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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 2:18) 하셨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셨을까? 그렇지 않다고 보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심을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요, 둘째는 다른 모든 동물들을 암수 한 쌍씩 지으신 하나님이 오직 사람만 짝없이 지으시진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이기에 아담으로 하여금 자신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느끼고 따라서 돕는 배필을 지어주셨을 때 그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며 서로 사랑하게 하시기 위함이셨을 것이다.
따라서 사람은 관계를 형성하고 산다. 물론 다른 동물들도 서로 관계를 맺고 살지만 그들보다 더 깊고 차원 높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살아가도록 하셨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관계는 역시 가족관계이다. 따라서 가족관계는 다른 모든 인간관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의 제도가운데 맨 처음 만드신 것은 가정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공생애의 첫 발자국을 가정이 시작되는 가나의 혼인잔치로 옮기셨다는 점은 우리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족관계가 화목할 때는 심리적 안정을 이루어 매사에 자신을 가지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가정은 인생의 출발점이요 모든 싸움을 싸우고 마지막에 돌아와 쉴 수 있는 안식처이다. 까닭에 화목한 가정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한 사람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서나 일을 하거나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며 그 결과는 자명한 일이라 할 것이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든든한 후원자들이 집에 있다는 사실만 가지고도 자신 있게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다. 특히 밖에서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사랑하는 아내가 정성껏 저녁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며 귀여운 아이들이 아빠를 반기며 뛰어나온다면 하루의 피곤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만다. 그러므로 가정의 화목은 곧 심리적 사회적 안정과 직결된다.


1. 화목하지 못한 가족관계가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


첫째, 소극적인 사람은 가족들과 만나기를 기피하는 등 우울증의 증세가 나타난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보이지 않고 어떤 문제건 기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대화하는 것을 꺼리며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매사에 용기를 잃고 부딪히는 환경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특히 지금은 옛날과는 달리 온 가족이 방을 각각 따로 쓰고 있고 식사시간도 서로 달라 웬만큼 화목한 가정이 아니면 함께 모여 오순도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다. 이럴 경우 가정이 병들면 어른은 어른대로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집에 들어오기를 싫어하고 일단 집에 돌아오면 자기 방에 들어가 문을 꼭 닫아버린다. 그리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컴퓨터 게임과 같은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한 지붕에 사는 가족이지만 내막을 보면 남과 같이 ‘나 홀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연세대 여성연구소 손승영(孫承瑛) 전문연구원은 “우리 사회는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에서 욕구를 충족시키기보다 사회 안에서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려 한다. 예컨대 수험생들은 집보다 또래집단이 모이는 독서실을 선호했고, 남편은 집에서 술을 마시기 보다 술집에서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등이다” 라고 하였다(중앙일보 1996. 11. 11 기획기사 참조).


둘째, 파괴적인 사람은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게 된다.
어떤 부부에게 의견 차이가 생겼다. 처음엔 조용조용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다가 언쟁으로 번졌고, 종래에는 격해져서 남편이 아내를 때리려 하자 그 아내는 욕질을 하면서 문을 박차고 도망쳤다. 화가 머리 끝까지 솟은 남편이 뒤따라 좇아가다가 부인이 보이지 않자 문 밖에서 놀라 눈이 둥그래진 아들에게 “야 이놈아, 그년이 어디로 갔니?”하고 묻자 겁에 질린 아들은 “예! 그년이 저쪽으로 도망쳤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물론 얼떨결에 오고간 순간적이고도 매우 짤막한 대화(?)이긴 하지만 화목하고 단란해야 할 가정에서의 폭언과 폭력은 이미 어제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한국 여성의 전화’가 지난 1995년 한해 동안 받은 15,300건의 전화상담 중 구타와 관련된 상담이 3,200건(21.1%)이나 되었는데(동아일보 1996. 5. 13) 1996년에도 총 23,753건 중 5,808건(24.5%)으로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이다(1997. 5 22 중앙일보). 따라서 여성계에서는 ‘가정폭력 방지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폭력과 폭언은 자녀들에게까지 미치고 있다. 미국 같은 나라는 ‘아동학대 보호법’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내 자식 내가 때리는데 누가 말리느냐’는 유교적 사고방식이 강하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자녀 학대는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셋째, 반항적인 사람은 가정을 이탈하게 된다
경찰청은 지난 1995년에 전국 5백97개 학원가에서 6만 7천여 명의 학원폭력배를 적발, 이 가운데 1만 8천여 명을 구속하고, 약 5만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학생폭력서클도 1천여 개에 이르고, 이들에게 돈을 털리거나 폭행 등을 당한 피해 학생이 전학생의 7.2%인 61만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1996. 2. 15 중앙일보).
이 학생들은 대부분 원만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이며, 이런 가정에 불만을 품고 집을 뛰쳐나온 가출 청소년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또래집단을 형성하여 폭력서클을 만들고 용돈과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돈을 빼앗거나 남의 집 담을 넘어 훔치기도 하기 때문에 사회문제로 비화하게 된다. 요즘에 중앙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소설 ‘브이(V)세대’는 이런 가출 청소년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가출은 비단 청소년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다. 가정의 불화를 참지 못하고 가출을 하는 주부들도 적지 않다. 지난 1996년 10월 결혼하여 시부모를 모시고 새살림을 시작한 동소문동의 서모씨(필자의 교회 교인)는 시부모와의 갈등, 종교적 갈등(가족은 모두 기독교인이며 본인은 남자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다)을 이기지 못하고 친정으로 발길을 옮기기를 수차례, 6개월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에는 가출을 해 버리고 말았다.


넷째, 극단적인 사람은 이혼을 하거나 심지어 자살이나 살인을 하는 등 자포자기하게 된다.
통계청이 세계 가정의 날(1993. 5. 15)을 맞아 발표한 ‘가정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이혼이 4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이혼부부들의 평균 동거기간이 결국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자 사는 가구가 15년간 3.6배나 증가, 1백만 가구를 넘어서고 소년소녀 가장도 지난해 7천3백22명으로 8년전보다 50%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92년의 경우 5만 7천쌍이 이혼, 72년(1만2천쌍)보다 3.75배 증가했다. 또 우리 나라 이혼부부의 평균 동거기간은 8.4년으로 미국(9.1), 일본(10.8년), 프랑스(13.4년) 브라질(16.9년)등보다 훨씬 짧은 것으로 나타나 쉽게 만나 쉽게 헤어지는 ‘냄비사랑’이 만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쉽게 파탄으로 몰고 가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옛날에는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돌아오면 이를 부끄럽게 여기고 다시 시댁으로 돌려보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친정부모들이 “그렇게 속썩이고 살 필요가 있느냐? 그냥 집으로 들어와 버려” 하고 오히려 이혼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보다 더 심한 것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자살을 하거나 상대방을 살해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빈발하다는 것이다.
지난 1996년 4월 자신의 딸(丁美淑, 48세)이 동거중인 남자(吳원종, 50세)에게 매맞고 사는 기구한 삶을 보다 못해 살해 한 노모(李相姬, 72세)가 있어 세인의 관심을 끈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 딸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수를 하였으나 17일만에 어머니가 진범으로 밝혀져 쇠고랑을 차야 했다.
‘내가 진범’이라며 서로 살인혐의를 뒤집어쓰려 했던 ‘비운의 모녀사건’은 새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짐승 같은 사위의 폭력 앞에서 딸을 보호해야 한다는 본능적인 모성은 살인을 택한 것이다. 이 사건을 놓고 서울대 이용식(李用植)교수 등 다수의 국내 형법학자들은 李할머니를 벌할 수 없다는 이론을 제시하였다. 연약한 부녀가 남편의 거듭되는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살인을 택할 수밖에 없을 때 정당방위를 인정하던가, 계속되는 위난(危難)앞에 생명․신체에 대한 위난을 피하기 위한 행동은 다소 과잉수단을 선택하더라도 책임 지울 수 없다는 소위 면책적 긴급피난(免責的 緊急避難)이론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런 법논리에 더해 李할머니가 72세의 고령이란 점까지 참작한다면 李할머니는 불구속상태에서 재판 받도록 하는 것이 일반정서에 합치된다는 생각이었다(1996. 5. 10 중앙일보). 결국 재판부는 李여인을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여 풀어주었다.
또한 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19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지금까지 18년동안 매질을 일삼아온 남편(崔東富․41․노동)을 견디다 못한 아내가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윤선화(尹善花․37․서울 관악구 신림동)씨는 지난 21일 새벽(1997.5.21) 술에 취해 돌아온 남편이 항상 그랬듯이 신을 신은 채로 방에 들어와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르다 잠이든 남편의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이다(1997. 5. 22. 중앙일보)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지난 1989년 7월 17일 오후6시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 정연택씨(34) 집 안방에서 정씨의 장녀 미희양(당시 성주중앙초등학교 6년)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이 잦은 것을 비관 “엄마는 제발 아빠와 싸우지마. 아빠는 술 먹지 마”라는 메모를 남기고 음독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2. 화목하지 못한 가족관계가 신앙적으로 미치는 영향


첫째, 믿음이 약한 사람 특히 남편들은 신앙을 등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특별한 소수의 가정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가정들이 남편들은 아내에게 이끌려 교회에 다니고 있다. 이런 경우 대개 “나 오늘 교회에 안가!” 하는 말은 아내를 위협하는 좋은 무기가 된다. 남편이 이렇게 나오면 아내들은 대부분 사정하고 달래서 데려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정도가 지나치다보면 여자들도 “교회는 나를 위해서 가는가, 당신 맘대로 하라”고 나온다. 결국 가정 불화가 남편으로 하여금 교회를 멀리하도록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지난 1993년 12월 고려대학교 인촐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사회학대회’에서 광주대 노치준 교수(포도원교회 집사)는 ‘종교의 차이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는데 그는 종교갈등의 결과는 관계단절, 소원한 관계, 계속 갈등, 개종 또는 신앙생활 포기, 평화적 공존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지만 부부간의 종교적 갈등의 경우 33%는 개종을 하거나 신앙생활을 포기하는 경향을 보이며, 고부간에는 개종이나 포기가 34%에 이른다고 했다. 그런데 특이한 사실은 이 경우 시부모가 며느리의 신앙을 따라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하는데 그는 그 이유를 “젊은 며느리들은 종교적 헌신도가 강한 기독교인이 많고, 시부모의 경우 종교적 헌신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비기독교인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둘째, 반면에 믿음이 좋은 사람 특히 여인들은 광신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박모 집사(40세)는 고등학교 때 만나 사귀다가 결혼에 성공한 여인이다. 그러나 결혼 후 사소한 일로 말다툼이 잦아지더니 10여년 만에 남편은 아이 둘과 아내를 버리고 이혼을 하여 다른 여자와 살고 있다. 홧김에 찍어준 도장이 화근이 되어 재산과 남편을 잃은 이 여인은 아이 둘을 친정에 맡겨두고 병원에 간병인으로 일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 포천에 아파트를 장만하고 여름 방학 때는 친정에 있는 두 아이들을 데려올 꿈에 부풀어 있다. 이 분의 경우는 오히려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들과 헤어져 외롭게 살면서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 신앙생활에도 열심이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많은 신자들은 처음에는 더 신앙에 열심을 내지만 이것이 현실도피성 광신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목사의 지도를 받으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기보다는 기도원을 전전긍긍하면서 누구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기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려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오직 교회, 오직 신앙밖에 모르는 사람, 그래서 대인관계나 사회성이 결여된 비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 쉽다.


셋째, 자녀들의 경우는 이런 부모들의 신앙생활에 거부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광명시에 있는 모 장로교회 목사의 아들은 학생시절에는 아버지가 섬기는 교회에서 학생회장을 지내는 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군에 다녀온 후부터는 교회를 자주 빠지더니 이제는 아예 교회에 발걸음을 돌리지 않고 있다. 아버지가 주일 낮예배를 인도하고 집에 돌아와 보면 다 큰아들은 집에 누워 뒹굴며 TV나 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아버지가 교회에서 설교하는 것과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이 상반되는 것을 느낀 아들이 아버지에게 실망과 회의를 느낀 나머지 반항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래도 이 청년은 예수님을 믿고 있다고 스스로 말하면서 다만 아버지에게 반항을 하는 것 뿐, 어느 교회든 다시 나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심한 경우는 자녀들이 종교적 탈선을 하여 이단종파에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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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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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름사역을 위한 기도문 교회학교기도문


교회의 여름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사역을 단순 행사로 치루지 않고 주님을 만나며 사랑하기를 원하여 기도하고 애쓰는 이 땅의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번 여름에는 주님의 은혜 소낙비가 한국 교회 전체에 쏟아져 내려 한국 교회가 회복되고 더욱 건강하며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게 되길 간구합니다.
힘들고 지친 많은 성도들이 여름사역을 통해 안식하며 재충전되고 시원한 영적 충만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세요.
많은 성도들이 수련회나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교제하고 치유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사역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면 목회자들은 교단과 전문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바쁜데 성령님의 지도에 따라 여름사역의 목적을 정하며 참가하는 대상들을 충분히 고려해 지혜롭게 준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행사를 통해 성령님과의 영적인 깊은 체험을 하도록 주께서 강권하여 주세요.
특별히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모든 사역자들을 기름 부어 주셔서 여름사역 집회 장소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수련회가 일반적으로 행하여 온 틀에 박힌 빡빡한 일정을 재고하고, 말씀의 도전과 성령님의 역동적인 역사로 인한 기쁨과 감동이 살아 움직이는 여름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역 중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은 담당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 구성원에게 상처를 주고 큰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는데 안전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예방하며 기도로 주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하길 소원합니다.
헌신된 교사들이 섬기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해 주셔서 새사람이 되었음을 깨달으며, 성령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갈망하게 되길 간구합니다.
허다한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교회에 출석하는 계기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유튜브 [미션스쿨] 소개

미션스쿨 유튜브에는 은혜스런 기도와 설교 그리고 찬양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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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성경학교 / 아동부 성경퀴즈 문제

 

 

 

1.갈릴리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다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예수님의 수제자의 이름은? (베드로)

2.풍랑이 이는 바다위를 걸어오신 분은? (예수님)

3.이사람은 누구일까요? (삭개오) 1)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2)직업은 세리였다. 3)키가작았다 4)뽕나무

4.이스라엘이 힘들 때 이스라엘을 구해낸 사람들을 무엇이라 하는가? (사사)

5.이스라엘 사사 중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은? (삼손)

 

6.블레셋의 큰 거인 장수 골리앗과 싸워서 이긴 이스라엘의 소년의 이름은? (다윗)

7.예수님께서 가나의 결혼잔치에서 기적을 베푸셨는데 어떤 기적이 일어났는가? (물→포도주)

8.풍랑이 이는 바다를 예수님께서 잔잔하게 하셨다. 예수님은 어떻게 풍랑을 잔잔하게 하셨나? (말씀으로)

9.길에서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소리 질러 ‘보기를 원합니다’ 하여 눈을 뜬 소경의 이름은? (바디메오)

10.예수님은 이 사람을 죽은지 4일 만에 살리셨다. 이 사람의 이름은? (나사로)

 

11.예수님께서 아기 예수로 태어나신 날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성탄절. 크리스마스)

12.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곳은? (베들레헴. 마굿간)

13.아기 예수께 제일 먼저 찾아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경배하였던사람들의 이름은? (동방박사)

14.천하장사 삼손의 힘의 비밀은 어디에 있었는가? (머리카락)

15.이스라엘 민족을 구한 사람을 사사라고 한다 삼손도 사사였다. 그러면 여자 사사는 누구인가? (드보라)

 

16.여자 사사 드보라는 힘센 남자들도 못한 사사가 되었다. 사사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도의 사람)

17.삼손의 여자 친구로 삼손의 힘의 비밀을 알아낸 나쁜 여자는? (들릴라)

18.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어떻게 돌아 가셨나? (십자가에 달려서)

19.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은 죽은지 며칠 만에 다시 살아나셨나? (3일)

20.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 나신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부활)

 

21.여리고를 지나가다가 강도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을 구해준 사람은? (3)

1)레위인   2)제사장   3)사마리아 사람

22.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물위를 걸어가다가 파도를 보고 물에 빠진 제자의 이름은? (베드로)

23.12년간 혈루병에 걸려 많은 고생을 하던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가서 병이 나았다.

어떻게 해서 나았는가? (예수님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낫겠다는 믿음)

24.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죽이려고 가다가 다메섹 이라는 곳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바닥에 쓰러진 후 새 사람이 된 사람은? (사도바울)

25.벳세다 들녘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을 때

조그만 소년이 준 도시락 하나로 모두가 배불리 먹게 되었다.

그 도시락의 음식은 무엇이었나? (물고기 2마리. 보리떡 5개)

 

26.소년이 바친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몇 명이 먹고 얼마나 남았나? (오천명, 12광주리)

27.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로마 병정에게 팔아넘긴 예수님을 배반한 제자는? (가롯유다)

28.나일강에 바로의 공주에게 건져져서 이스라엘을 구한 사람은? (모세)

29.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10개의 법률이 적힌 돌판은? (십계명)

30.믿음의 조상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 이름은? (아브라함)

 

31.아브라함은 아들을 몇 살에 낳았는가? (100세)

32.형들에게 잘난체 한다고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가 나중에 애굽의 총리가 된 사람은? (요셉)

33.아람나라 군대장관으로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가 문둥병 고친 장군의 이름은? (나아만)

34.나아만 장군은 어떻게 문둥병이 낳게 되었는가? (요단강-7번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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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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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실내 레크레이션 게임 종류

 

 

 

1. 빙고게임
조별게임으로 각 조에 8절 도화지를 나눠주고 가로세로 5칸씩 25칸을 만들게 한후 그 칸에 성경(신약 혹은 구약)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을 적게 한다. 각 조에서 돌아가면서 자신의 것이 빙고가 되도록 유도하며 부른다.이때 다른 조에서 부른 이름이 우리 조에 있으면 와 소리와 함께 그것을 지운다.이렇게 해서 먼저 5줄을 지운 조가 이기게 된다.

2. 돌 단을 쌓아라
조 별 게임으로 각 조에서 2명의 대표가 나와 준비된 방석을 빨리 쌓는 조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제한된 시간내에 많이 쌓기, 주어진 방석을 먼저 빨리 쌓기 등을 할 수 있다.

3. 창던지기
요술풍선이라고도 불 리는 기다란 풍선을 구입 미리 풍선을 같은 길이로 팀 수만큼 불어 놓는다. 풍선을 잡고 풍선 끝에 집게손가락을 끼워 손을 놓는 순간 풍선은 날아가게 되어 있다. 이때 멀리 풍선을 날리는 팀에 점수를 준다.

4. 북청물장수
반환점에 물이 담긴 병과 물이 담기지 않은 병을 팀 수만큼 준비를 해 놓는다. 선수는 시작과 코끼리 코를 하고 제자리에서 3바퀴를 돌고 반환점으로 달려가서 물이 담긴 병을 들어서 물이 담겨있지 않은 병에 옮겨 담는다. 모든 참가 선수가 끝나고 물이 가장 많이 남은 팀이 장사를 잘 한 것으로 해서 이기게 된다. 집중력 훈련에 좋다.

5. 탁구공릴레이
팀을 나누고 팀수*2개의 숟가락을 준비하고 한 손에 숟가락을 얻고 다른 그 숟가락 위에 탁구공을 올려놓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이다. 반환점을 돌아와서는 다음 선수에게 탁구공을 넘겨준다. 탁구공이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다. 대상은 제한이 없고 노인 대상으로 해도 좋겠다.

 

 

6. 과일 광주리
앉은 차례대로 사과, 배 등 과일 이름 별명을 다섯, 여섯가지 주거나 가슴에 종이를 붙여준다.(이때 종이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고, 과일대신 교회에서 한다면 성경목록이나, 제자들의 이름 등으로 교육적인 방법을 택해도 좋겠다.) 지도자가 부르는 과일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자리를 바꾸어 앉아야 되는데 지도자가 그중 한 자리에 앉게 되면 한명은 자리를 잡지 못해 남게 된다. 이때 남은 사람이 술래가 되어 다시 아무 과일 이름을 대고 자신은 그중 빈자리를 찾아가 앉으면 된다. 규칙을 세울 때 실내에서 할 경우 뛰어서는 않되고 걸어야한다 든지 실외에서도 뛰는 것 보다는 경보로 자리를 바꾸는 것이 좋겠고 바로 옆으로 바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각선 등으로 옮기기 등의 규칙을 미리 세워 놓고 하는 것이 혼선을 막을 수 있다.

7. 노래 처음과 끝
조를 나누거나 대표 둘이 나와서 해도 좋다. 한쪽이 아무 노래나 처음 두 마디 정도를 불렀을 때 지도자가 "그만!" 하면 상대쪽이 빨리 10을 셀 동안에 그 노래의 끝부분 두 마디 정도를 제대로 불러야 한다. 그런 다음에 다시 상대쪽이 노래이 첫 두 마디를 부르고...이렇게 반복을 하는 동안에 끝 두마디를 못하는 쪽이 지게 된다. 이때 이기는 쪽에 점수를 주는 것이 좋겠다.

8. 엄지 잡기
둘이 서로 마주 보고 오른손을 엄지를 세운상태로 마주 잡는다. 엄지를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이며 일정한 숫자나 내용(예/'당신이 좋아졌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혹은 그 단체의 표어 등)을 외치며 마지막 숫자나 말에서 상대의 엄지를 먼저 잡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9. 위로 아래로
둘이 서로 마주보고 양손의 주먹이 서로 교차되게 쌓는다. 리더가 위로 하면 두 사람 손중에 누구의 손이 되었던지 제일 아래에 있는 손이 제일 위로 올라간다. 반대로 "아래로"하면 역시 제일 위에 있는 손이 제일 아래로 내려온다. 이렇게 위로 아래로를 순서없이 반복하다가 리더가 "덮어"라고 외치면 이번에는 서로의 손중에서 중간에 끼어 있더라도 아래에 있는 손을 빼서 제일 위에 있는 손을 먼저 덮는 게임이다. 먼저 덮은 사람이 나중에 덮은 사람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식의 가벼운 벌칙을 서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론에서 지적했듯이 벌칙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10.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오른손은 엄지속가락 왼손은 새끼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은 접는다. 리더의 신호에 따라 왼손과 오른손의 상황을 바꾸는 게임이다. 시계놀이를 하듯이 똑딱하면서 손가락을 오른손은 새끼손가락을 펴고 왼손은 엄지손가락은 펴는 게임이다. 이것은 리더의 많은 노력이 필요로 하는 게임이다.

11. 나도 지휘자
먼저 오른손을 위로 아래로 저으면서 4박자의 노래를 부른다. 그다음 왼손을 삼각형으로 저으면서 3박자의 노래를 부른다. 이제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시작을 한다. 이때 6번에 양손이 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역시 리더가 시범을 보여가 하기 때문에 리더의 많은 훈력이 필요하다. 이때 못하는 사람을 지적해서 시키기 보다는 잘하는 사람을 시켜서 상(사탕 혹은 껌)을 주는 것이 못하는 사람을 시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어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 보다는 좋을 것이다. 못하는 사람이 내성적이여서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앞으로 레크레이션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게 인식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2. 우리 둘을 합치면
이 게임은 전체를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리더의 손가락 숫자와 회중 개인으 손가락을 합하는 게임이다. 리더와 회중 개인의 손가락을 합하면(이때 한손씩만 사용한다) 10이다. 리더가 손가락 3을 펴고 6이라고 외치면 회중은 자신의 손가락을 합해서 6을 만들어야 된다. 즉 회중도 손가락 3을 펴면 되는 것이다. 3번 정도가 적당하다.

 

 

13. 리듬박수
처음에는 "박수 세 번"이라고 리더가 말하면 모두 "짝짝짝"하며 박수를 친다. 이번에는 박수 다섯 번 "딴딴 딴딴딴" 박수 여섯 번 "딴 따단따 딴딴", 일곱 번 "딴따다딴딴 딴딴" 리듬을 넣어서 하면 제미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14. 가라사대
레크레이션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리더의 말중에 "가라사대"라는 말이 들어간 말에만 반응하는 게임이다. "가라사대 오른손들어요"하면 오른손을 들면 된다. 이때 들지 않아도 실격이다. "오른손들어요." 이때 손을 들면 실격이다. 이렇게 해서 마지막 까지 실격되지 않는 사람에게 시상하는 것이 실격된 사람에게 벌칙을 주는 것보다 교육적일 것이다. 팀대항도 좋다.

15. 속담4화음
4편으로 나누어 차례로 낮은 "도", "미", "솔", 높은 "도"의 음을 연습하고 한꺼번에 소리를 내어 화음이 되도록 한다. 술래 한명을 네보내 눈을 가리게 하고 속담 하나를 네 토막으로 나누어 주고 눈가린 술래가 화음을 듣고 알아 맞추게 한다. 팀대항으로 해도 좋다. (예 : (도)발없는 (미)말이 (솔)천리 (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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