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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의 신앙생활 <오늘의 큐티>

마음 지킴이 제일입니다

 
‘뇌 과학’ 분야가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를 과학적 연구대상으로 삼는 것인데 뇌의 전기·화학·물리적 변화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지요. 최근 뇌 과학의 발전은 우리가 꾸는 꿈을 읽어내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 몸의 지체 중에서 뇌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팔다리 부러지는 것보다 뇌를 다치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무릎과 어깨에 염증이 생기는 것보다 뇌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더 치명적입니다. 살과 뼈에 생기는 퇴행성 질환보다 뇌에 생기는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는 정말 두려운 병입니다. 다른 지체는 다 생생하게 살아있어도 뇌의 기능이 손상되면 ‘식물인간’이라 명명하고 그 기능이 멈추면 ‘뇌사(腦死)’상태가 되어 죽음과 동일시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뇌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거기에 우리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마음의 보금자리로 심장이나 가슴을 말하지만 그것은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이겠지요. 지혜의 왕 솔로몬은 교훈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바로 마음으로부터 왔다고 지적합니다. 정말 대단한 지혜의 말씀입니다. 마음의 건강이 곧 건강의 전부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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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하나님을 바라보라 

 

 


제목 : 하나님을 바라보라 

 


읽을 말씀 : 시편 123:1-4

시 123: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마틴 루터가 길가의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은 강아지가 한 마리 다가와 의자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루터는 미처 발견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루터가 발견을 할 때까지 고개를 들고 루터를 계속 바라봤습니다.
뒤늦게 발견한 루터가 강아지를 보고는 고기를 조금 주려고 잘랐는데 이 모습을 본 강아지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집중하고 있음을 보고는 아주 신기하게 느꼈습니다. 루터가 고기를 손에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자 강아지 눈도 이리저리 움직였고, 시선을 조금만 돌려도 금세 뭐가 있나 강아지도 눈을 돌렸습니다. 잠시 장난을 치다가 고기를 던져주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문득 이 일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친구에게 쓰는 편지에서 아침에 있었던 일을 적고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난 아침에 만난 강아지로부터 배운 것이 있네. 만약 그 강아지가 고기를 들고 있는 내 손을 바라보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기뻐하시고 감동하실 거라는 사실 말이네.”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은 주일에만, 아침에만, 내가 급할 때만 해야 하는 일이 아닙니다.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이 필요하고 또 그런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삶의 방향을 고정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점점 깊어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요즘 나의 하루는 충분히 주님을 향한 삶인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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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 잔디와 은혜 - 오늘의양식  

 

 


잔디와 은혜


내친구 아치는 휴가에서 돌아오자 이웃이 자신의 마당 5피트(1.5미터) 안쪽으로 나무 울타리를
쳐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울타리를 치워달라고 이웃과 실랑이를 하는데 몇 주가
지나갔습니다. 심지어 치우는 비용의 반을 내면서 돕겠다고 제안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친구는 법에 호소할 수도 있었지만 그 권리는 접어두고 울타리를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하나님 은혜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친구 겁쟁이네!"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아닙니다. 그는 힘이 아주센 남자였지만
잔디 대신 은혜를 선택한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따에 그들의 가축이 넘쳐나자 이것 때문에 서로 갈동하였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창13:7) 가장 좋은 땅을 선택한 롯은 나준에 모든 것을 잃었고,
남은 땅을 가졌던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을 얻었습니다.(12-17절)


  우리에게는 권리가 있으며 그것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권리가 관련되어
있을 때에는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권리를 강하게 주장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바울이
불법을 행하는 공회 앞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행 23:1-3 참조)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 더 좋은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권리를 내려놓는 선택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온유함"입니다. 그것은 유약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의 강함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제 자신만을 잘 생각합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언제 제 권리를 포기하면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지 알게 해주소서.

 

내 삶으로 이웃이 하나님을 알도록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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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 은혜와 사명

 

 


•제목 :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성구]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

[내용]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은 이후로부터 하나님을 위해서 살지 않으면 인생의 참된 보람을 찾을 수 없는 존재로 바뀝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이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로는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거듭난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던 때에는 우리를 배부르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세상의 이러저러한 일들 속에서 보람을 느끼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고 나면, 어린 시절 마음을 즐겁게 해 주던 장난감들이 나이가 들고 나면 쓸모없게 느껴지듯이, 이전에 나를 만족시켜 주던 일들도 더 이상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그럼 신자는 무엇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양식으로 삼으셨던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면, 먼저 그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원한다면, 먼저 그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자녀로 불러 주셔서 오늘, 바로 이 자리에 살아있게 하신 절대 절명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것을 찾지 못한 채 살고 있다면, 그는 온전한 신앙의 도리를 다 하지 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때 극도의 소외감과 함께 자신의 존재에 대한 비참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서로 간의 필요감은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존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분명한 느낌을 갖게 하여,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일들을 해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구원과 함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도록 구조조정이 되었는데, 그런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부르심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면 그는 스스로 살아있다고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닫고 사는 삶이야말로 구원받은 신자에게 최고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입니다.


[묵상]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필요로 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신앙생활의 참된 맛이라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 때문에 울고 웃어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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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위험할 땐 뭉쳐라  
 


제목 : 위험할 땐 뭉쳐라   

 

읽을 말씀 : 전도서 4:1-12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먹이를 나르다 실수로 강에 빠진 개미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개미는 살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구조상 헤엄을 칠 수 없기에 몇 분 뒤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개미가 한 마리가 아니라 만약 줄지어 물에 빠지면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물에 빠진 것을 안 개미들은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뭉칩니다. 그리고 몸을 말아 서로의 팔다리를 엉켜 떨어지지 않게 공처럼 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는 여왕개미를 넣고 보호합니다.
동그랗게 뭉친 개미는 물에 빠지지 않고 물살을 타고 내려가다가 뭍에 닿게 되는데 그러면 다시 일사불란하게 흩어져 먹이를 물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보고 개미들이 어쩌다 서로 엉켜서 살아남는 것인지 아니면 위기 때마다 서로 뭉치는 습성이 있는지 궁금한 학자들이 실험을 했습니다.
수천마리의 개미를 큰 컵 안에 넣고는 아주 빠르게 흔들어 위협을 가했는데, 불과 10초도 되지 않아 개미들은 똘똘 뭉쳐 다시 공의 모양이 되었습니다. 개미 한 마리만 살짝 집어도 전체가 들릴 정도로 강한 결속이었고, 어떤 종류든 위협의 낌새가 있기만 하면 개미들은 똘똘 뭉쳐 서로를 보호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뭉치고 협력하는 개미의 지혜를 오늘날의 성도들은 배워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붙잡고 비난하기보다는 먼저 감싸주고 위로해주는 공동체를 우리 가정, 교회, 지역사회에 세우십시오. 아멘!!

주님, 만물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하고 배워가게 하소서.
가정이나 교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말씀과 기도로 뭉쳐 승리합시다.

 

큐티/365김장환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www.naboo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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