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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살아계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은혜 가운데 지켜주시고 1월 마지막 주일을 기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이 예배를 기뻐받으시고 주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 살면서 죄와 욕심으로 얼룩진 허물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하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 회개하고 다시 죄를 범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게 하시고 달라진 삶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하는 귀하고 복된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뜻하지 않는 사고와 재해로 큰 슬픔에 잠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몸이 아파 힘들어하는 지체들도 함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잘 아시는 주님이시오니 저들의 슬픔과 아픔을 어루만져 주옵시고 하루빨리 용기를 얻어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시고 주님이신데 저희의 생각과 행동은 너무도 협소하고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았는지, 교회 안에서만 사랑과 용서를 얘기하지는 않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시는 대한민국이 평창올림픽을 준비 중입니다. 남은 기간 차분하게 잘 준비하게 하시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올림픽을 통해 남북이 다시 소통하게 하시고 평화와 자유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시발점이 되게 하옵소서.
국토 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국군 장병들과 경찰관, 소방관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제단을 축복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쳐나게 하시고, 기도와 영혼 구원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신앙공동체로 인도하옵시고
나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성숙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귀한 사명 감당하시는 목사님 영육간에 피곤치 않도록 늘 함께하시고,
선포하는 말씀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가 나타나는 귀한 체험이 되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도 잘 아시는 주님이시오니
저들이 힘을 얻어 더 충성할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침 일찍부터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은혜롭고 아름다운 찬양을 흠향하시고, 
즐거이 찬양하는 저들의 입술과 기도제목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을 에는듯한 강추위 속에서도 늘 저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도 복되고 아름다운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는 참제자가 되기를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