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한편으로는 영화롭게 부활된 몸을 가진 인간의 존엄성과 우는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성도의 교제를 표현함으로써 힘과 위로를 주는데 있다. 또한 믿음을 증거하는 기회도 있어야 한다.

유족과 조문객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를 제시하되 특히 복된 소망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며 기독교 예식의 간결성과 합리성, 그러나 그 속에서 넘치는 성도의 가식없는 사랑이 나타나야 한다.

5. 입관식과 예배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입관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임종 후 24시간 이후에 하는 것이 상례인데, 입관 후에는 고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으므로 모든 유족들이 빠짐없이 다 모이는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입관 작업은 교회 자체에서 할 수 있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으면 이웃이나 장의사에게 맡길 수도 있다. 입관 작업은 입관예배 1시간 전에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

먼저 시신에게 수의를 입혀 관에 안치하고, 뚜껑을 덮고 나무못을 치되, 상주가 원하면 예배를 미치고 못을 쳐도 좋으나 못을 박는 순간 슬픔이 밀려오기 때문에 슬픔의 시간을 가진 후에 말씀으로 위로를 받는 것이 좋다.
입관이 끝나면 십자가가 새겨진 관보를 씌우고 병풍 앞에 안치하고, 관 앞에 상주와 가?들과 교인들이 관을 향하여 앉고 주례자는 관 옆에 서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예배를 드린다. 개식사-묵상기도-찬송-대표기도-말씀선포-찬송-축도
입관예배가 끝나면 관을 병풍 뒤에 옮겨놓고 병풍 앞에는 작은 상을 놓고, 고인의 사진과 그 분이 사용하던 성경, 찬송과 꽃을 놓는다. 예배 후(또는 전) 남자는 검정계통의 양복, 여자는 흰색이나 검정색 치마로 복장을 통일하여 상복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평상복으로 할 경우에는 조상(弔喪)의 뜻을 표하는 상표를 왼쪽 가슴이나 머리에 사용한다.

미리 매장허가서(고인의 도장과 주민등록증 포함)와 영구차 예약을 확인한다.

6. 장례식(발인)과 예배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장례식(발인)은 영구로 싣고 집을 떠나 장지로 가기 전에 집이나 병원, 교회 또는 영구가 있는 장소에서 할 수 있다. 이 절차 이후에는 시신마저 집과 고향을 떠나 못 보게 되므로 영결식(永訣式)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말은 ‘영원한 이별’이라는 뜻이므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신자는 장례식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다.

장례예배 이후에는 장지로 바로 떠나야 하므로 예배 전에 음식, 물품, 일할 사람, 영구차 등 떠날 채비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 가능하면 장례예배와 하관예배는 순서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발인예배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묵상기도-찬송-대표기도-찬송(또는 특송)-말씀선포-약력보고 또는 조사(弔辭)-광고-찬송-축도
예배를 마치고 나서 관을 머리부터 나가게 하고 운구의 행렬은 집례자가 선두에 서고 그 뒤로 사진을 가진 사람-꽃을 든 사람-운구-상주-유족의 순으로 서며, 조객들은 양편으로 질서정연하게 서서 조의를 표한다.



장지로 이동시에는 희고 검은 띠를 표시한 선두차에 집례자와 사진을 가진 자가 타고 다음에 영구차와 승용차들이 뒤따르게 하며 시내에서는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비상등을 켜고, 차 안에서는 미리 준비한 찬송 테이프를 틀어준다. 영구차가 한대만 갈 때에는 집례자와 장지 안내자와 사진을 가진 자가 맨 앞자리에 앉되 길 안내가 필요없을 경우에는 운전기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조용히 가는 것이 좋다.



7. 하관식과 하관예배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화장의 경우에는 어떤 순서가 있는가?



하관식이 끝나면 흙으로 된 몸을 흙으로 돌려보내고 산 사람끼리만 허전하게 돌아와야 하므로 엄숙하면서도 모든 사람들에게 신앙의 결단이 있도록 해야 한다.



영구가 장지에 도착하면 장지로 출발하던 운구 행렬과 같은 순서대로 운구한다. 성가대가 있을 경우 부활 찬송을 부르며 운구행렬을 따르는 것도 좋다.



운구가 묘역의 평평한 자리에 도착하면 결관을 푼다. 영구 채로 좌향 (坐向:묏자리나 집터가 자리잡은 방위)을 바르게 하여 지실에 안치한 후 관 옆을 회가 섞인 흙으로 덮고 묻은 관 위에는 다시 널조각판(횡대/橫帶)을 덮는다. 다시 세 번째 횡대목을 열어 두 번째 횡대목 위에 얹어 놓고 나서 집례자는 중앙에, 상주는 집례자의 오른편에, 조객들은 왼편에 둘러서서 하관예배를 드린다. 이 때 취토할 흙과 삽을 미리 준비한다. 하관예배는 개식사-찬송-기도-설교-찬송-축토-취토(복토)의 순서로 진행한다.



취토는 집례자가 먼저 “영화로운 몸으로 다시 살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말하고 흙을 한 삽 떠서 머리 부분에 붓고 그 다음에 상주, 유족, 친지, 원하는 사람의 순서로 한다. 취토가 진행될 때에는 유족의 마음이 한층 슬퍼지므로 성가대는 부활 찬송을 계속 부르는 것이 좋으며, 취토가 끝나면 집례자(또는 유족 대표)는 위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장례식 참석자들과 협력하신 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묘비와 봉분 등 뒤처리는 일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장지에 식사가 준비되었으면 상주들과 조문객들은 상식적인 예절을 갖추어 서로 감사와 위로의 교제를 나눈다.



화장의 경우 발인은 매장의 경우와 같으나 하관대신 화장을 하는 것만 다르다. 영구가 화장장에 도착하면 안치실-화장-분골실 순으로 화장이 진행되는데 예배는 안치실에서 하관예배의 순서로 드리되 화장행렬의 순서와 소음 때문에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화장 후 분골은 가족묘에 묻거나 납골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산에 뿌리는 것은 환경 위생상 좋지 않고, 강물에 뿌리는 것은 미신적인 행위이므로 좋지 않다. 화장은 부활에 대한 의문과 시신이 재로 변한 허전함 때문에 반드시 위로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다.



8. 장례가 끝난 다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장례가 끝나면 슬픔과 괴로움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이럴 때 마지막 위로예배를 통하여 성령님을 통해 상한 마음이 위로받도록 해야 한다. 유족은 보통 6주 정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경우가 많으므로 교회는 유족들의 슬픔이 믿음 안에서 잘 아물고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계속 접촉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족이 교회에 돌아오는 첫 주일에는 회중에게 상(喪)당한 것을 알려주고 기도해 주는 것이 좋다. 때로 유족은 죄책감의 그늘에서 살기도 하고 후회에 짓눌려 영적 침체를 경험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게 하는 것도 좋다.



유족들은 고인의 죽은 날짜를 계산하는 버릇이 있으므로 목회자는 고인의 죽은 날짜, 생일 등을 포함하여 장례식 기록을 남기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유족들은 장례를 무사히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헌금)드리고 장례에 협력한 분들께 인사의 편지를 보내고, 빠른 시일 내에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료보험공단 민원실에 가서 장례비 일부를 청구하여 지급받도록 한다.



9. 삼우제는 무엇이며, 장례식이 끝난 후 묘지는 언제 찾아가는가?



우제(虞祭)는 유교식 전통 상례용어로 갓 돌아가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를 말한다. 이 우제는 장사 당일부터 처음 지내는 우제를 초우제하 하고, 2~3일 만에 지내는 우제를 재우제라 하며, 3~4일 만에 드리는 우제를 삼우제라고 한다. 우리 성도들은 첫 성묘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다.



첫 성묘는 묘역이 깨끗이 정돈되고 묘비가 잘 서있는지 살피는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 또한 묘비를 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남아있는 믿음의 후배로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신앙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각오를 하는 값진 교훈의 시간을 가지는데 의미를 둔다.



그러므로 첫 성묘는 날짜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통상 일반적인 상관례(喪慣例)대로 3일이 지난 후에 가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에게 주일 외에는 유족들이 모이기 힘들기 때문에 주일 오후에 가족들과 교인들이 교역자를 모시고 가족예배로 드려도 좋다. 교역자가 가지 못할 경우에는 유족과 친척들이 둘러앉아서 신앙고백-찬송-기도-성경봉독(딤후4:1~8)-찬송-주기도문의 순서로 예배한다.



교인들의 묘에는 제물을 차려놓기 위한 상석이나 제사할 때 향을 피우기 위한 향로석은 필요 없고, 고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행적, 자손들의 이름이 적인 작은 비석을 세우면 된다. 묘비에 새길 글귀는 후배의 몫이 무엇인지 생각나게 하는 성경말씀이 좋다.



10. 추모식은 언제까지 해야 하며, 어떻게 드리는가?



추모식은 고인을 생각하며 친척들 간에 화목과 우의를 깊이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다. 보통 기일(忌日) 뿐 아니라 명절이나 한식, 생일 때 드리지만 2년 이상은 드리지 않는 것이 신앙적으로 좋다. 부득이한 경우 날짜를 연기하거나 앞당겨 가정이나 묘역에서 한다.



종래의 제사를 기독교적 추모식으로 바꾸어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모델로 정리되지 못한 채 각양각색의 형태로 진행되어 혼선을 겪으며, 우상 반 신앙 반으로 드리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명절 때에는 교회에서 순서지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예식을 미리 준비하여 개식사-신앙고백-찬송-기도-성경말씀-추모(고인의 약력소개)-찬송-주기도문(축도)의 순서로 하되 비신앙적 요소를 삼가도록 한다. 예배 후에는 불신자들이 오히려 부러움을 느끼도록 화목하며 비난받지 않도록 모든 것을 지혜롭게 해야 한다. 음식은 가족들의 연대감을 만드는데 중요하므로 비신앙적인 음식, 낭비되거나 여자들만 피곤케 하는 음식을 추방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바꾸어 차리고, 서로 신앙을 권면토록 한다.



돌아오는 주일에는 꽃꽂이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인들도 기억하여 유족에 대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1. 조문 때 언어예절 및 유의사항



슬픔 중에 있는 자들에게 신학적 처방의 말을 삼가고 마음을 위로해 주는 양약과 같은 말을 해야 한다. 가령 고인이 신앙을 고백하지 않았더라도 지옥에 갔다고 정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인간의 삶의 마지막 몇 분 동안 그 영혼과 하나님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결코 알지 못한다.



조객은 먼저 외투를 벗고 빈소(殯所) 앞에 나아가서 절은 절대로 하지 말고 헌화한 후 무릎을 꿇고 잠시 유족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상주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라고 위로하면 상주는 곡(哭)을 금하고 다만 “감사합니다”라고 답한다.



조의금은 흰 봉투에 “부의(賻儀)” “근조(謹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쓰고 드리는 사람의 이름을 그 아래 써서 장례위원에게 전달한다. 조문 때 어린아이는 데려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을 경우에는 출입구 가까운 쪽에 앉힌다. 결례가 되지 않도록 화려한 옷차림을 삼가고 언행을 신중히 하며, 웃음이나 농담을 삼간다. 그리고 상주 측에 과중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일없이 오랫동안 머물러있지 않도록 한다.



12. 장례식 때 기도하는 요령



기도하는 자의 마음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의 입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기도의 초점을 위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 땅 아애 유족들의 상황과 필요를 위한 간구의 두 가지에만 간단하게 맞춘다. 기도할 때 설교자와 같은 틀에 박힌 어투보다는 성령의 감동을 의지하여 마음이 찢긴 사람들의 슬픈 사랑을 대신하여 아뢰고,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하는 것이 좋다.



기도의 내용은 차분하고 긍정적이어야 하지만 죽음에 대하여는 빙빙 돌리지 말고 실제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다. 장례식에 참석한 모두가 앞날을 용기있게 살도록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것 등 희망의 말을 사용하도록 한다.



기도를 미리 맡은 경우에는 장례절차와 고인에 관한 정보를 미리 메모해 주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유족을 알고 지냈더라도 혹시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의 시간은 길 필요가 없고 짧더라도 온전하도록 미리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한다. 평소에 장례와 관련된 성경본문인 벧전1:3, 요11:25~26, 고전15:14~15, 요14:1~3과 히13:20~21, 롬15:13, 고후13:13, 살후3:16, 벧전5:10, 유2절 등 축도를 많이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고 000성도(직분)의 (하관)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사랑하는 유가족과 모인 자들에게 성령의 위로를 허락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으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13. 기독교식으로 예배를 하다가 불신 가족과 마찰이 있을 경우 대처방법



유족 중에서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소수만 믿은 상황에서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를 경우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 갑자기 제사를 드리자고 요구하는 친척도 있다. 만약 이런 요구를 집안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 경우 나이가 어리거나 믿음이 약한 상주의 경우 처신하기가 어렵다.



교회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믿는 자나 불신자에게 공통된 마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고인이 세상에 계실 때 잘 해드리지 못한데 대한 죄책감이다. 그래서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죽은 자를 위한 기도, 제사, 돈(노자) 등으로 사죄받으려고 한다.



교회는 사전에 장례식을 결정할 때 상주와 유족으로부터 기독교 방식만을 따를 것을 단단히 다짐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우기면 그 일이 단순히 고인을 위한 사랑의 표현인지 아니면 영적 전투인지 분별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상주를 통하여 “고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 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설득하면 된다. 후자의 경우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단호하게 대처하여 우상의 허망함을 알려야 한다. 일시적인 영적 승리의 쾌감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의 유익을 위한 사랑으로 행동해야 한다.



14. 묘비에 새길 때 적합한 성경구절



비석의 전면에는 십자가 표지와 고인의 이름을 새기고, 후면 및 좌우 측면에 고인의 생년월일, 소천 연월일, 유자녀의 이름 등을 새긴다.



묘비에 새길 성경구절 (예)

 

소망
 
시39:7, 시62:5, 잠14:32, 애3:21~22, 행24:15, 롬8:24, 딤후4:7~8, 딛2:13, 요삼1:14, 계21:1
 

감사
 
삼상7:12, 시30:3, 시106:1, 시118:5, 시142:7, 고전15:57, 골1:12, 살전5:18, 계7:12, 계11:17
 

위로
 
시23:4, 시23:5, 시23:6, 요10:9, 요10:10, 요14:1, 요14:2, 고전13:12, 고후5:1, 히4:9
 

찬양
 
출15:2, 시71:5, 시98:1, 시117:2, 시148:3, 합3:18, 롬8:39, 롬11:36, 빌1:21, 벧전1:3
 

부활(헌신)
 
시71:20, 시118:17, 눅20:36, 요5:29, 요6:40, 고전6:14, 고전15:44, 고전15:49, 살전4:14, 

살전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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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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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삶 속에서 지켜야할 2019년 교회력 교회절기

 

2019년 교회력 교회절기

 

 

 


교회절기는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등으로

교회력에 의해 교회가 전통적으로 지켜오는 기념일들을 말합니다.


교회가 성도 개개인의 신앙생활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작성한
전통적인 연력(
年歷).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죽음,
부활, 승천 및 재림 등을 통해 완성된
구원의 역사를 1년 주기로
재현한 것을 말한다.

교회력의 시작점:
교회력의 시작은  #대강절(Advent)이다.
뒤이은 #성탄절, #주현절(Epiphany),
재의 수요일, #사순절(Lent),
종려주일, #수난절,
세족목요일, #성금요일, #부활절
성령강림절.등이다.
맥추감사절과 #종교개혁주일.
성서주일과#송구영신예배들은
개신교에서 개별적으로
특별히 드리는 예배라고 할수 있다.

 

 

교회력

구약

서신서

복음서

12

25

성탄일

5:2-5

요일4:7-12

3:16-21

30

성탄 1

삼상1:19-25

2:9-18

2:41-52

19.1

1

신년

4:10-19

12:25-29

7:21-27

6

주현절 1

11:26-32

고전13:1-13

5:1-12

13

2

11:10-13

고전3:1-9

9:38-50

20

3

10:12-22

딤전1:1-11

5:17-20

27

4

6:1-8

1:16-27

7:13-23

2

3

5

23:23-32

8:1-5

12:49-59

10

6

4:32-40

고전3:18-23

10:13-16

17

7

1:1-9

고전10:1-13

9:57-62

23

8

삼하24:18-25

4:32-5:11

14:25-35

3

3

9

3:1-12

1:24-29

16:21-28

10

사순절 1

58:1-9

고후7:2-13

6:16-18

17

2

5:10-20

1:2-11

10:17-31

24

3

9:11-18

고후11:19-30

23:1-12

31

4

30:8-18

3:1-6

23:13-28

4

7

5

6:1-15

요일3:11-24

13:31-35

14

종려주일

9:9-12

2:1-11

12:12-19

21

부활주일

19:23-27

고전15:1-11

15:42-16:28

28

부활절 2

11:14-20

6:3-14

3:1-15

5

5

3

왕상3:5-14

3:1-11

4:31-38

12

4

25:1-9

고후4:7-18

5:19-29

19

5

34:25-31

20:28-35

10:22-29

26

6

왕하2:1-15

4:1-16

14:1-14

6

2

7

28:10-22

8:33-39

17:14-19

9

성령강림주일

2:23-32

2:1-13

11:5:13

16

성령강림 1

30:15-20

5:16-26

4:1-20

23

2

54:1-8

6:15-23

19:1-10

30

3

32:22-32

3:14-21

13:44-52

7

7

4

32:1-4

딤전6:6-19

16:1-13

14

5

4:1-14

고전12:1-11

17:5-10

21

6

5:18-24

2:8-11

13:1-13

28

7

4:1-4

19:1-10

25:31-46

8

4

8

8:1-21

벧전2:11-17

6:19-24

11

9

19:9-18

12:9-21

6:32-38

18

10

31:12-17

5:1-15

12:9-14

25

11

57:14-19

2:1-13

14:1-11

9

1

창조절 1

3:1-13,22-24

5:2-21

18:1-14

8

2

11:1-9

고후4:1-6

13:14-27

15

3

12:1-9

3:1-14

8:53-59

22

4

30:1-5

1:3-14

12:22-34

29

5

12:1-14

고전5:6-8

6:48-59

10

6

6

26:1-11

고후9:6-15

12:13-21

13

7

24:14-28

3:22-26

11:16-24

20

8

삼상8:1-22

7:5-13

11:16-24

27

9

삼상16:1-13

2:22-36

22:41-46

11

3

10

삼하1:17-27

14:13-15:4

15:1-17

10

11

왕상8:12-30

고전3:10-17

12:1-8

17

12

26:1-15

2:14-26

25:31-46

24

13

왕하17:6-23

2:1-11

12:1-12

12

1

대림절 1

3:13-28

18:21-24

10:16-35

8

2

2:1-13

11:25-32

19:28-40

15

3

62:10-12

11:32-12:2

1:19-28

22

4

23:5-8

요일4:13-21

1:18-25

 

 할렐루야 절기를 잘 지켜서 주님이 기뻐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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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5일 성탄절 인사문자 보내기


 

 

 

1,메리 크리스마스! 

 

우리의 주 우리의 하나님 되시는 평화의 왕 구세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오신 기쁜 성탄에 잠잠히 그 분을 바라는 복된 크리스마스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연말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2018년 열심히 살아온 당신께 박수보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4,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당신께 사랑,행복,기쁨이 당신께 함께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당신께 마구마구 쏩니다 --> 얍

산타할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선물도 많이많이 받으세요(올한해 착한일 많이 하셨죠? ᄒᄒ)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2016년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6,Merry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8,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2019년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9,내가 올해 받은 제일 큰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야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구...많이많이 사랑해~

메리 크리스마스

10,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2019년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차는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12,예수님이 오신 기쁜 날!

모두가 축복받아 행복한 날!

바로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온 땅, 온 사람들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탄절이 된다면 기쁨이 두배가 되겠습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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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전원교회 성찬식 예배 기도문

 

 

 

 


사랑으로 세상에 오셔서 사랑으로 사시다가

사랑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구세주여!

인간은 주님을 모르고 인간의 교만의 주님을 거부했지만

버림받으심을 통하여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주여 경배를 받으소서.


거룩하신 주여!

주님 구속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성찬예배로 저희들 모였으니

모두의 미암을 주님과 그 구속의 사랑으로 향하게 하시며

주님을 사랑하는 이 무리 가운데 임재하소서.

믿음으로 저희가 떡을 뗄 때에 주님 살의 분여를 믿으며

포도주를 나눌 때에 주님 피의 분여를 확신하게 하소서.

이 예식에 참여함으로 저희들 주님 안에 동참하는 것이니

비옵기는, 주님 위한 삶과 죽음과

사역과 고난에 참여하는 자 되게 하소서.

또한 저희들 성령으로 주님과 연합했으니

주 안에서 하나님과, 또 형제자매와 한 몸을 이루어

영적 고통을 나누게 되었음을 언제나 감사하면서

이 복음 안에서 견고하여 이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예배에 참여한 저희 모두

오늘 주 앞에서 진실로 경건한 마음이 되어

오늘의 예배가 옥합을 깨뜨려 부어드린

여인의 향기 같은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여!

오늘도 말씀으로 주의 사랑과 진리를 나타내 주시고

말씀으로 저희들을 정결케 하시며 믿음을 더하시고

"다 나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하신 말씀대로

말씀으로 삶의 멍에를 끌러주사 안식을 내려주소서.

말씀으로 영혼의 병을 치유하시고

육신의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하시고

말씀으로 온전하지 못한 저희들의 형상을

더욱 온전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주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협력하는 모 든 사람을 축복하여 주소서.

먼저 말씀의 사자와 함께 하사 능력을 덧입혀 주옵시며

목사님의 영혼과 육신을 주 안에서 강건케 하옵시며

그 가정과 생애와 사역에 승리를 주시옵소서.

대표기도자들과 함께 하시고 안내 맡은 사람들을 인도하소서.

청소하는 사람을 축복하시고

강단을 미화한 사람을 축복하소서.

성가대와 함꼐 하시며 반주자를 붙잡아주소서.

성찬 봉사자와 함께 하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구속하신 주여!

예배와 말씀과 성찬 등 예배의 모든 순서를 주관하시며

저희는 오늘 받은 은혜를 항상 간직하며

주님의 증인 되기를 원하나이다.

구속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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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개요

 

 

※ 성막의 규모

안 뜰 100×50규빗×5 316평
출입문 20규빗×5
성 막 30×10×10규빗 19평
성 소 20×10×10규빗 12.6평
지성소 10×10×10규빗 6.3평(하나님의 방은 여섯 평)

번제단 5×5×3규빗
물두멍 크기 없음
금등대 크기없음
떡 상 2×1×1.5
분향단 1×1×2
언약궤 2.5×1.5×1.5

성막의 대지 45×22.5미터(약 300평 남짓)
성막 동쪽의 출입문 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꼰 베실(파란색, 자주색, 빨간색, 하얀색) 성막의 출입문과 성소 휘장의 색깔이 같음
번제단 가로 2미터, 세로 2미터, 높이 1.5 미터
번제단에 쓰는 기구들 재 담는 통, 부삽, 대야, 고기 갈고리, 불 옮기는 그릇 등


▣ 성소 안 ▣

▷일곱 금등대(메노라) : 한 달란트(약 34Kg)의 순금으로 만들어진 것. 살구꽃 형상의 잔이 모두 22개(줄기, 가지, 잔, 꽃, 꽃받침 모두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음). 기름은 방금 찧어낸 순결한 감람유로 하라/등잔불이 끊이지 않도록 하라/등잔불을 항상 정리하라/등대는 순결하다/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하라.

▷떡상 : 12개의 떡. 각 지파에 하나씩. 제사장을 위한 것임(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라).

▷분향단 : 향나무, 조개껍질, 고무나무를 빻아 유향과 잘 섞는다. 그리고 거룩하게 하기 위해 소금을 뿌린다. 네 개의 뿔이 달린 향단 위에 향불을 피운다. 이렇게 성소 안은 향기롭다.

▷휘장 : 천사들의 모습이 수놓여 있음. 지성소의 휘장은 더욱 정교하게 짜여져 있음

▷제사장 : 에봇을 입고 들어가야. 에봇←청색옷←속옷. 에봇 안쪽의 파란색깔의 옷자락에 석류 방울 하나, 금방울 하나가 교대로 달려 있다.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놓은 36개의 석류 방울이 금방울 사이에 나열되어 있다. 이마의 금패 '여호와께 성결'(코데시 여호와, 코데쉬 라도나이). 양 어깨에는 보석 둘이 달려있고, 그 두 보석에는 야곱의 열두 아들의 이름이 각각 여섯 명씩 쓰여 있음. 제사장의 가슴 앞에는 12개의 보석이 있고, 각 보석마다 한 지파의 이름이 쓰여져 있다.

 

▣ 지성소 안 ▣

▷제사장 : 에봇과 방울 달린 파란색의 옷을 벗고 새하얀 세마포 옷에 세마포 두건만 쓰고 있다. 희생제물의 피가 담긴 양푼의 피를 손가락으로 찍더니 분향단의 뿔에 바른다. 피를 담은 대야를 든 제사장이 지극히 거룩한 방(지성소)으로 발길을 옮긴다. 언약궤 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며 손가락에 피를 묻혀 언약궤 뚜껑에 피를 한 방울 뿌린다. '속죄소에 뿌려진 희생 제물의 피를 보시고 저의 죄와 제사장 직분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속죄의 기도를 하던 제사장이 이제는 몸을 뒤로 돌려 휘장을 향하여 보면서 피를 부린다. 손가락으로 피를 발라 뿌리면서 '이 패역하고 목이 곧은 백성의 죄 또한 사하여주시옵소서'라고 말하고 다시 피를 뿌리면서 백성을 위해 기도한다. 그렇게 하기를 일곱 번 한다. 뿌려진 피를 보고 있을 때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는 음성과 함께 지성소 안은 더욱더 밝게 빛나고, 피가 뿌려졌던 속죄소와 휘장 부분도 더욱더 빛난다. 이어 언약궤의 그룹이 날개를 활짝 펴고 '거룩, 거룩' 하며 천군 천사들이 화답한다. 제사장의 얼굴빛이 찬연히 빛나고, 황홀함 속에 몰입되는 것을 본다.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라는 말씀과 같이 제사장이 분향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 향을 올려드림과 동시에 제사장 자신을 위하고 그가 죽지 않기 위해서였다.

 

▷언약궤 : 위에는 두 그룹이 각기 두 날개를 활짝 벌리고 반짝이는 눈으로 언약궤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 만나담은 금항아리, 두 돌판,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언약궤의 양 옆에 나무(조각목)에 금을 입힌 막대기가 있다. 언약궤를 직접 만지지 못하도록 하고 들도록 막대기가 있는 것이다.


※ 성막의 명칭

▷장막(帳幕, '오텔'-텐트) : 130회 정도 나옴
▷성막(聖幕, '미쉬칸'-거처) : 100회 정도 나옴
▷회막(會幕) : 모이는 곳
▷증거막(證據幕) : 말씀이 선포되는 곳
▷성소(聖所) : 거룩하게 구별된 장소
▷법막(法幕) : 율법이 보관되어 있는 곳
▷하나님(여호와)의 집 : 성막의 모든 것은 하나님과 관계됨
▷세상 속에 속한 성소 : 성막은 하늘 성소의 모형
▷하나님의 처소 :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1.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 25:22)
(가죽옷 → 돌단 → 성막 → 성전 → 교회 → 세마포)

2.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약도

1) 문에서 예수를 믿고
-오직 하나의 문
-큰 문 (20규빗)
-4색(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꼰 흰 베실)의 문
-문턱이 없는 문
-개인 구원의 문
-열리고 닫히는 문

2) 번제단에서 죄를 버리고
-단(히, '미쯔바'-동물을 죽이고 학살하다.) 번제(히, '올라'-올라간다.)
-조각목을 놋으로 싸서 만듬
-가로 세로 각각 5규빗, 높이 3규빗
-번제단의 기구 : 재를 담는 통, 부삽, 대야, 갈고리, 화로 등

3) 물두멍에서 성령받고
-'번제단에서 씻은 마음 물두멍으로 지킨다.'
-물두멍을 통한 축복 4가지

①하나님의 산에 오를 수 있음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시 24:3-4)
②능력을 얻음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하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욥 17:9)
③마귀를 이기게 됨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 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12:43-45)
④하나님의 보상을 받게 됨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삼하 22:21)

4) 등대에서 빛된 생활을 하며
-정금 1달란트를 쳐서 만드는 것으로, 가운데 한줄기에서 양편으로 가지가 3개씩 나와 있으며, 새겨진 꽃은 살구꽃 형상이다.
-등대의 특징 : 믿음의 법칙, 고난의 법칙, 사명의 법칙, 성령의 법칙, 연결의 법칙, 연속의 법칙, 닮음의 법칙, 완전의 법칙, 간검의 법칙, 연합의 법칙

5) 떡상에서 말씀을 먹으며
-떡은 예수 그리스도 혹은 말씀이다.
-떡상의 특징 : 레마의 원칙, 교제의 원칙, 선교의 원칙, 오직의 원칙, 항상의 원칙, 성령의 원칙, 성결의 원칙, 성숙의 원칙, 사명의 원칙, 무교병의 원칙, 안 식일의 원칙

6) 분향단에서 기도하고
-조각목을 금으로 싸서 만듬
-응답받는 기도의 조건 : 믿음의 기도, 공의의 기도(가로 세로 각각 1규빗), 성 령의 기도, 연속의 기도, 권세의 기도, 향과 함께 하는 기도(소합향, 나감향, 풍 자향, 유향, 소금), 불의 기도, 수정의 기도(출 30:10), 법궤 앞 기도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출 30:10)

7) 지성소에 들어가 법궤(하나님)을 만난다.
-조각목으로 안팍 모두 정금으로 싸서 만든다.
-법궤의 특징 : 귀중성의 법칙, 하나님 임재의 법칙, 하나님 만남의 법칙, 계시의 법칙, 우선의 법칙, 거룩의 법칙, 피의 법칙, 거리의 법칙, 축복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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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알아야할 대표 기도의 잘못된 형태   

 

 

 

대표 기도 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잘못된 기도의 영태를 가상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가급적 이런 기도가 되지 않도록 기도 준비를 철저히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예문1)

우리의 세세 무궁토록 살아계셔서 천천만 천군 천사들과 네 영물들과 이 십사 장로들과 땅위에 태어나서 예수 믿다가 죽임을 당한 순교자의 영혼들이 여호와 앞에 엎드려 금 면류관 바쳐 주께 드리는 이 한시간에도 50억이 넘은 이 지구상에 있는 인간들 중에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저들 가운데, 천에 하나 만에 하나 구별하여 빼내어 주신 사랑하는 저 양 무리들과 함께 주의 제단에 모여 이 한시간에 경배할 수 있는 이 은혜를 주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어리석은 내 조상 내 민족이 보내신 의인들을 무참하게 피 흘려 죽이지 않았습니까? 의인의 피값을 지고 태어 났기에 30년 쓰라린 일제의 압박과 서러움도 겪었사옵고, 동족의 가슴에 총칼을 겨누어 피흘려 죽이려 하였던 6.25사변도 우리는 경험하고 체험하었습니다.


위의 기도문은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의 시작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기도의 형식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고,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인지 종잡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긴 문장이기에 연결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예문2)

도피성 되신 주님 앞에 피할 길 없는 멸망의 잔인한 성에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영원한 거처가 되신 주님 안에서 찬송할 수 있는 특권과 힘을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 베푸시는 은혜를 너무 커서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는 모습은 너무 부족하고 주님 앞에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교회가 서립 9주기를 지나면서 복음화의 지름길을 달리기 위해서 지도자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힘껏 뛰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서 오늘 저희 교회는 오늘 성례식도 행하여 지고, 또한 추수 감사 주일도 지키게 됩니다. 특별한 은혜의 계절에 부담을 가지고 육신적인 삶으로 인해서 욕심 부리지 않게 하시고, 받은 은혜 보답할 길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의 뜨거운 감사가 심령마다 솟구칟게 하여 주시기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도는 보고식 또는 설명식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고있다’ 또는 ‘형편이 이렇다’ 하고 설명하는 식의 기도입니다. 그리고 찬양이나 영광 돌림이 표현상 매우 미숙한 기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문3)

만일 하나님께서 살아계시지 아니하고 부활도 없고, 내세 소원이 없다면 우리는 평생을 예수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왔는데 얼마나 불쌍한 존재들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부활을 믿고, 내세를 믿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왔고,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가장 귀한 것 바쳐 주께 영광 돌리는 간절한 마음이 저희들에게 있습니다.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할 때 서슴없이 아브라함이 바친 것 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고, 구하고, 하는 것이 또 무엇인지 저희들은 우둔하고 미련하여 알지를 못합니다. 아버지, 아나니아나 삽비라 같이 되지 않게 하시고, 삼손같이 되지 않게 하시고, 요나같이 되지 않게 하시고, 발람같이 되지 않게 해 주셔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두 손 모아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어느 곳에라도 응답할 수 있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만을 간절히 빕니다.


이 기도는 신구약 성경의 인물들을 고루 인용한 것은 대단 하기는 하나 아무런 감화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물들을 한 마디로 언급하여 그 사람처럼 되지 않게 해 달라든지, 또는 그 사람처럼 되게 해달라는 표현이 너무 추상적입니다.


예문4)

아버지여!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오며 또한 주 앞에 나와서 형식적으로 되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버지 하나님이여! 말씀 앞에 겸손히 엎드려지며,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를.... 흉악한 죄인, 빌고 원하옵니다.(울음) 아버지 하나님! 죄인들은 할 수가 없습니다. 연약합니다. 실패합니다. 넘어집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주어진 사명 감당할 수도 없고, 주의 자녀로서의 본분도 못 지켜 주의 영광을 가릴 수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추하고 더러운 죄인 됨을 아시면서 무조건 사랑으로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씻음을 받아 주의 것으로 삼으셨사오니(울음) 아버지 앞에서는 그날까지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신 것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참으신 줄 아오니 내가 주님이여, 잘 나서가 아니라 (울음) 주님이 다시 기회를 주신 줄 알며 주여, 감사 합니다.


이 기도는 시종일관 죄인 의식에 눌린 상태에서 드려지는 기도입니다.

마음이 위축되고, 오그라드는 감을 느끼게 하는 기도입니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표현의 기도이며, 일반화 시킨 대명사가 아닌 개인적인 대명사들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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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의 삶은 기도이다 30가지 기도 

 

 

 

 

1. 기도 없는 경건은 양의 옷을 입은 이리와 같다.
2. 교만 중에 가장 무서운 교만은 기도하지 않는 교만이다.
3.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엎드리는 영적인 낮은 포복이다.
4. 기도자가 피해야 할 교만은 기도 많이 한다는 교만이다.
5.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인격, 사상, 그리고 사역에 감화되어 하나님께 설득되는 것이다.
6. 기도를 통해 변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기도자 자신이 하나님이 원하는 아들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다.
7. 기도자는 바른 기도를 통하여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점점 더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바뀐다.
8. 기도는 자기의 욕심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인생 청사진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9.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의 집을 짓는 벽돌이다.
10. 기도는 제 소리를 내기 위해 악기를 조율하는 것과 같다.
11. 기도는 세상적인 욕심의 발전소가 아니라, 소방서이다.
12. 기도가 없을 때에 마음은 세상 것으로 무거워지고, 기도가 있을 때 마음은 성령과 하늘의 것으로 충만하다.
13. 기도는 언뜻 보면 좁은 길처럼 보이나 자세히 보면 넓은 길이다.
14. 기도는 우회도로처럼 보이나 실상은 지름길이다.
(요령, 약삭빠름, 잘남보다 더 빠르다).
15. 세상에서 가장 줄을 잘 서는 방법은 기도이다.
16. 세상의 성공에는 후유증이 있으나 기도에는 후유증도 뒤탈도 전혀 없다.
17. 세상의 모든 후원에는 용수철처럼 조건이 달려있지만 (string-attached), 기도에는 기도자를 하나님 아버지께 매어 다는 용수철이 달려있다 (God-attached).
18. 기도 자체는 무능이나 하나님은 기도의 무능을 통해 전능전지의 역사를 하신다.
19.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
20. 기도 없는 곳에 사람만 일하고, 기도 있는 곳에 하나님이 일한다.
21. 기도는 노력 더하기 노력이 아니라, 나의 노력 곱하기 노력이다.
22. 기도가 없는 곳은 사탄의 잔칫집이고, 기도가 있는 곳은 사탄의 초상집이다.
23. 기도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리는 것이다.
24. 기도는 예수님을 닮는 최상의 방편이다.
25. 기도 여행의 목적지는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다.
26. 기도는 성공적인 삶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삶의 본질이다.
27. 기도는 노동절약 장치가 아니라, 삶의 본질이다.
28.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할 삶과 기도의 내용은 같다.
29. 하나님께 감동되려하지 않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려고 할 때 기도는 중언부언이 된다.
30.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고, 기도자는 삶으로 하나님께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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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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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유] 성경적인 거룩한 웃음의 효과

 

 

 

 

 


성령님이 내 입을 동하게 하심으로 터져 나오는 거룩한 웃음(Holy laugh)의 효과는?

 

웃음은 기쁨의 꽃이며 입술의 열매다.

천국의 상표가 기쁨인데..

성령님이 내 영을 통하여 내 혀가 입에서 동하여 나오는 언어가 방언의 은사이듯

성령님이 내 영을 통하여 내 입에서 동하여 터져 나오는 웃음이 거룩한 웃음이다.

욥기33장2절에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동하는구나

사도행전2장4절에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웃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웃음)으로 말하기(웃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의 충만한 기쁨이 내 맘 깊은 곳에서 샘물처럼 솟아나서 내 입에서 동하여 생수의 강같이 넘쳐 흘러 나가는 것이 신령한 웃음인데.. 내 마음에 성령님이 임재하심의 증거이다.

누가복음10장21절에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요한복음15장11절에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16장24절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로마서14장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는데..

기쁨 중에 기쁨인 충만한 기쁨이 희락인데..

심령 천국의 기쁨 중에 기쁨 곧 충만한 기쁨이며 성령의 열매인 희락을 맛보게 된다.

 

육신의 웃음도 의미있는 웃음이듯이 하나님이 주시는 웃음도 분명히 의미가 있는 웃음일 것인데..

웃음을 가리켜.. 웃음꽃이 핀다는 표현을 한 것은 꽃이 피면 열매가 맺혀질 때가 되었다는 전조이다.

하나님의 잔치상이 벌어진 자리에서 기뻐하며 주체할 수도 억제할 수도 없을 만큼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웃음으로..

하나님이 내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하신다는 사인이며..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셔서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되.. 영육간으로 회복해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는 사인이니.. 복중의 복인 것이다.

시편4편7절에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시편16장11절에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68편3절에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육신의 웃음은 엔돌핀이 나오지만..

신령한 웃음을 웃으면 하나님의 엔돌핀이 나와서 영,혼,육 전인적인 치유로 내 안밖으로 놀라운 변화의 역사와 내 삶에 놀라운 어떤 일을 일으켜 주신다는 증거이다.

 

잠언15장13,15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잠언17장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사역에 참여한 내담자들이 경험하는 바지만..

신령한 웃음을 웃다가..

마음의 쓴뿌리가 뽑혀져서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이 치유될 뿐만 아니라 구토과 기침와 하품 등으로 악한 영이 나가게 됨으로 질병이나 흉약한 결박과 멍애의 줄이 풀려져 꼬여있는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되는 등.. 승리의 표이며.. 기도의 응답의 표인 것이다.

욥기8장21-22절에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입을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

이사야51장11절에

여호와께 구속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누가복음 10장20절에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벧전1장8-9절에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또한, 성령의 새술에 취하여서 신령한 웃음을 웃다가도.. 성령의 불을 받기도 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웃음은 회개와 용서의 결과로 오는 자유함을 누리는 기쁨의 열매이지만..

막혔던 영이 뚫려.. 회개의 영이 임하여서 울기도 하며.. 희망에 거하여 즐거움과 기쁨에 차서 울기도 하고..

위로의 영이 임하여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각양 좋은 은사를 체험하기도 한다.

시편126편1-3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사도행전2장25-26절에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입술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는 희망에 거하리니..

사도행전8장8절에

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나아가, 성령님이 주시는 웃음을 웃을 때에 엄청 꼴보기 싫어하던 미운 사람도 긍휼히 여겨지며 사랑스럽게 보여지게 되고 용서를 못하던 자도 중심으로 용서하게 된다.

울면서 화내고 미워할 수는 있지만.. 웃으면서 화내고 미워할 수 없는 건 우는 것보다 웃는 것이 더 긍정적인 것이니.. 부정적으로 보여져 소화가 안되던 것들이 웃는 동안에는 초긍정적이 되어서 여유있게 소화해 내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성령님이 주시는 웃음을 웃을 때에 하나님의 진한 사랑이 느끼며 하나님이 나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심으로 내 입을 통하여 웃으시는 하나님의 웃음임을 느끼게 된다.

스바냐3장17절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나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전도서3장4절에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천국에서는 우는 건 없지만 웃는 건 있으니.. 우는 것보다 웃는 것이 더 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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