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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설교

2018년 12월 대강절 네째 주일 예배설교

by 온유랑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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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대강절 네째 주일 예배설교

 

 

 

 

마 2:9-10절. (12월 세째주)

 

  오늘은 대강절 마지막 날입니다. 첫번째 촛불은 "이웃을 도와주며 성탄을 기다리자"  두 번째 촛불은 "전도하면서 성탄을 기다리자" 세 번째 촛불은 "서로 용서하면서 성탄을 기다리자" 였습니다. 오늘 네번째 촛불은 "기쁨으로 성탄절을 기다리자"입니다.


  이제 네 번째 불을 켜겠습니다. (촛불에 점화)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 옛날 바벨론에게 멸망하여 포로로 잡혀가 70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몇년이라고 했습니까?. 네 맞습니다. 70년을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때 저들이 갖고 간 구약 성경이 바벨론에 전해지면서 메시야에 대하여 연구하던 박사님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별을 연구하다가 성경에 기록된 메시야 임금님이 탄생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박사님들은 귀한 예물을 준비하여 가지고 별을 따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머나 먼 여행길을 따라 낙타를 타고 별이 인도하는 대로 사막을 지나 가나안 땅 유대 나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박사들은 유대 나라의 서울 예루살렘의 왕궁으로 가서 헤롯 왕을 만나서 물어 보았습니다. "유대 나라에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 옵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왕이 깜짝 놀랐습니다. 왕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도 놀라 소동이 벌어졌답니다.  그리하여 왕은 모든 대제사장들과 성경 학자들을 불러 모아 놓고 왕으로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제사장들과 학자들이 연구하여 구약의 미가란 성경책에 기록된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왕께 아뢰었습니다. "유대 땅 베들렘이옵니다.

 

  성경 미가서에 기록되기를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하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해롯 왕은 나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박사들에게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물어 보고 베들레헴으로 가서 아기에게 경배하고 그 아기에 대하여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왕에게 보고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해롯 왕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는 나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궁궐에서 나오자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나타나서 박사님들을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별이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가더니 그 위에 머물러 섰습니다. 이를 보고 박사님들은 크게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 아기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에게 경배하고, 준비한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박사님들은 거기서 며칠을 유하는 동안 꿈에 하나님께서 "헤롯 왕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하심을 받고 다른 길로 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머나먼 나라에서 찾아와 기쁨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고 했습니다.

 

  박사들이 예수님의 별을 보고 가장 기뻐한 것처럼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금년 2018년도 성탄절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그 날은 맛있고 좋은 음식도 장만하고 제일 좋은 옷으로 갈아 입고 가장 기쁘고 기쁜 날로 즐겁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끼리 즐기는 잔치가 되지 말고 이웃과 더불어서 함께 나누며 즐기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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