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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새벽기도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을 이 땅으로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높고 높은 보좌를 스스로 버리시고 이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낮고 어두운 곳으로 내려와서 죄악에 빠져 있는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생명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대림절 세 이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우리의 죄악들이 그리스도를 고백함으로 정결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성결 되게 하시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겸손하기보다는 교만하여 성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으며, 
옆 사람을 용서하기보다는 심판하고 정죄하면서 상처를 주었습니다. 
기쁨과 감사의 생활을 하기보다는 욕심과 정욕으로 끝없는 불만을 늘어놓았습니다. 
마음의 묵상을 일삼으며 하나님의 묵시를 구하기보다는 우리의 지혜를 앞세우거나 우리끼리 토론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 이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새해에는 더욱 바른 생각과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늘 성령께서 충만하여 바른 판단을 하게 하시고 혹시라도 성령을 근심하는 일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늘은 중고등부 학생들이 찬양을 합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들이 믿음의 결단을 하게 하시고 청소년의 시기를 온전하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대학 진학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진학을 위하여 애태우며 기도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기도에 응답하여 주셔서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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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예배설교

여러 가지 시험

양을 키우는 목자는 염소를 함께 집어넣습니다. 양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두면 병에 자주 걸립니다. 이런 양들 가운데 염소가 있으면 양들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이때 양들은 뿔 달린 염소를 피해 도망 다니며 저절로 운동을 해 건강해집니다.

우리의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도 자녀들을 강한 믿음으로 키우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우리에게 시시각각 찾아오는 여러 시험이 바로 우리 삶 가운데 염소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 시험을 이겨내기 위해 애를 쓰다 보면 어느새 우리 믿음이 자라나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욥은 말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서 그 고난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믿음을 연단하는 은혜의 손길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10)

사도 야고보도 같은 권면을 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야고보서 1:2)

하나님의 모든 시험은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훈련을 위한 시험입니다. 첫째, 이런 시험이 오면 기쁘게 참고 감당해야 합니다. 믿음의 유익을 위한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고난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도움 받을 사람도 만나게 하십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상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른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야고보서 1:12)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다른 종류의 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는 사탄의 유혹(야고보 1:13)입니다. 사탄의 유혹은 속지 말고 즉시 물리쳐야 합니다. 이런 유혹이 찾아올 때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악에서 구해 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 4:7)

성경에는 하나님의 자녀를 타락시키기 위해 사탄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사탄은 그 사람에게 커다란 금덩이를 보여줬습니다. 그가 눈도 깜빡하지 않자 다음에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냈습니다. 역시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그의 질투심을 자극했습니다. “당신의 경쟁자가 방금 자네보다 높은 자리에 올랐다네.” 그는 이 말을 듣고 얼굴을 찌푸리고 화를 내면서 자기 믿음의 바닥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성장시켜 결국에는 큰 상을 주시기 위해 인생길에서 여러 가지 염소를 만나게 하십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욱 굳센 믿음으로 나아가는 은혜로운 기회로 삼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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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기도문(2020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지난 한 주간에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해 주셨다가

거룩한 성일을 맞이할 수 있게 하시고 새벽을 열어 주셔서,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새벽,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영이 저희 안에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건만,

우리는 세상 가운데 휩쓸려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시민임을

망각하고 살아왔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가 빛의 자녀로서 살아가기를 결단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 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로다." 라고 하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우리가 전심으로 주님을 찾을 때,

친히 만나주시고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시간을 통하여 고요함 속에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깨닫게

하옵시며, 우리의 완악하던 마음들이 말씀 앞에서 녹아지고,

심령이 새로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바라옵기는 우리 모두에게 무엇보다 온전한 '믿음'을 주셔서,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다 할 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를 늘 신뢰하면서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혼탁한 이 시대를 살아갈 때에‘노아’와 같은

참 믿음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참된 믿음을 바탕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것을 마음에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함께 조국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마음과 지혜를 주시고,

국민들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하루 속히 나라를 안정시키시고,

평화를 정착시켜서 주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전하는 말씀에 능력이 있게 하시고,

복된 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는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각 기관들과 지체들을 붙들어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종하며 기도와 봉사로 수고하는 일꾼들에게
새로운 힘과 능력을 놀랍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감당할 때마다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하옵시며, 은혜가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새벽에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참 예배,

산 제사가 되도록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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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림절 새벽기도  묵상

마 24:36-39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No one knows about that day or hour, not even the angels in heaven, nor the Son, but only the Father. (마24:36)

‘시계와 톱밥’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부자가 톱밥을 태산처럼 쌓아 놓은 곳에서 놀다가 값비싼 시계를 잃어버렸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시계를 찾지 못한 부자가 함께 있던 사람을 향해 시계를 찾아주는 사람에게는 후사하겠다고 하자, 갑자기 사람들은 앞다투어 시계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한참 지나도 찾을 수 없었고, 누군가가 새참이나 먹고 와서 다시 찾아보자고 제안하자 모든 사람들이 새참을 먹으러 나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에 한 어린아이가 시계를 찾아 부자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어떻게 시계를 찾았는지를 묻는 부자의 말에 어린아이는 다음과같이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다 간 다음에 조용히 귀를 대고 들어봤어요. 똑딱똑딱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니 그곳에 시계가 있었어요.”

예수님이 어디 계시는지,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에 온 관심을 기울인 채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면서 비지땀을 흘리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맙시다.

인간의 지혜와 세상의 지혜로는 그것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시간에 조용히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님의 도움심을 구할 때, 비로소 우리는 전적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도 구원의 때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인간의 지혜로 예측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유튜브 [미션스쿨] 소개

미션스쿨 유튜브에는 은혜스런 기도와 설교 그리고 찬양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mission school

우리 모두는 오대양 육대주 선교사입니다.여러분의 구독은 선교사 교육과 후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Subscriptions are helpful for missionary education and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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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기독교 관습 (새벽기도가 한국교회에 토착화된 배경)

 

 

 

덴마크의 어느 루터교회는 특이한 관습이 있었다.
교인들이 예배를 끝내고 출구를 향해 나아올 때,
모두가 오른쪽에 있는 흰 벽을 향하여 머리를 숙이고 목례를 했다.
수 백 년을 이어내려 온 관습이었는데,
왜 흰 벽을 향하여 목례를 하고 나오는지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그 교회에서 보수 확장공사를 하면서 그 흰 벽을 허물게 되었다.
그런데 벽안에서 성모상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종교개혁 이전에 그 교회가 로마 카톨릭 교회였을 때
교인들은 마리아를 향해 목례를 해 왔던 것이었다.
그러다가 종교개혁 이후, 이 교회가 개신교인 루터 교회가 되면서,
성모상을 지우기 위해 그 위에 벽을 쌓고 회를 발라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교인들은 개신교가 된 이후에도
계속하여 회를 발라 안 보이는 성모를 향해 목례를 했고,
그 관습이 300년이 넘도록 내려왔던 것이다.
이후의 교인들은 왜 목례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면서
관습에 따라 목례를 해온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 지 이유도 모른 체 하는 행동은 없습니까?

40여년 전에 미국에 와서 교회를 갔다가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교회 앞 정원에 재떨이가 있었는데 예배 후 목사와 평신도들이 둘러서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기독교가 전파되며 각 나라 특유의 관습이 생겨왔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인 한국 기독교 특유의 관습으로 주초(酒草)에 대한 지나친 죄악시와 새벽기도를 들 수 있다.
성경이 기록되었던 당시 담배가 없었으니 당연이 성경에는 담배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러나 술에 대해서는 술 취하는 것은 방탕한 것(엡 5:18)이라는 직접적인 기록과, 방탕한 또는 타락한 행실과 술 취함이 한 구절에 함께 기록(롬 13:13, 고전 5:11, 갈 5:21, 벧전 4:3 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에 사도 바울은 만성 위장병을 앓고 있는 디모데에게 포도주를 조금씩 마시라는 권고(딤전 5:23)를 한다.
따라서 취하지 않게 조금 마시는 것은 별 탈이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런가 하면 잠언에는 포도주는 순하게 내려가니 보지도 말라고 엄하게 경고(잠 23:31)하고 있다.
그 다음 구절로 미루어 술의 중독성과 그에 따른 타락을 염려하였다는 생각이다. 여하간 술과 담배는 일시적인 육체의 쾌락을 위하여 추구하는 짓으로 그러한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사도 바울의 가르침(롬 13:14)에 따라 끊고 절제하여야 한다.
분명한 것은 이 문제로 기독교 교인의 자격이 있다 없다 할 사유가 성경에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술과 담배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즐긴다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가 않다.
기독교가 한국에 전파되었을 때 한국남자 거의 모두가 술과 담배에 찌들어 있었다. 여기서 오는 병폐를 보고 선교사들이 기독교인이 된 증표로 술과 담배를 끊으라고 설득한데에서 이 관습이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한국인 사회에서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을 기독교 교인의 상징 중 하나로 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것은 개개인이 자유로이 선택할 일.
사도 바울은 어떤 음식을 먹고 안 먹는 것은 각자의 자유이고, 또 그런 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지만,
그 것을 보고 시험 받을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자유를 유보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가르쳤다 (롬 14: 1-21, 고전 8:1-9).
그러니 굳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술과 담배를 고집하며 비 신자 또는 초 신자에게 손가락질 받는 것은 아름답지 못한 일이다.

새벽기도는 어떠한가? 성경에는 새벽기도를 하여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전혀 없다.
한국 교회들이 새벽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영적 교통이 이루어 졌고 또한 이를 통하여 교회들이 부흥하였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 새벽기도가 본래의 의도와는 변질되기 시작하며 성도들 간에도 갑론을박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새벽기도가 한국교회에 토착화 되었을까?
이리 저리 연구를 해 보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여러 추측이 있을 뿐이다.
그 중 실명을 거론하며 유래를 설명한 것이 1907년경 평양 대 부흥 시에 선도 교도였던 길선주가 기독교로 개종하며 선도의 새벽수행을 도입했다는 설이다.
그런데 일반 성도들이 새벽기도를 쉽게 받아드릴 수 있었던 것은 새벽에 정한수를 떠 놓고 빌던 무속신앙과 불교의 새벽예불 등에 이미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토착화 된 새벽기도 참석을 성도들에게 권유하기 위해서 인용하는 성경구절은 마가복음 1장 35절로 예수님께서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구절의 앞부분만 강조하고 뒷부분은 슬쩍 넘어가는 것이다.
새벽기도의 강점으로 치는 것 중 하나가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새벽기도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차 타고 가는 모든 과정들을 생각하면 첫 시간을 드리는 것도 아니고 한적한 마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새벽부터 통성으로 기도하는 성도들도 있으니 한적한 곳도 아니다.
목사들과 이야기 해보면 대부분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 가서 8시나 9시경부터 한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한다.
그렇지만 평신도들은 새벽기도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서 아침식사하고 다시 일터로 나간다.
이런 저런 이유로 새벽기도의 합리성에 대해서 생각은 많아도 말하지 않는 것이 평신도들이다.
제단 위의 불과 성소의 등잔불이 꺼지지 않도록 항상 관리하는 것이 제사장의 책임(레 6:12-13, 24:3-4) 중 하나인데 현대에는 목사가 새벽제단을 지키는 일로 볼 수 있다. 
새벽기도가 믿음의 크기를 재는 척도가 되어서는 안된다.
새벽기도에 참석하기에 믿음이 깊다고 우쭐거린다면 그 보다 더 우스운 일은 없을 것이다

새벽기도에 못 나간다고 죄지은 것같이 생각할 이유도 없다.

중요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도했다면 그곳이 교회이던 침대 곁이건 관계가 없다는 생각이다.

교회에 가서 기도해야 더 집중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새벽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면 된다. 아무개가 안 나온다고 흉본다면 창피한 일이다.

기도만큼이나 개인적인 일도 없는데 너무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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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새벽기도  -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하루를 시작하면서 먼저 하나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더럽고 추한 마음을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사 하나님으로 가득히 채워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복종하려는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죄에서는 멀리 떠나 살게 하시고, 환난과 시련은 믿음으로 참아 견디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에게 믿음과 능력을 주시어 맡겨 주신 일들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같이 생각하고 주님과 같이 걸어가고 주님과 같이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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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대표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첫 새벽을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하다 책망치 않으시고 사랑한다 품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겨자씨 만한 믿음 없어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지 못하고, 불완전한 모습을 애통해 하며 우리 연약함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사오니 우리 믿음 없는 행위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간절히 사모함으로 나아 왔사오니 깨닫지 못한 허물까지 알게 하사깨끗하게 씻어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성전건축을 막는 여리고가 무너지는 것을 보게 하소서. 2003 새 생명 전도축제 때 기도로 품은 태신자들 모두의 마음이 풀어지고 예수의 이름으로 녹아져서 다 함께 출산의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 한 마음 되고 화합하는 민족 되기 원합니다. 경제가 회복되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안정되기 원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 지도자들 그리고 믿음의 자녀들 모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 따라 사는 은혜를 주옵소서. 담임목사님 피곤치 않게 붙드사 영육간의 강건함 주시고 세계를 향한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발걸음 가운데 동행하사 형통한 복을 내려 주옵소서.

 

머리 숙인 저희들 생명의 말씀 따라 순종하고 빛 가운데서 영광 드러내기에 부족 됨이 없게 하사 승리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옵소서. 부르짖는 심령마다 축복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 주옵소서. 새벽을 깨우며 주께 나아오는 수가 배가되고 성령 충만함의 크신 은혜가 이 자리에 넘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며 이른 새벽부터 수고한 손길마다 기억하사 갚아 주옵소서. 우리 기도를 들으사 응답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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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기도문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어제의 어두운 기억들을 떨치고 새로운 소망 중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날들이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를 따르며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그 계획을 이루는 데 쓰임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교회가 세상을 향한 사명과 책임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오늘 한 날도 주의 백성들이 세계를 품고 기도하며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하시고,

이 땅에 복음의 씨를 심고 열매 맺을 때까지 정성으로 가꾸는데 열심과 믿음의 수고를 아끼지 않도록 힘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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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밤에도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셨다가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여,
이른 시간에 주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결산할 때가 가까웠음을 깨닫게 하시고,
세상 유혹으로 실족하여 세월을 허송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첫사랑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땅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말씀 안에 거하며,
좁은길, 바른길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하나님!
이 새벽에 나와 주께 드리는 성도들의 간구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은총을 이 시간 간절히 사모하오니, 주여!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성도들의 문제가 해결되고, 애타는 간구가 응답 받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간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를 위해 간구합니다.
비록 암울해 보이는 현실일지라도 주님의 백성을 늘 기억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시옵소서.

만왕의 왕 하나님 아버지!
이국 땅에서 선교의 소명으로, 땅 끝까지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하여 사역과 봉사하는 그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의 죽음과 희생과 고통을 주께서 특별히 기억하시고,
그 고통스런 가족의 슬픔을 위로 하시고,
먼 이국땅에서의 헛된 죽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00교회를 늘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성령이 늘 살아있는 교회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교회가 크게 부흥하게 하시어
주님께서 명령하신 교회의 사명을 다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저희 00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이 새벽 제단에 더욱 열심인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택하신 000 목사님에게도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능력에 능력을 더하셔서,
말씀을 받는 성도들 모두가,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고,
세상을 향한 담대함과 함께, 삶 속에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사랑하는 지체들의 모임인 연합 남녀전도회 조찬기도회를 이시간 열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이모임을 특별히 지켜주셔서 서로 사랑하고,
교회일에 더욱 헌신할 수 있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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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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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새벽기도 기도문  새벽 미명의 기도

 

 


새벽 미명에 기도의 모범을 보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주의 모법을 따르려 하오니 주여 우리의 연약한 육신을 지켜주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고요함 속에서 주님과의 은밀한 대화를 갖게 하시고 세미한 음성을 들은 엘리야처럼 각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게 하옵소서.

이 새벽에 우리가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주님의 인격과 대면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부족함을 주님께서 채우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하루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간증할 것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응답받게 하시고 우리의 얼굴에 주님의 미소가 떠오르게 하옵소서.

주께서 새벽에 우리를 도우신다 하신 말씀을 의지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먼저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언제나 바른 복음만을 전하는 진리의 터전이 되게 하시고,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날마다 새로운 깨달음과 믿음의 성장이 있게 하옵소서. 이 세계의  고난 받는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엄청난 자연재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질병과 기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가 그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게 하시고 더 이상 주님 주신 자연을 파괴하지 말게 하옵소서. 아직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피 흘리는 곳이 있습니다. 주님, 온 세상에 총성이 멎게 하시고 탐욕과 이기심으로 생명을 살상하는 죄악을 그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용납하게 하시고 그들과의 막힌 담을 허물게 하옵소서. 가족과의 불화를 그치게 하시고, 직장에서의 반목도 해결하여 주옵소서. 먼저 용서하게 하시고. 이해하게 하시며, 겸손히 그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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