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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여름철 질병 예방법

 

 

올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돼 최근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뜨겁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잘 발생하는 몇 가지 질병들이 있는데요~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질병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주의한다면

훨씬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지키미와 함께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들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철 대표질병 식중독

 

여름철 가장 대표적인 질병으로 식중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식중독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름철 건조하고 더운 날씨에 상한 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조리 후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저장해야하는 음식이라면 냉각 또는 가열해 보관해야 해요~
숟가락과 젓가락도 뜨거운 물에 자주 소독을 하고

식사 전, 외출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식중독 증상을 보일 경우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물을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마시거나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소량의 소금을 타서 마시는 것이 좋아요!^^

식중독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은 매실, 녹차, 팥가루, 들깻잎, 감초와 생강 등이 있습니다.


여름철 골치병 냉방병
 

무더운 날씨에 하루 종일 냉방기를 가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방병은 실외와 실내의 심한 온도차를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게 됩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려고 냉방을 지나치게 사용해선 안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1~2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고,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5~6도 아래로 조절합니다.

또 에어컨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몸에 닿지 않게

송풍 방향을 사람이 적은 쪽으로 맞추어 놓고 가동해야 해요~

 

여름철 냉방병에 좋은 음식은 티록신과 미네랄이 풍부한 땅콩,

인삼, 생강, 양파, 미나리 등이 있습니다.

 
피부가 따갑고 아픈 땀띠

 

여름철에 나는 땀띠는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배출되지 못해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특히 땀샘 밀도가 높은 아이들에게 나타나기 쉽죠~

 

가장 중요한 땀띠 예방법은 집안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입니다.

실내온도는 20도 정도, 습기는 약 60% 정도로 맞춰주며

땀띠가 있는 피부는 찬물 목욕으로 식혀주고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때는 통풍이 잘되는 이불을 덮고 자며, 땀에 젖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른 순면으로 된 얇은 옷을 입어야 해요~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오이나 녹차를 땀띠 부위에 붙이면 진정효과가 있답니다!
 

치명적인 열사병
 

덥고 찌는 여름에 태양의 직사광선을 너무 오래 쬐면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져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심한 경우 기절까지 할 수 있는데요~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과 열사병 환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이나

시원한 장소로 옮긴 뒤 수분을 공급해주고

몸의 체온을 낮출 수 있게 아이스팩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평상시 장시간 실외에 있어야 할 경우,

 수시로 마실 물을 병에 담아 들고 다니거나 아이스팩을 준비하고

양산이나 부채를 준비해 직사광선을 피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일사병에 좋은 음식으로는 열을 낮춰주고 독소를 배출해 주는 녹두와 이온음료,

갈증해소에 좋은 오미자, 오이 등이 있습니다.

 

올 여름도 엄청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바른 예방법으로 각종 여름철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세요!

여름철 질병은 주의만 한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름,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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