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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말씀 따라 구원의 삶을 살게 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그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만세 전에 작정하신 성스러운 주일을 주셔서 저희들이 하나님 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아, 먼저 우리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하신 말씀을 묵상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오며, 온 정성을 다 바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고, 축복 받는 이 시간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세상의 욕심에 빠져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만을 내세우며 이웃을 돌보지 아니하면서도 교만한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지 못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고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기쁨이 넘쳐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생명을 살리는 데 부지런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예수만 섬기는 축복받는 가정들이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너 낳은 아버지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머니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하신 말씀을 자식들이 명심하게 하옵소서.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 상급이로다.”하신 말씀을 부모들이 늘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에게 항상 무거운 짐을 내려주시고 편안한 안식을 허락하시는 주님의 자비로우신 손길을 느끼게 하여 주시오며, 하나님과의 교제의 즐거움 속에서 서로 위하고 용납하는 형제애가 더욱 넘쳐나게 하시고, 기도를 잊은 자에게 기도의 불을 붙이는 교회, 찬양을 잃은 자에게 찬양의 기쁨이 되살아나는 교회,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복 된 소식을 들려주며 구원을 공포하여 주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당신의 품을 찾아와 꿇어 엎드린 사랑하는 성도들을 일일이 기억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마다 항상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매사를 축복하여 주시오며, 가족들에게 건강의 복도 주시옵길 바랍니다.

몸이 연약한 성도들도 있아오니 안수하여 주셔서 어서 질병에서 노여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일본에서 선교사업을 하는 000목사님을 기억하시고 그의 선교사업이 날로 번창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오며, 영국에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있는 000목사님를 기억하시고 사랑하셔서 지혜와 능력을 주시어서 하나님의 사업을 잘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건강도 주시옵길 빕니다. 

오늘도 기쁨으로 봉사하는 형제자매들과 각 기관과 기관장들에게 복을 주시고 영육간 형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여러 기관들을 부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회원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귀중한 하나님이 주신 소임을 깨닫고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세워주신 하나님의 대언자를 기억하시고 은혜를 더하시며 말씀을 능력있게 권세있게 전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고 그 말씀이 저희들 가슴에 잘 박혀 험난한 이 세상을 살 동안 넘어지지 아니하는 믿음의 뿌리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시작하는 시간이니 마치는 시간까지 오직 주님만이 임재하셔서 영광 받으시오며, 저희 모든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축복 내려 주시옵기를 바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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