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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헌신예배 대표기도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죄인 된 자리에서 우리를 불러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세상을 노래하던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만드신 입술로 오직 당신의 은혜만을 찬송케 하옵소서.


성가대가 드리는 찬양이 온 회중의 신앙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이 하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성가대의 찬양을 듣는 자마다 주님께로 이끌리는 큰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성가대원들의 가정에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가정들이 되게 하소서.

 

찬양이 끊이지 않는 가정들이 되게 하소서.

 

성가대가 구속의 은총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찬양으로 올려 드릴 때


듣는 이들도 같은 마음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


성가대가 찬양할 때, 사람을 의식하기보다는 찬양의 대상이신 하나님만 향하게 하소서.


성가대원들이 주님께 받은 찬양의 은사를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데 사용해서


주님께서 계수하시는 날에 칭찬 듣는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성가대를 이끄는 일꾼들에게 크신 은총을 내려 주셔서 그들이 가정이나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게 하소서.


세상이 그들을 보고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궁금해 하고 예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들고 서신 귀한 목사님을 지키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소서.


목사님의 말씀에 생명력이 있게 하옵소서.


예배 순서를 맡은 성가대도 은혜 가운데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에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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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헌신예배]영광스러운 사명


 

 


말씀 : 시69:30-32

제목 : 영광스러운 사명

1.영광스러운 사명, 찬양의 직분

여러분, 무언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감당하려면 물론 필요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중요한 것은 기독교적인 용어로는 소명감이고 사회적인 용어로는 사명감입니다. 소명감이란 무엇인가를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부름 받았다는 의식이고, 사명감이란 무언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책임감입니다. 이러한 소명감 내지는 사명감이 분명할 때 그 일에 열정을 낼 수 있고 심지어는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자신이 하는 일이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아니면 시시하다면 누가 그런 일을 위하여 열심을 낼 수 있겠습니까? 반면에 자신이 하는 일이 정말로 너무나 귀한 분이 맡겨주신 너무나 중요하고 귀하고 복된 일이라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감사와 기쁨과 즐거움으로 열심을 내겠습니까? 여러분, 오늘 성가대 헌신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성가대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얼마나 예배에 은혜를 끼치는 일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성가대원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구약시대에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책이었습니다. 대하5:12절 상반절을 보겠습니다.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은 성가대장들이고 그 아들들과 형제들은 성가대원입니다. 즉 레위자손 중에서, 그것도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이라는 가문을 구별하여 이들을 성가대장으로 세우고 이들의 후손들을 구별하여 세마포 옷을 입혀서 찬양하는 직무를 감당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찬양은 하나님께서 너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고 너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특별히 구별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옷을 입혀 찬양하게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찬양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오늘 말씀 30,31절을 보세요.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놀라운 말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제물보다 찬양을 더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물이 중요치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제물에 담긴 진정한 신앙 고백, 감사, 헌신의 마음이 중요한데 찬양은 바로 그런 신앙의 고백이요 감사와 헌신의 표현이기 때문에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찬양을 기뻐하시면 사43:21절에서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겠습니까? 성가대원은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찬양사역을 맡았기 때문에 너무나 귀하고 영광스러운 직책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가대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감당하는 이 찬양의 사역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기억하며 정말 감사하며 영광으로 알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쁨으로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어떤 사명보다도 귀한 사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정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이 사명을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기쁘시게 해드리고 여러분도 더욱 은혜 가운데 신앙생활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찬양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도 찬양을 좋아하시고 찬양하라고 강조를 하고 계십니까?

2.가장 중요한 신앙고백, 찬양

이거 정말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드렸지만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속성과 은혜와 사역을 인정하며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전능하심, 거룩하심, 의로우심, 사랑, 자비로우심을 생각하면 찬양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분의 그 절대적인 사랑과 능력 앞에 찬양이 안 나올 수 있습니까?

여러분, 이 엄청난 우주만물을 보십시오. 일월성신을 보십시오. 사람을 보고 식물과 동물을 보십시오. 사람의 눈동자를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새들의 노래를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세요. 얼마나 신비합니까? 세상에 어떻게 이런 게 만들어 질 수 있습니까? 누가 만들 수 있습니까? 저절로 되었다? 정신 나간 사람들입니다.

또한 날마다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 은혜들을 생각해 보세요. 저 해와 달과 별과 시냇물과 맑은 공기와 물과 땅과 아름다운 대 자연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들을 생각해 보세요. 나아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 보세요. 나 같은 죄인 위해 그 처절한 고통을 당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세요. 우리를 영원한 지옥의 고통에서 건져 내시어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주심을 생각해 보세요. 어찌 찬양 안 하겠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찬양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입니다. 따라서 찬양과 믿음은 비례합니다. 물론 찬양 잘하는 사람이 다 믿음이 좋은 것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좋은 사람은 반드시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안다면 어찌 찬양하지 않고 배길 수가 있겠습니까?

시150:1,2절을 보세요.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역을 생각할 때에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과 자비와 거룩함과 의로우심과 선하심을 기억하며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찬양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큰 은혜 가운데 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별히 성가대는 이 너무나 귀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정말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믿음을 다하여 찬양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배에 은혜를 끼치고, 여러분도 더욱 큰 은혜를 받아서 더욱 능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하는 찬양

여러분, 그렇습니다. 찬양은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기 때문에 찬양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1)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대하 5:13절 보세요.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이것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언약궤를 옮겨 놓을 때의 장면입니다. 언약궤를 옮겨 놓으며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이 찬양할 때에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찬양할 때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니 거기 영광이 가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니 감사와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찬양의 은혜요,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2)찬양할 때 악령이 물러갑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데 감히 어떤 어둠의 세력이 거기 머물러 있겠습니까? 삼상 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찬양할 때에 귀신이 물러갔던 것입니다. 당연하지요. 예수님을 진정으로 고백하고 찬양하는데 감히 어떤 마귀가 겁도 없이 대들겠습니까?

3)찬양할 때 대적이 물러갑니다.

대하 20: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행16:25,26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찬양은 신앙의 고백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높여 드리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찬양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찬양할 때 그것이 어떤 것이든 모든 대적자들은 물러가게 됩니다. 근심 걱정 원망 불평 절망 등 모든 어둠은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4)찬양할 때 평안과 기쁨이 임합니다.

시105:2,3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찬양은 우리의 신앙고백이며,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찬양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찬양하는 영혼은 은혜가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찬양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성가대는 더욱 감사와 기쁨과 은혜로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더욱 충만하게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은혜 충만한 예배를 위한 필수요소, 찬양

1)예배 전 찬양을 통해 은혜를 받음

여러분, 성가대는 적어도 20분전에 예배당에 들어와야 합니다. 들어와서 가능하면 성가대 지휘자가 준비찬양을 인도해야 합니다. 물론 찬양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만 기왕이면 찬양도 잘하는 게 훨씬 은혜롭습니다. 특별히 인도자가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하면 하나님께도 더욱 큰 영광이 돌려지고 함께 찬송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훨씬 더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전에는 장로님들이 예배 전 찬양을 인도하시다가 요즘에는 어쩌다가 찬양을 잘 못하는 제가 하게 되었는데 사실 우리 장로님들이 저보다 훨씬 찬양 잘 하십니다. 저보다 음도 정확하고, 음성도 좋고, 은혜롭게 잘 부르십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 너무 처지고 감상적인 곡을 위주로 하셔서 좀 밝고 씩씩하고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분위기로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몇 번 말씀 드렸더니 그만 장로님들이 안 하시는 바람에 제가 떠안게 되었는데 사실 이거 성가대가 할 일입니다.

성가대 지휘자가 때로는 주님의 은혜를 조용히 되새기며 은혜롭게, 때로는 활기차고 힘찬 찬양을 통하여 예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그러면 예배가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심령이 열리고 기쁨과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그러면 말씀도 꿀맛처럼 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예배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가대는 조금 일찍 와서 일찍 연습을 마치고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성도들도 좀 일찍 오시기 바랍니다. 일찍 와서 조용히 기도하고 성가대의 인도가운데 은혜롭게 찬양함으로 마음을 열고 은혜를 받음으로 더욱 감사와 기쁨과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예배 중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성도들에게 은혜.

성가대의 핵심 사명은 예배 순서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어떤 분은 예배드리는 것을 말씀 들으러 왔다고 생각하시는데 물론 말씀 듣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무엇을 얻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1차적인 목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말씀 못지않게 예배의 핵심적인 요소이고 그러기에 성가대의 사명은 막중한 것입니다.

물론 예배 중에 우리가 다 같이 찬송을 합니다. 낮 예배시에는 네 번, 기타 예배시는 보통 두 번 찬송을 통하여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성가대의 찬양은 특별한 찬양입니다. 성가대의 찬양은 여러 사람 가운데 특별히 뽑아내어 세움을 받은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열심히 준비하여 드리는 찬양입니다. 그래서 성가대의 찬양은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찬양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 중에 특별히 뽑아내서 열심히 연습을 시켜서 노래를 불러주는 것과 아무런 준비도 없이 노래를 불러주는 것과 어느 편이 더 기쁘고 흐뭇하겠습니까? 두말할 나위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성가대원은 정말 감사와 기쁨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우리가 함께 은혜 받고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성가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예배 순서에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 성도들에게 은혜.

여러분, 성가대는 찬양 뿐 아니라 예배 순서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묵도시에 성가대 주악으로 시작합니다. 기도를 마치고 기도송으로 영광을 돌립니다. 헌금 시 헌금송을 부르고, 폐회시에 폐회송으로 영광을 돌립니다.

성가대가 이런 묵도송, 기도송, 헌금송, 폐회송을 부를 때와 그렇지 않을 때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성가대가 순서에 합당한 찬송을 부름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드리고 나아가서 성도들이 몸과 마음과 영혼을 가다듬게 되고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들고, 심령의 문을 활짝 열리게 하고 그래서 더욱 큰 은혜를 받게 되어 살아있는 예배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32절을 보세요.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곤고한 자 즉 힘들고 지쳐 주를 바라보는 자들이 찬송 소리를 듣고 기뻐하며, 소생함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가대의 찬양을 통하여 은혜를 받게 되고, 예배 순서를 찬양으로 도움으로 모든 예배 순서 속에 더욱 은혜가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가대원 여러분, 정말 성가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감사함으로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열성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들 돌리고 예배를 은혜롭게 만들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는 우리 성가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최상의 찬송이 되도록 정성껏 준비해야 함.

찬양은 사람에게도 은혜를 끼치는 노래이지만 우선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입니다. 세상의 그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영화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노래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그 어떤 노래보다도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준비해서 최상의 찬송이 되게 해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우리가 만약 대통령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준비한다면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하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 말하면 뭐하겠습니까?

여러분, 성가대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웬만한 교회는 평일날 별도로 모여서 연습합니다. 그리고 주일날 아침에 일찍 와서 연습하고 또 예배 마치고 연습하고 최소한 서너 시간은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워낙 수준이 높아서 별로 연습 안해도 잘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좀 더 해야 합니다. 아무리 못해도 주일 아침에 30분, 예배 마치고 30분 모두 한시간은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정도 가지고는 어림도 없지만 정말 최소한도로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시48:1절을 보세요.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극진히 찬양을 받으신다. 즉 힘을 다해, 전력을 다해, 온 정성을 다해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극진하게 찬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합당치 못한 찬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무엇이든 최상의 것을 최우선적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향기로운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특별히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성가대원 여러분, 찬양은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기뻐하시는 일이고, 큰 능력이 있어서 어둠을 물리치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고, 우리의 심령에 감동감화와 즐거움과 평안을 줍니다. 그러므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더욱 은혜 충만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성가대원들은 이 귀한 찬양을 위하여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이 사역을 감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최상의 찬양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성도들에게는 큰 은혜요, 여러분들에게는 감사와 기쁨과 은혜와 능력이 넘치는 복된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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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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