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예배'에 해당되는 글 2건

반응형

장례예배 절차 - 임종예배

 

 

 

 

 

<임종 예배>
주례자는 고인의 머리 쪽이나 발치 쪽 편한 곳에 앉거나 서서 주례.
1. 예식사 - 지금부터 고 이송학 형제의 임종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묵도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13)
3. 찬송 - 544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 기도 - 00, 인생의 생명을 주관하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은 고 이송학님의 임종 예배로 모였습니다. 인생이 늘 강건하여 천천 수를 누릴 것 같은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거부하며 교회를 핍박했던 많은 날들이 이 고인에게 있었지만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이가 누구 시며 또 우리의 영혼이 어디로 갈지 말년에 깨닫고 회개하며 세례를 받고 이제 주님의 나라로 가신 이 영혼을 살피소서.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 육체가 죽었음을 슬퍼 애도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고 먼저 하늘 나라로 간 영혼을 생각하며 우리들도 열심히 이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다시 하늘 나라 천국에서 이 영혼을 뵈올 때에 부끄럼이 없기 위해 우리가 다시 한번 주님의 살아 계심을 확신하며 이 영혼이 하나님 통치에 들어갔음을 믿고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육신의 남편, 육신의 아버지, 형제가 곁을 떠났기에 슬픔이 있을지라도 마음들을 위로하시고 더욱 믿음에 확고히 서실 수 있는 담대함과 믿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특히 이제 기독교식으로 이 장례를 우리가 준비하고 치를 터인데 오히려 이번 기회로 지역이 변화 받게 하시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
모든 장례 절차에 순서 순서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5. 성경 - 삼상20:3 -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뿐이니라.
다윗의 말에는 무어라 형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진실로 여호와의 사심과 네 생명으로 맹세하나니 이 말은 곧이어 언급될 말에 비상한 강조를 하기 위한 서언 적인 표현입니다. 생과 사에 대한 종래의 많은 말들은 애매 모호한 표현 형태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 오늘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의미심장한 진리인 죽음의 근접은 이러한 부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가장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이 죽음의 경계선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진리를 아름답고 역동적인 상상 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 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나다 저녁에는 벤 바 되어 마르나이다. 연한 풀잎, 새싹, 활짝 핀 꽃 부는 바람 언제나 날아다니는 그림자는 인생이 짧고 불확실하다는 점과 죽음의 확실성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바가 많습니다. 우리 인간의 육체적인 기관들도 우리에게 동일한 진리를 말해 줍니다. 심장의 고동도 메시지들이며 혈액의 맥박도 죽음에 대해 알려주며 조용한 숨소리도 생명의 마지막을 예고해 줍니다.
현재 모든 곳에서 작용하고 있는 파괴적인 수단들도 동일한 메시지를 반복해 줍니다. 우리가 평안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들은 너무도 쉽사리 우리를 멸망시키는 도구로 전락됩니다. 향기로운 공기는 파괴적인 태풍으로 돌변합니다. 시원한 빗방울과 은빛 실개천은 무서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하며 따뜻하고 안락하게 하는 불은 잔인한 화염으로 일변하기도 합니다. 말씀, 우리의 육체적인 기관 그리고 우리의 환경은 우리에게 나와 죽음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이다. 라는 말을 결코 잊지 못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그러하게 가까이 있으면서도 오직 한번밖에 접근할 수 없는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이란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세 가지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적인 죽음, 영혼이 하나님에게서 분리되는 즉 영원한 죽음, 구제 불능의 악인의 상태입니다. 본문은 이들 세 가지 중 첫 번째 것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멸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물질의 없어짐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떤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형된다는 것은 멸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이성은 영혼의 동질적인 존재로서 영혼과 의식의 불멸 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과학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의 기관이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때 생명이라 불리는 현상의 종식을 불러일으키며 그 결과 일어나는 상태를 죽음이라 부른다. 그것은 보다 평이하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죽음이란 육체가 삶을 종식시킬 때 그 육체로부터 영혼이 떠나는 상태입니다. 영혼은 육체를 세내어 잠시 거주합니다. 시체는 빈방을 말합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말해 육체적인 감각의 세계와 결별하는 것입니다. 시간에 속한 물질들은 뒤에 남습니다. 이러한 분리로 인해 우리에게 전개될 상태는 우리가 육체 가운데 살았던 생활에 좌우됩니다. 자기 도취적이고 관능적인 쾌락을 탐닉하고 죄의 생활은 죽음 이후 즐거움의 근원에서 끊어지게 하고 영혼을 형용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덕목에서 모본으로 예시된 바 깨끗하고 상냥한 삶,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조명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삶,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거룩한 삶, 그러한 삶은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 가장자리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는 삶이며 영광 세계의 밝은 빛 아래 사는 삶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이며 죽음은 영원한 생명의 날에 이르는 출입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6. 찬송 - 545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
7. 축도 또는 주기도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
반응형


[기독 장례식] 장례준비및 진행

 

 

 


장례예식이란 임종때부터 입관, 발인, 하관식까지를 가르키는 것으로서 나라마다, 지방마다, 종교마다 다르며 시대의 변천에 영향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 장례예식은 어느 가정에서나 당하는 일이지만 미리 준비가 되는 일이 아니고 막상 닥치고 나면 가장 경황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어떤 예식보다도 준비가 복잡하고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고인과 가족의 신앙에 맞도록 치루어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인은 교리에 위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슬픔을 당하여 경황이 없는 가족을 위하여 간단한 절차를 말씀드립니다.

 

1. 임종전 준비

죽임은 누구나 맞이 하는 것이지만 그 형태를 구분하면 갑작스러움 죽음과 어느 정도 예견되는 죽음을 구분됩니다. 여기서 예견된 죽음(의사의 진단)을 살펴보면 비록 슬픔중이지만 고인을 편안히 모시고 특히 고인과 유가족들의 문상객을 위하여 사전에 준비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마음에 준비 ==> 가족, 친지, 친구분들에게 연락하여 마지막 모습과

                     마음의 정리를 합니다.

 2) 유언에 관한 준비  ==> 가훈, 재산상의 처리(자필,녹음,공증), 후손을

                           위한 마지막 모습

 3) 장례절차에 의한 준비 ==> 장례절차 합의(어떤 종교식, 장례집례자,

                             호상및 장의위원 선정)

    호상(護喪) ; 전체상황을 아는 친척이나 교인중에 선정하여 상사 일체를

                총감독한다. 필요시에는 호상을 보좌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4) 부고에 관한 준비 ==> 부고장, 부고명단 정리, 부고자및 연락자 선정

 5) 기타준비 ==> 사진, 장례비용, 음식종류및 준비자 선정

 

2. 임종시

임종이 임박하거나, 임종 즉시 미리 정해진 장례예식 집례자에게 연락을 취하여 합니다.

 1) 의사의 진단

 2) 호상이 주관하여 장례집례자 연락및 장의사 연락

 3) 임종예배를 드립니다.

 4) 입관,발인,하관의 시간및 날짜 결정과 알림

 5) 부고(訃告) ==> 부고자및 연락자

 6) 염습(殮襲) ==> 목회자, 집안 어른, 장의전문가中에서 선정

    임종예배후 수세를 한다.

    24시간이 지난후 입관전에 염습을 한다.

 7) 빈소(고인 사진,녹음기,찬송가테이프)및 장의물품 준비(관,수의,상복,사진,

    향,꽃,각종 물품)

 8) 음식준비(병원영안실에서는 불사용이 금하는 것이 많고, 불편하여 외부

    에서 음식을 하여 나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의 종류는 많은

    것보다는 간소하면서도 정결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9) 장지연락및 영구차 예약(필요시에는 친지중에 한분이 장지준비를

    위하여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사망진단서 발급하여 시체 매장신고서(주소지 동사무소)를 하고 매장

     사용 승락서를 받는다.(고인 주민등록증 반납)

 

3. 입관시

임종후 보통 24시간이 지난후 실시합니다.

 1) 집례자와 장의전문가에게 미리 준비하도록 알려줍니다.

 2) 유족은 상복을 입습니다.

 3) 입관물품은 장의전문가가 준비및 진행합니다.

 4) 입관예배를 드립니다.

 5) 안치를 합니다.

 

4. 발인시

장례식(葬禮式)을 발인식(發靷式)이라고도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고별식,영결식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기독교의 장례의 촛점은 죽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을 믿는 신앙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장례일은 보통 3일장,5일장,7일장으로 지냅니다.

 

 1) 장례식 전날

  ① 발인식전날에 장지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묘지,음식,영구차)

  ② 운구위원 선정및 운구물품(장갑, 우천시 우의및 새끼줄)

 

 2) 장례식날

  ①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발인예배를 드립니다.

  ② 운구위원은 정중하게 행동하며 인위적인 울음이나, 곡을 삼가하고

     찬송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③ 주일은 피하고 시간은 장지의 거리를 생각하여 정합니다.

 

5. 하관시

 1) 장지에 도착하여 묘역(墓域) 평평한 자리에 관을 내려 놓고 유족들은

    관옆에서 하관식을 기다려야 합니다.

 2) 장의전문가의 지시에 의하여 하관식을 준비합니다.

 3) 하관예배를 드립니다.

    집례자 상부중앙, 상주와 유족은 오른편, 조객들은 왼편에 마주 둘러섭니다.

 4) 하산하여 음식을 조객에게 제공합니다. (하관예배시 몇분이 미리 준비합니다.

    선산시에는 미리 상의하여 마을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장례식후

 1) 장지에서 귀가하여 유족을 위한 예배를 드립니다.

 2) 다음날 인사장보내기(장례위원,조객)

 3) 주상및 유족대표 그리고 호상이 모여서 장례비용을 결산한다.

 4) 첫성묘는 보통 3일만에 가는 것이 상례이고 이를 보통 삼우제(三虞祭)라고 부르는데 이는 혼백(魂魄)를 모신다는 민속신앙적 제사용어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장지에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5) 상기(喪期)는 옛풍습에는 상복을 2년을 입었지만 가정의례준칙에 의하면 부모,조부모,배우자의 상기는 사망후 100일로 정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