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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지혜로우심과 의로우심과 거룩하심을 이 시간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인도자이시며 우리를 지키시는
보호자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며
우리의 영혼이 영원을 사모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같이 있음이 저희들의 삶의 기쁨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오늘의 예배는 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는 주간에 드리는 예배입니다
시날 평지를 지나 끝없이 동쪽으로 이동하다 거의 4천년 전에 한반도에
정착한 이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랫동안 잊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 민족을 말씀으로 찾아오시어 오늘의 이 예배로 복을 주십니다
이제 저희들은 우리 앞에 펼쳐지는 이 가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의 은혜를
조상을 넘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돌리오며 하나님의 이 큰 선물을
기뻐하고 기뻐하면서 즐거워 하옵나이다,

여전히 수만은 국민들이 모든 삶의 은택을 자연과 조상이란 어리석은 믿음으로 돌렸습니다

자연과 조상이란 거짓된 이름의 탈을 쓰고 영혼을 사냥하는 원수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빛이 그들에게도 역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현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은 너무나 어려운 환경과 조건 가운데서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끝없는 무한 경쟁은 저희들의 육신과 영혼을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여건도 복잡해져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와 늘 같이하시고 복을 주시어 우리의 삶이 오늘과 같이
모자람 없는 넉넉한 삶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고 경제적인 부요함과
동시에 저희들의 사회도 여유와 너 그러움이 있는 사회가 되게 해 주시며
이 나라도 안정적인 정치적 경제적 발전을 계속하여 하나님의 복이
풍성한 나라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들이 다시 참된 기독교인 으로서 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삶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우리의 가진 부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비로소 그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때 하늘 나라와 그 의를 구할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필요를 다 충족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열심을 내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게 하옵시며 선교에 동참하게 하시고
나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이 넘쳐 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추석 절기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먼길을 여행하는
많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외롭고 힘들게 이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맡겨주신 성도들을
말씀으로 인도하는 목회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에게 좋은 영의 양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믿음과 하늘의 능력을 내려주옵소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며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악한 세대에 양떼들을 풍성히 먹일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과 능력과 권세를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말씀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께 주님께서특별히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풍성한 결실과 마음의 부요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시간 만물이 생육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과 알맞은 여건을 허락하셔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게 하시고 기쁨으로 주님께 산제사를 드리게 하시니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시간 시간 마다 지켜 주셔서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잘 이기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연약하고 믿음이 나약한 저의들을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시시때때로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시험을 극복하게 하시고
물질로 축복주시고 영적 부요케 하심으로 이 제단이 우리 모두에게 차고 넘치는 은혜의 자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시간 몸과 마음을 바쳐 진정과 신 드리는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시고
거룩한 산제사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령으로소서.
채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생각하면 죽어 마땅한 저의들에게 과분하게 많은 은혜를 주셨지만 더 가지려고 욕심내었고,
나눌 수 있었음에도 나누지 못하고 베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이 부족했음과 믿음 없음을 용서 하여 주옵소서.
저의들은 믿노라 하면서도 말씀을 붙들지 아니하고 세상 것들에 눈이 먼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채워지지 않고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이 피폐한 저의들의 마음에 주님 자리하셔서 내 이웃을 살피게 하시고 배려하는 믿음 가지게 하옵소서.
나약한 믿음 버리게 하시고 담대함으로 주의 성호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금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 연휴입니다.
많은 믿음의 백성들이 고향을 찾아 그리운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즐거움 중에 있는 줄 압니다.
행여 들뜬 마음에 주님 잊어버리는 일 없도록 붙잡아 주시고
만나는 자 마다 주님을 증거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잠시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주님의 피조물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영원한 처소는 주님 품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잠시 잠깐이라도 주님을 멀리하여 후회하는 자 되지 않게 도와주시고
형제자매 간에 먼저 섬기게 하시고
내가 좀더 봉사함으로 가족간의우애와 복음을 전하는 모범적이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믿음의 백성들 들뜬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게 도와주시고,
세상 법과 세상 일로 다투는 일 없도록 주님의 가정들을 붙잡아 주시고
믿지 않는 가정으로 인하여 불화 없게 슬기로운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받은 은혜를 고백하고 나누는 아름다운 가정들이 되게 하시고,
힘들고 수고스러운 명절을 서로 위로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자리로 만들어 주옵소서.

주님, 복잡한 길 돌아오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오가는 길을 주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살펴주셔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귀성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믿음의 식구들도 주님 위로하시고
집을 떠나 여행 중에 있는 믿음의 백성들에게도 주일성수하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 듣고 단위에 세우신 주의 사자위에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대신 할 때에 부족함이 없도록 생각과 마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명절 중에도 말씀이 그리워서 주의 전을 찾은 믿음의 백성들에게 주님의 한량없는 위로와 크신 은혜를 부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와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