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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일 수요예배기도문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언제나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주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수요예배로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온 마음을 다하여 찬송드리며..기도로  아바아버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부를 수 있게 하시니..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배를  기뻐받으시옵소서.

 

돌이켜 보건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는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여  한없이 은혜스럽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전교인 여름수련회로 행복한 시간시간들을 구석구석 친히 인도하여 주셨음에 감사드리고..

주님의교회 10주년을 맞이하여  예배드림과 저마다 정성껏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주공동체로 하나됨에 기뻐하게 하시니..

또한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신 복된 것에  감사로 기뻐한 수많은 일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또한 쉽사리 약해질 수 밖에 없던  저희들은..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에게 닥친 육신의 질병과 여러 가정에서 겪는 경제적인 고통과 말 못할 어려움들에   힘겨워했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부르짖는 중에  담대하지 못하여  염려했었고.. 당황해하며  좌절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희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나 ..

저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저희들을 강인한 믿음의 자녀로 단련시키신 후에 

더좋은 것으로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인내하심으로  따라..

끝내는 선한 것으로  저희들을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성도 서로간에 하나가 되어 중보기도하며 사랑을 확인해가는 속에서..

주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사랑의 실체를  조금씩 깨달아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예수님의 심장으로 따뜻하게 변화되어감을 느끼게 하시니..  주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새 해에 저희들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합시다~"는  은혜의 말씀을  새기며..

더욱 성장하여 성숙한 인격을 이루어가는 우리 주가행교회 모든 성도될 수 있도록..

마르지않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친히 보여주신 사랑과 화평의 주체자가 이제는 저희들도  될 수 있도록..

새 해에는 더욱 새로운 각오로..

날마다 말씀보며.. 쉬지않고 기도하며.. 사랑과 인내로 가족과 이웃을 대하는 저희들 되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하신 바울처럼..자신의 고집스런 자아를 버리고 예수님의 인격으로 변화되게 하시옵소서.

아직도 저희들은 어려움 가운데에 있지만  슬퍼하지 않고.. 고난 중에 이겨낼 힘을 주님께 얻고자 합니다.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위로와 평안을,, 새 힘을 주시옵소서.

소망에 찬 새 해를 바라보며.. 열심히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에 이르게 되는 축복의 과정임을 믿는 우리들에게 약속으로 주셨으니..

올 한 해.. 주님의 십자가 바라보며 한결같이 기쁘게  웃는 얼굴로  주님 뒤만 따라가려는 이 마음 흔들리지않도록.. 

언제나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국가적으로도 전쟁의 기운이 없도록..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교회 재건축 과정에도 선한 만남들을 허락하시어 향기로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저희들에게서  먼저 저들에게 드러내게 하시옵시고..

교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예배와 교육, 중보기도와 모임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과  성도간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고..

가정에는 주님 주인되시어  온 가족이 믿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건강한 주님의 가정을 이루어가게 하시옵소서.

각 지체들은 주님 주신 귀한 시간시간마다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어..

날마다  주님의 보혈로 영을  깨끗게 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기길수 목사님과 사모님과 자녀들..

모든성도님들 온 가족이 영과 육으로 강건하게 하시고..

목자에게 의지하는 뭇 양 떼들에게는  바른 꼴을 먹이시어

날마다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한 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교회를 간절히 그리워하나..

몸의 회복을 기다리며 가정과 병원에서 예배를 드릴 박은서, 한수영, 김용순 집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푸시사..

어서 속히 온전히  회복되어  저희와 함께 교회에서 기뻐 예배드리게 하시옵시고..

오로지 주님의 복음들고 척박한 환경에 홀로 선  세계각국의 선교사님들에게도  능력으로 덧입히시사.. 항상 보호하시고.. 세계복음의 증인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지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받들어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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