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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7일 수요저녁예배기도문

존귀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형상대로 저희 인생들을 빚으시고 참으로 기뻐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로 인해 영원히 하나님과 화합할 수 없는 저희들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다시금 살려내신 하나님 아버지

이토록 아버지의 존귀함을 받은 저희 인생들이 지금 여기 아버지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있지 않습니다.

일찍이 택하신 백성이라는 감사함은 어느덧 잘난 척 하는 특권의식이 되어

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교만이 되어버렸고

우리가 내놓는 기도제목들 또한 세상의 것들을 더 가지려는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스스로를 거룩하다 선하다 최고라고 하는 자랑은 끝모를 습관이 되었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은 너무나도 빈약합니다.

교회는 물질이 쌓여가고 두 벌 옷도 갖지 말라시던 예수님의 가난을

더 이상은 노래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법과 질서  위에  교회가 있어야 한다고 하며

섬김을 받는데 익숙하며

무조건적인 순종이 하나님의 윤리와 법도라고 말합니다.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저희들은 너무나도 추하고 악한데

거대한 조직 속에 갇힌 저희들은 어찌해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병들어가는 저희들을, 부패해가는 이 땅의 교회를 하나님 돌아보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하는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전하는 이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사로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듣는 이들은 깨친 영으로 이를 분별하여 듣게 하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진정한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알기를 원합니다.

구하기를 소망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머리를 조아린 각 심령들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와 긍휼하심을 베푸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이제 곧 설 명절 연휴에 일가친척들이 모일 때에

화목하게 하시고 오고 가는 발걸음마다 안전으로 지켜주시옵소서.

이 곳에 영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10월 17일(수) 수요예배기도문

 
존귀하시고 자비로우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저희들 수요예배로  하나님의 전에 나아 왔사오니

영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굽어 살피시고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무기 도발과 열강의 힘겨루기,

정치적인 청렴성 없음과  인간본성의 잣대를 놓고 격랑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진리되시는 하나님..  진리의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시고

악한 자들의 마음을 돌이키시어 평화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모든 이들이 목도케 하여 주시옵소서.

공의로우시고 불의에 진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

테러와 내전과 기아,이기와 비윤리가 만연 합니다.

그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부여받은  이 땅에  수 많은 교회와  교회된 우리들이 있지만,,

저희들 또한 세상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물질과 명예, 특권의식과 친목에 사로잡힌 배타적인 집단이 되어가고 있음을  두려운 마음으로  고백 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영의 눈으로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아세라와 바알이 유혹하는 것들을  똑같이 더 많이 탐냅니다.

저희들이  흉악한  죄인들입니다.

잘못하고 또 잘못하였사오니 불쌍히 여기시어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교회가 자정하고 회개하여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 용서의 정신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성품과  인격이 예수님처럼 변하도록, 닮아가도록 강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구원만이 자랑이 되는, 마음이  가난한 우리 모든 백성들 되도록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동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이제 예배당을  재건축 중에 있음을 주님께서 아시옵니다.  재정과 안전의 도우심을  간구하지만 

그 무엇보다  강동구 일대의 교회들과 더불어서 하나님의 성호를 드높이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 평안과 사랑이 있는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와 외양을 자랑치않고 그리스도의 선하심으로  낮아지고 더 낮아지는 교회되도록 

저희들의 마음을 날마다 다스려 주시옵소서.

생명을 주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거하게 하시고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이 아름다운 가을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죽어 지옥불에 던져질 수 밖에 없는  이  죄인들을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핏값으로 죄값을 대신 지불하시어  영원히 살려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수요기도회  수요예배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수요기도회에 저희들이 모였습니다. 죄인의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시여, 이 죄인들을 불러 주님을 믿고 따르게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세상에서 주님의 돌보심으로 살다가 합심 기도하러 주님 전에 나아왔습니다. 세상 삶에 시달리거나 세상 일에 빠져서 주님을 저버린 자 되었을까 두렵습니다. 저희들의 마음문을 두드려 열게 하시고, 세상 죄를 이기려는 싸움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약한 저희들의 상처입은 심령을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리신 손으로 치유하옵소서. 아직도 저희들의 심령에 교만과 사욕이 스며 있거든 성령으로 깨우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그 모든 죄의 소멸함을 받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온전한 주님의 능력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교회는 저희 인간들의 교회가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관하사 주님의 현존하는 몸된 교회로서 세상에서 빛이 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교회의 지체된 모든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이루어 위로부터 내리시는 기쁨과 평강과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서 참되게 살며, 의롭게 살며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한 자에게는 힘이 되게 하시고, 좌절한 자에게는 희망을 주게 하옵소서. 없는 자에게는 나누어 주는 자 되게 하시고, 천하고 눌린 자를 높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었나이다. 저희들도 주님과 같은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