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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의 의미 (대강절 or 강림절)


 

 

 

 기뻐하며 경배하세  

 

 

매 해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되면

이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은 한 해의 마지막을 정리하려는 생각과 함께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고

마음이 설레게 됩니다. 이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에서는 성탄절 전(前) 네 주간을 대강절로 지킵니다.

대강절은 대림절(待臨節), 강림절(降臨節)이라고도 불리며

예수 그리스도 탄생에 앞서 구세주의 오심을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한 때 이러한 취지에 따라 결혼을 금지하고, 금식을 하는 풍습이 있었으나 현재는 지키지 않습니다.

대강절을 기념하던 초기에는 금식을 선포하는 등의 예수 고난을 기억하는 사순절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구세주의 오심은 기쁨인 만큼 예식이 엄격하게 지켜지지는 않았고,

등불, 모닥불, 화환 등으로 기쁨을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강절 기간 동안에는 "아기 예수의 오심"의 위대한 사건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 자신을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즉, 회개와 뉘우침을 통한 영적 성찰의 기간으로 삼아야 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성탄의 참 뜻을 다른 사람과 나눌 것을 계획하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예배와 감사를 드리고 이 세상을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따른 우리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것을 모색하는 기간입니다. 이 대강절을 통해서 2000년 전 베들레헴 구유에 성육신하신 아기 예수에 대한

기억 속에서 그 의미를 되살리며,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기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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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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