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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증상과 비슷한 갑상선 관련 증세 

 


최근 피곤하고 기분 변화가 심하며 변비로 고생한적이 있는가?

임신 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대부분의 임신부는 이런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티록신(갑상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등의 호르몬이 부족해도 이 같은 증상을 경험하며,

그 외에도 체중증가, 온갖 종류의 피부질환, 근육동, 근육의 경련, 성욕감소, 기억력 저하, 손발의 부종 등

임신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임신부에게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져 갑상선 호르몬이 결핍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 50명 가운데 1명 꼴로 나타나는 이 증상은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후에도 문제가 되므로 적절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 기능 항진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증상)이 임신 기간에는 덜 나타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은 대체로 임신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운데

피로, 불면증, 짜증, 피부의 열감, 더위에 민감하게 반응함, 심장 박동이 빨라짐, 체중 감소등이 포함 된다.

 

완치가 됐다 하더라고 과거에 갑상선 질환을 진단 받았거나 현재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임신 기간에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약물을 다시 복용하거나 복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

 

갑상선 질환으로 진달을 받은 적은 없지만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잡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일부 혹은 전부 나타난다면,

특히 갑상선 관련 질병에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간단한 혈액 검사로 갑상선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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