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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 대표기도문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시고 아침부터 이 황혼까지 저희들을 

이끄시며 지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토록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더욱이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잃고 어두움 속을 소망없이 

헤매이던 상태에서 구속하셨습니다. 이제 죄씻음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귀한 삶을 살게 해주신

주님의 은총에 다시금 감사드리옵니다.

순간 순간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 뒤를 따르는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바로 보고, 듣고 판단하여 용감하고 

끈기있게 살도록 이끄신 성령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오나 이렇게 감사를 드리면서 한편 저희의 언행심사를 생각해 봅니다. 

저희들이 주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생각하고 말하고행동한 일이 

아프고 부끄럽게 기억됩니다. 주여, 홀리신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또한 꼭 하여야 할 줄 알고 하려고까지 하였으나, 

힘들고 괴롭기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회피한 일이 괴롭게 기억됩니다. 

주여, 또한 흘리신 보혈로 씻어 정케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통해 저희 안에 맑고 정한 새 심령을 빛어 주시옵소서, 

어떤 잘못이든 과감히 거절하고, 어떤 힘든 일이든 주의 뜻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새롭게 입혀 주옵소서.

그래서 인생의 저녁시간에 아버지 앞에 드리는 열매가 많은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크신 은총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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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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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예배대표기도문

눈물과 한숨과 근심 걱정이 한시도 쉬지 않고 밀려오는 이 땅위에서 한 주일 동안도 저희들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할 길이 없나이다.

말세를 당하여 저희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하옵소서. 만세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어떠한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서는 날 잘했다 칭찬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공경하는 백성들로 삼아주옵소서. 오늘도 사치와 방종으로 영광을 삼는 이 땅 위에 주님의 채찍이 내리기 전에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오늘의 한국 교회는 자기 사명을 잊어버린 채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처럼 되었습니다.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미지 근한 라오디게아 교회가 된 채 물량주의와 안일주의에 빠져서 겉모양만 자랑하며 병든 사회를 위해 치료하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나이다. 여리고 노상에서 강도 만나 죽게 된 나그네의 옆을 지나치면서 백성들의 죄를 대신해서 하나님께 속죄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율법을 가르치는 레위사람도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천대받으며 힘없는 자로 살아갔던 사마리아 사람만이 자기의 재물과 사랑을 베풀어 형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나이다.

오늘 이 세 사람 가운데 우리는 어느 부분에 속하였는지 다시 한번 반성하는 이 시간되게 하옵소서. 형제의 눈에 있는 가시를 발견해서 비난하면서도, 자기 눈에 들보는 찾으려고 생각도 않는 오늘의 현실 앞에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겠나이다. 선교 2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교회는 지난 1세기 동안에 지켜온 신앙의 정숙과 순교적 충성과 봉사적 정신을 견지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령의 역사 하심을 따라 낡은 것은 버리고 새것을 받아들여 꾸준한 개혁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빛이 부패해 가는 한국 땅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되어야 하겠나이다. 그리하여 세례 요한이 외치던 요단강가에서와 같은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순절의 성령운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세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의 제전인 서울 올림픽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베풀어지고 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160개국이 참여 하여 사랑과 평화를 다지게 되었나이다. 이를 계기로 하여 민족의 번영을 이루게 하시고, 세계로 향한 복음전도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전도운동이 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공산당들의 방해 책동이 없게 하시고 훌륭게 모범적으로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빌 공로 없는 죄인이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간절히 간구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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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예배 대표기도문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시고 아침부터 이 황혼까지 저희들을

이끄시며 지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토록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더욱이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잃고 어두움 속을 소망없이

헤매이던 상태에서 구속하셨습니다. 이제 죄씻음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귀한 삶을 살게 해주신

주님의 은총에 다시금 감사드리옵니다.

순간 순간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 뒤를 따르는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바로 보고, 듣고 판단하여 용감하고

끈기있게 살도록 이끄신 성령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오나 이렇게 감사를 드리면서 한편 저희의 언행심사를 생각해 봅니다.

저희들이 주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생각하고 말하고행동한 일이

아프고 부끄럽게 기억됩니다. 주여, 홀리신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또한 꼭 하여야 할 줄 알고 하려고까지 하였으나,

힘들고 괴롭기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회피한 일이 괴롭게 기억됩니다.

주여, 또한 흘리신 보혈로 씻어 정케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통해 저희 안에 맑고 정한 새 심령을 빛어 주시옵소서,

어떤 잘못이든 과감히 거절하고, 어떤 힘든 일이든 주의 뜻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새롭게 입혀 주옵소서.

그래서 인생의 저녁시간에 아버지 앞에 드리는 열매가 많은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크신 은총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튜브 [미션스쿨] 소개

미션스쿨 유튜브에는 은혜스런 기도와 설교 그리고 찬양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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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네째주일오후예배대표기도문

 

 


 주일오후예배대표기도문

 


자비로우시고 인자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로 발걸음을 인도하시어

신령과 진정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경배드릴 수 있도록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오후 예배 자리로  아버지의 인도하심 따라 주님전에 왔사오니,


성령 하나님 함께 하사 온전한 산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심령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인애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믿음이 부족하여 세상 것을 쫒다보니 하나님 뜻을 알면서도

짓는 죄들과 저희 생각과 뜻을 앞세우며

지난 한주간도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이 시간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경배 드리는 자녀들이 세상 것들을 내려놓고 새롭고 깨끗한 심령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이 땅에서 살아가라 하신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에 인을 쳐주시옵소서.
 

저희를 창조하시고 저의 삶을 간섭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뿐입니다.

예배를 통해 생명의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저희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더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을 체험한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은사를 허락하시어,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랑을 몸소 보이셨던 것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충만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모든 교회와 지체들이

많은 열매를 맺도록 은총 베풀어 주옵시고,

이 세상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개인적인 욕심과 욕망보다

생명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지혜로 지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이 물질 만능주위와 한탕주위에서 벗어나 자유함 속에 정직과 질서가 있는

민족으로, 공의와 정의가 살아있고 약속과 신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담임목사님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시어,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듣는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성령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통로가 되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데 부족함 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녀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성가대와 남전도회, 여전도회 그리고 각직분마다 맡겨진 소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직 저희들의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진행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마음이 하나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 그 뜻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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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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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를 믿는 이유

제 목: 지옥은 존재하는가?
성 경: 계21:5~8


어느 극장에 코메디(comedy)를 구경하려고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그만 화재가 났습니다.

그때 코메디언(comedian)이 나와서 침착하게 알리기를,

"여러분, 이 극장에서 지금 화재가 발생했으니 빨리 질서있게 나가 주십시요"라고 말하자, 청중들은 박수를 치면서 참 잘 웃긴 다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러자 코메디안이 다시 나와서, "아니 여러분, 정말 이 극장에 불이 났으니 빨리 나가셔야 합니다." 하고 심각하게 말을 해도 여전히 웃기는 말로만 듣고 좋아하다가 많은 사람이 불에 타 죽었다고 합니다.

오늘날도 가장 심각하게 들어야 할 설교가 지옥에 관한 설교인데, "지옥"하면 웃기는 말이나 농담으로 들으려고 하는 세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자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보다 더 심각하고 중요한 설교가 어디 있겠습니까? 목사는 교인들이 듣기 좋아하고 감칠맛 나는 설교만 할 수 는 없습니다.


의사는 환자가 싫어해도 주사를 놓아야 할 때는 놓고,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해도 칼로 째야 할 때는 째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것과 같이, 목사도 듣기 좋은 설교만 할 수는 없습니다.


인기가 좋고 흥미가 없어도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해 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 니다. 딕슨 박사(Dr.A.C.Dixon)가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강단에서 지옥에 관한 설교를 더 많이 했더라면 우리 사회에서 지옥과 같은 현실이 더 적어졌을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옳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도덕적 질병이 잘로 심각해 지는 것은 지옥의 의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지옥에 관한 설교를 분명히 해주었더라면, 성도들이 더 많이 전도했을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목사들과 교인들이 지옥의 존재를 분명히 믿고,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가고 안 믿으면 멸망받아 지옥의 형벌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믿는다면, "교인 숫자만 많으면 무엇하느냐?"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결코 없으리라고 봅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기독교신앙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확신을 갖고 전해야 됩니다.


1.지옥은 존재하는가?


사랑의 하나님의 어떻게 사람을 그 고통스러운 지옥에 보낼 수가 있느냐고 흔히들 말합니다.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예비된 곳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에, 지옥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은 천사장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인간을 괴롭히는 마귀들을 위해서 예비된 곳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를 쫓아가다가 함께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교양있는 여자가 목사님께, "나는 지옥의 사상 같은 것은 싫어합니다"라고 하더랍니다. 목사님은 그 말씀을 듣고, "옳습니다. 사람들이 형무소를 싫어하고 전기의자나 교수형 같은 사형을 싫어하지만, 어쩔수 없이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라고 대답해 주었다고 합니다. 최후의 심판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 있으리니"(히 9:27)라고 말씀하신대로, 사람이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임과 같이 죽은 후에 심판이 있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이 거름주고, 김 매고, 비료줘서 농사짓고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가을에 반드시 타작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놓는 때가 있는 것과 같이, 최후에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모든 세상 사람들을 심판하셔서 지옥의 형벌을 주시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불란서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 100년 후에는 성경이 다 없어진다고 호언장담하며 무신론의 책자를 많이 출판했는데, 도리어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집은 성경을 보급하는 성서공회가 되어 성경책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볼테르는 죽어갈 때, "나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였구나! 의사여, 나를 6개월마 더 살게해 주십시요. 그리하면 내 보물의 절반을 주겠고"하고 말했습니 다. 그때 의사는, "당신은 6주간도 못 살겠소"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가 병중에서 죽음에 임박하자 극도로 고민하여 흉하게 떨어서, 돌보던 의사가 정신을 못차렸다고 합니다. 그는 최후에, "나는 지옥에 가노라"고 스스로 말하며 죽었습니다. 프랜시스 뉴톤(Francis New- ton)이라는 무신론자는 임종시에, "나는 영원히 정죄받았구나!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되었으니 누가 나를 구원하리요? 아! 지옥과 저주의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내가 받았노라"고 말하며 절명했습니다. 토마스 스코트경(Sir Thomas Scott)은 죽을 때에 말하기를, "나는 이때 까지 하나님도 없고 지옥도 없는 줄 알았노라! 나는 전능자(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의하여 멸망으로 들어가는구나!"라고 하였습니다. 페리콜드(Perigold)라는 무신론자는 임종시에 심한 고통을 받으면서, "나는 영원한 정죄 받은 자의 고통을 받으면서, "나는 영원한 정 죄 받은 자의 고통을 받노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상의 예보다 더욱 확실한 것은, 거짓없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여러차례 강조해서 지옥의 실재에 대해 말씀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는 천국에 대한 말씀보다 지옥에 대한 말씀이 더 많습니다. 성경에 한두번 말 씀하셨어도 반드시 이루어졌는데, 그렇게 많이 강조하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8)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도 지옥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환란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여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7-9)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도 지옥은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 2:4)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 20:15)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지옥이 없다고 말해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반대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하여 감옥과 사형과 형벌이 있음과 같이,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해서 형벌과 지옥이 있다는 것은 옳고 당연 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지옥을 믿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은 뒤 5분도 못되어 그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은 때입니다. 2.지옥은 어떤 곳인가? 어떤 사람은 지옥은 한낱 묘사요, 그림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인간의 말로 표현한 것보다 못지 않게 고통스러운 곳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실제는 그림이나 묘사보다 뜨겁습니다. 지옥은 어떤 말의 표현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고 뜨거운 곳입니다. 지옥에서 고 통당하는 자의 기억이 더 뜨겁게 할것입니다. 강도는 지옥에서 그가 죽인 희생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투전꾼은 자기가 속여먹는 사람을 기억하고,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부한 사람은 믿을 수 있었던 기회를 기억하고 더 괴로워 할 것입니다. 죄는 불의 뜨거움을 더할 것입 니다. 야심 또한 불의 뜨거움을 더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1)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으며, 벌레 한마리도 죽지 않는 곳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마5:22계20:10,14,15218,막9:48,사66:24).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 슬피 울 며 이를 가는 곳이라고 말씀했습니다(마25:30). 설혹 육신적 감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신적 고통은 육신의 고통 못지 않게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러길레 정신적 고통으로 독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음부에 떨어진 부자는 너무너무 목이 타고 고통스러워서, 자기 집에서 얻어먹던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 한방울만 찍어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아브라함에게 사정했으나, 그나마도 허락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어차피 이 고통스러운 곳에 왔지만 집에 남아있는 다섯 형제에게 나사로를 보내어 이곳에 오지 않도록 증거하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얼마나 뜨겁고 목이타고 고통스럽길래 그랬겠습니까? (2)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지나간 주간에 부흥회 인도하러간 교회의 목사님이, "피곤 한데 사우나 목욕이나 가서 땀을 좀내자"고 해서 같이 갔다가 말 한마디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뜨거운 도크에 들어가서 땀을 내다가 너무너무 뜨거워서 참다 못해 뛰어나가면서, "예이, 여기서는 참다 못 참으면 뛰쳐 나갈수나 있지, 지옥에 한번 들어가면 아무리 뜨거 원도 나갈수도 없으니..... 그것도 영원히"라고 하는 말에 큰 은혜를 받고, 그 고통스러운 곳에 안가도록 지옥에 대한 설교를 또 한번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는 죽음으로 가능하지만, 지옥에서는 출구가 없습니다. 어떤 이는 세상이 괴롭 다고 자살하는 이가 있는데, 그것은 후라이판이 뜨겁다고 영원한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Sanfrancisco)의 금문교에서 내려다보면 바다 한가운데 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에 감옥이 있습니다. 왜 그곳에 감옥을 지었느냐 하면, 종신형을 받은 사람 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곳에 지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탈출한다고 해도 물살이 세서 헤엄을 못치고, 헤엄을 쳐도 물이 차서 심장마비가 걸리거나, 아니면 헤엄쳐 나오다가 상어밥이 되기 때문에 탈출한 생각을 못한답니다. 그래도 그 감옥 창설이래 한 사람인가가 탈출해서 살아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도망칠 수 있는 문도, 길도 영원히 없습니다. (3)끝이 없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젠가는 속박의 생활이 끝나리라는 소망을 가졌고, 후에 실제로 모세가 나타나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감옥에 힌 사람도 언젠가는 자유의 몸이 되리라는 소망을 가지며, 병원의 병자도 회복될 희망을 가지고, 또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옥의 고통은 영원히 끝이 없습니다. 어떤이는 " 이 짧은 생애 동안에 지은 죄로 영원한 형벌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 말하지만, 그러나 형벌 은 죄의 성질에 따라서 부과하는 것이지, 그 죄를 범한 시간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어떤 강도는 삼초동안에 살인하고, 어떤 강도는 세시간 걸려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한 시간에 따라 죄와 형벌이 작거나 커지지 않습니다. 모든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리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 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입니다. 태평양의 바닷물을 참새 한 마리가 입으로 한모금씩 옮겨 대서양을 채운다고 합시다. 태평양의 물이 다 마르기까지 얼마나 긴 세월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영원에 비하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지옥에서 영원히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합니까? (4)모든 종류의 사람이 섞여서 지냅니다. 지옥에는 모든 계급, 모든 종족, 모든 피부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저급한 인간을 상대하지 않던 사람도 지옥에서는 최하급 저질의 인간과 함께 지내며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은 지옥사회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설명해 줍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의 술객들과 우상숭배 들과 모든 거짓말하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러분, 혹시 나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할지 모르겠으나, "믿지 않는 자"도 극악한 죄인들과 함께 불못에 던지운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크게 보이는 죄만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산 사람은, 세상적인 표준에서 훌륭해 보여도 지옥에 참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크리스챤 아내를 가진 사람도, 좋은 크리스챤 부모를 가진 사람도,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의 구원을 배척하고 진심으로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모르고, 자기의 선행과 공적을 의존했던 사람은 다 지옥에 참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안믿고 영접하지 않은채 죽으면 오늘의 설교가 마지막 초청의 기회가 될른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 받아 한 사람도 지옥의 형벌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 천국이요, 안 믿으면 멸망이요, 지옥입니다. 일찌기 기독교 역사상 하나님이 크게 들어쓰신 목사님들은, 하나같이 믿음으로 지옥불을 바라보며, 멸망해가는 영혼을 하나라도 더 구원하려고 불타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들입니다. 참으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고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믿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천구과 지옥에 대한 확신을 주신 것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신앙 때문에 우리 교회가 끊임없이 부흥되고, 없는 가운데서 세 계적인 성전을 건축하게 되고, 국내 외에 쉴 새 없이 복음을 전하게 해 주신다고 믿습니다. 지옥이 없다면 반드시 예수 믿으라고 할 필요도 없고 목사노릇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을 속히 속히 구원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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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랑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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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대속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달은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선물로 주신 자녀로 인하여 감사하였고, 우리의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하였으며,

삶의 가르침을 주신 스승에 대한 감사함으로,

​여느 달 보다 더욱 뜻있게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어느덧 한 해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6월의 첫 주일입니다.

연초에 많은 계획과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했건만, 일상에 파묻혀 시간의 소중함을 망각한 채

허비한 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주님!

지나간 날들을 아쉬워하기 보다는 남아있는 날들을 더욱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 앞에서 더욱 충성하고 헌신하므로 세월을 덧없이 흘려 보내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시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어떠한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기쁨으로보좌앞에나가는그날까지

항상기도하고영적으로깨어있어서, 언제나바른길가도록인도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영원한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을 경험하게 하시고,

기도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옵시며,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북핵 문제로 인하여 남북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님! 이 민족,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고립주의를 택하고 있는 북한을 세계무대로 나올 수 있게 하시고,

​공존의 길을 모색하여 북핵 문제가 평화로운 방법으로 잘 풀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시는 이 땅에서 형제가 형제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다소 나아지는 듯하던 경제가 다시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경제회복의 기대와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이 계획을 세우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이 없이는 우리의 노력과 수고함이

모두 허사임을 압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주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한마음으로 준행하여,

주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아름답게 성숙되어지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가는 교회되게 하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령의 권능으로 임하시고,

전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큰 은혜로 역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성도들에게 참된 평안을 경험하게 하시고, 신앙이 날로 새로워지게 하시며,

세상과 더불어 담대히 승리하며 한 주간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각 기관과 지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헌신하는 주님의 일꾼들에게도,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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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예배설교] 가장 큰 지식

 

 

 

제목 : 가장 큰 지식

말씀 : 벧후3:14~18

우리는 물론 가장 좋은 것, 가장 행복한 것, 가장 기쁨을 줄 수 있는 것, 가장 멋진 것, 가장 아름다운 것을 바라본다. 그래서 금은보석으로 휘황찬란하게 장식하게 되면 한 번 더 보게 된다. 멋지게 지어 놓은 집이 있어도 한 번 더 보게 되고, 차도 크고 멋진 차가 지나가면 보게 되고, 예쁜 꽃이나 예쁜 사람이 있어도 눈길이 한 번 더 가게 된다. 왜 그런가? 웬지 그런 것들이 좋아보이고, 또 뭔가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 것이다. 물론 그런 것들도 우리에게 어느 정도 기쁨을 주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정말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정말로 행복하게 하는 게 뭘까? 물론 주님이시다. 주님이 주실 영원한 영광의 나라이다. 물론 세상의 것들도 기쁨을 주긴 하지만 그건 별거 아니다. 진짜 기쁨도 주지 못하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지도 못한다. 도리어 그런 것들 바라보다가 실망만 느끼고 거기에 얽매여 자유와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도리어 시기와 질투에 빠지기 쉽고 그러다가 진짜배기는 놓치고 헛것만 따라다니다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기 십상이다.

1.인생의 궁극적 목적지, 목표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이것을 바라보나니..’ 이것은 앞 절의 말씀이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우리가 오직 바라보아야 할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말씀. 여기서 바라본다는 것은 ‘기다리다, 찾다, 기대하다.’는 뜻으로 진정한 목표와 소망과 기쁨이 되는 대상을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며 열심히 찾고 그야말로 목을 길게 빼고 바라본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가 과연 그렇게 목을 길게 빼고 소망하고 사모하고 기다리며 열심히 찾을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말씀이다. 당연하지 않나? 정말로 우리에게 생명의 풍성함과 은혜와 기쁨과 감격과 평안을 줄 것이 무엇이 있겠나? 세상의 돈이나 명예나 건강이나 권세나 영광은 결코 우리에게 온전한 생명의 기쁨을 주지 못한다. 그런 것들은 가지고 있는 동안도 온전한 생명의 기쁨을 주지 못하거니와 그야말로 다 쇠하고 썩고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들이다. 우리의 생명의 안전을 보장하지도 못하고 온전한 평안과 기쁨과 은혜와 소망도 되지 못하고 그야말로 일장춘몽으로 끝나 버리고 마는 것들이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 저 영광의 나라는 다르다. 그 나라는 시간적으로는 영원하고, 질적으로는 완전하고,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즉 전인격적으로 영원하고 완전한 생명의 기쁨을 제공한다. 말 그대로 어떤 어둠도 아픔도 슬픔도 미움과 시기도 싸움도 죽음도 없는 곳이다. 그야말로 완전한 행복의 나라이다. 그래서 오직 이 영광의 나라만이 진정한 우리의 소망이고 희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지금 여기서도 평안과 기쁨과 위로 속에 살게 된다. 세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하게 된다. 모든 욕심과 시기와 질투와 근심 걱정과 미움과 증오와 원망과 불평도 사라지게 된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다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말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오직 예수, 오직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영광의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예수님이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세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다가 영광의 나라를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자.

2.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자의 삶.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은 새 하늘과 새 땅임을 말씀하신 다음에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자들의 삶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1)흠없이 평강가운데 서도록 힘써야 함

벧후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사람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가운데 주님 앞에 서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점이란 없어야 할 것이 있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을 말하고, 흠이란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것,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즉 점은 더럽고 속되고 추한 것이 추가된 상태이고, 반대로 흠이란 책임과 의무와 사명과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물론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100% 안하고, 해야 할 것을 100%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면 세상의 왜곡된 가치관이나 풍조와 습관이나 문화에 빠져 할 일을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만 힘쓰는 어리석음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거룩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고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한 삶을 살도록 힘은 써야 하는 것이다. 거룩하고 진실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주신 사명 감당해야 한다. 더럽고 추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한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 생활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주님의 향기를 나타내고 주님 나라를 이루어가며 주님 앞에서 잘 했다 칭찬받고 상급 받는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2)인내로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함

벧후3:15,16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이것은 주로 재림이 지연되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그러나 물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이 말씀을 묵상하며 재림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알라는 것은 앞의 9절 말씀처럼 주님이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빨리 오시지 않는 것은 한 영혼이라도 더 돌아와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바울도 그와 같이 썼고, 그 중에 풀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는 것은 바울 서신 들 중에서 특별히 데살로니가 전 후서에서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들을 말한다.

실제로 바울은 살전후서에서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재림에 관하여 말씀했다. 특히 살전4:16,17절에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했다. 여기서 주님의 재림은 너무나 분명한데 그 과정이나 방법 등은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지 않았고 너무나 신비로운 일이라서 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기에 대해서 혼자 연구를 하거나 무슨 이상한 학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그냥 말씀 그대로 믿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넘어가라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은 특히 주님의 재림과 천년왕국, 백보좌 심판, 천국과 지옥에서의 삶의 모습들, 이런 것들은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 것 밖에는 우리는 알 수 없다. 어떤 목사님들이 요한계시록을 그럴듯하게 해석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도 하는데 그러나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 외에는 정확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성경대로만 믿으면 충분하다. 공연히 영적 호기심으로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연구하다가 이단이 나오고 삼단이 나온다. 그래서 실족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억지로 풀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들도 어떤 때보면 성경의 어떤 사건이나 말씀에 대하여 이러니저러니 따지기도 하고 의문을 품기도 하는데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결코 성경에서 넘어가면 안된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고전4:5,6절에서 말씀했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의 때나 방법에 대하여 혹은 천국과 지옥의 삶의 모습에 대하여, 혹은 성경의 여러 가지 사건이나 말씀에 대하여 그냥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만큼만 그대로 믿으라. 그것으로 생명력 있는 믿음 생활하기에 충분하다.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생명과 기쁨과 평강과 위로와 소망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공연히 자기 생각과 이성과 지식과 경험으로 억지로 풀어보려고 이러니저러니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께서 안 가르쳐 주신 것은 몰라도 된다. 몰라도 되기 때문에 안 가르쳐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냥 순진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씀그대로 믿고 그러 성실하고 진실하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살아감으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운데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함으로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섦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세토록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자.

3)미혹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벧후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엉뚱한 소리를 하여 자신도 멸망의 길로 가고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왜곡된 뜻을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다른 사람까지도 미혹시켜 넘어지게 하는 일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런 미혹자들을 잘 분별하여 절대로 거기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이것도 정말 조심해야 한다. 우리를 미혹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때로는 신학자들도 엉뚱한 소리를 한다. 자유주의 신학자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성경을 사람들이 다 짜깁기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 중에 어떤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어떤 것은 사람의 말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나님 운운하면서 성경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들을 미혹하기도 한다. 이단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들은 어떤 자들은 성경을 연구하다가, 어떤 자들은 기도하다가, 어떤 자들은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시를 주셨다고 한다. 그러면서 성경도 제멋대로 해석하여 그럴듯하게 꾸며낸다. 그리고는 신비한 영적인 세계에 대하여 유창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

이런 영적인 미혹 뿐 아니라 왜곡된 사상과 가치와 관습과 문화와 과학이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미혹한다. 마귀사탄은 한편으로는 온갖 음모술수를 꾸며 공격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사이좋게 놀자며 화전양면작전을 구사하며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든 성경에 기록된 것 이외는 믿지 말라. 성경에서 넘어가는 것은 배격하라.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서, 오직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만, 성경의 내용 그대로 믿으라. 누가 어떻게 미혹하고 유혹하고 별의별 소리를 다해도, 온 세상 사람들이 그렇다고 해도 우리가 믿어야할 건 오직 성경뿐이다. 성경만이 완전히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안내자이다. 유일한 법전이다. 유일한 인간 사용설명서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의 검증을 받고 성경이 말씀하는 그대로 믿고 따름으로 생명의 은총을 누리며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자.

4)주님의 은혜와 주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야 함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마지막 결론적 말씀이며 권면이다. 이것이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아야 하고,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힘써야 하고, 무법한 자들이나 세상의 왜곡되고 잘못된 가치관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거짓 영들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른 방법이 없다. 예수님의 은혜와 예수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두 가지다. 하나는 예수님의 은혜가 충만해져야 하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혹은 예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은혜가 가운데 자라라는 것은 더욱 은혜를 충만하게 덧입으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하심과 인도하심과 지금까지 때를 따라 필요한 것들로 채워주신 그 은총을 바르게 알고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주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 속에 주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맡기고 그 방법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들이다. 이것이 은혜가 충만한 자의 모습이다. 그러면 우리 삶이 더욱 힘이 있고, 생명력이 넘치고, 열심이 있고 감사가 넘쳐나고 그렇게 되면 더욱 감사와 기쁨으로 섬기게 된다. 그 은혜와 능력으로 대적자들의 미혹과 유혹을 물리침으로 승리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마음껏 누리며 살게 된다.

그런데 은혜와 관련하여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말씀 없이 은혜를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일단은 말씀을 가까이해야 은혜를 받을 수 있다. 동시에 말씀을 바르게 알아야 올바른 믿음 생활이 가능해진다. 말씀 없는 은혜는 자칫하면 속을 수도 있다. 올바르지 못한 신비주의에 빠질 수도 있고, 은사주의에 빠질 수도 있다. 자신의 신앙적 관점에서 은혜를 생각할 수도 있다. 마귀사탄은 이런 허점을 이용하여 우리를 엉뚱한 길로 이끌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말씀 위에 든든히 선 상태에서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면 진정으로 생명력이 넘치게 된다. 분별력 있는 신앙인이 된다. 속지 않는다. 그래서 마귀 사탄이 감히 덤벼들 생각도 잘 못하고 혹시 덤벼들어도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물리치고 생명의 은총을 누리며 생명의 역사를 힘 있게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다른 무엇보다도 주님의 은혜와 말씀 안에서 자라나기를 힘써야 한다. 돈과 명예와 권세와 세상 영광을 위하여 애쓰고 힘쓰고 노력하는 것보다 말씀의 바탕 위에서 은혜가 충만해지기를 힘써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진정 힘써야 할 일이고, 정말 영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생명의 은총을 충만하게 누리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더욱 말씀과 기도와 예배에 힘씀으로 주님의 은혜와 주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자라남으로 세상의 썩어 없어질 것들보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점도 없이 흠도 없이 주님 앞에 나타나기를 힘쓰고, 내 방법, 내 생각, 내 지식, 내 경험대로 생각하지 말고 그저 주님의 말씀을 믿고 각자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할 때에 여기서도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마음껏 누리다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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