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예배] 주일낮 예배기도문
거룩하시고 자애로우신 아버지!
언제나 우리의 영원한 소망과 생명이 되시기에 오늘도 다함없는 기쁨으로 나아와 존귀와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나아올 때마다 깨닫는 심령되게 하셔서,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지고의 기쁨을 얻게 하시고, 가슴 구석구석에서 주님의 사랑이 샘물처럼 솟아나게 하옵소서.
지난 주간도 우리는 갖가지 시험과 환난으로 아버지를 떠난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천사도 시험을 당하고 에덴 동산의 첫 사람도 시험에 넘어갔거늘 허약하고 우둔한 저희들이 어찌 변함없는 미덕과 선을 행할 수 있사옵니까?
용서의 하나남 아버지 !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자비와 긍휼로 더욱 강하게 붙잡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유혹이나 쾌락이 아버지께 바친 우리의 마음을 나누지 못하게 하시고 흘러가는 세상 영광에 빠져들지 않게 하시며,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님만을 찬양하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무서운 악에서 시달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에 들어와 더욱 감격합니다. 보다 큰 고통과 괴로움을 체험하였기에 보다 큰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안하고 험악하게 살았기 때문에 주님과 생활하며 찾은 평안과 행복을 더욱 소중히 여깁니다.
오늘도 우리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껏 응어리지고 원한 맺힌 일들을 다 잊어버리며 용서와 사랑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용서하지도 않으면서 용서하려고 몸부림치게 마시고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려고 몸부림치게 마시고, 오로지 우리 안에 계신 주님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들 사이에 많은 의인들을 일으키시어서 이 나라의 기초를 그 백성의 양심 위에 튼튼히 쌓게 하시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축복하셔서 내가 너를 복 주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하리라며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것처럼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새벽마다 울부짖는 남편과 자녀를 위한 기도와 절망의 병을 끌고 나와 마지막으로 주님께 매어 달리는 피눈물의 기도를 아버지는 들으십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더하여 그의 나라를 건져주신 사랑의 아버지시여!
저희들의 모든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셔서 가정마다 직장마다 감사와 찬미가 넘치고 더욱 열심히 주님께 충성하며 영광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밭 가는 자가 곡식베는 자의 뒤를 따르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이 단 포도주를 흘림같이 저희들의 가정 가정이 대를 이어 번성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축복된 가정으로 줄줄이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우신 종도 축복하여 주셔서 끝까지 그리스도의 빛을 잃지 않고 열심히 충성하며 주님의 위업을 이루게 하여 주시오며, 이 시간의 예배도 하늘의 능력과 성령으로 뜨겁게 역사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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