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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나물 / 고사리의 효능

 

 

 

 

 

고사리의 효능

-. 해열작용 : 열로 인해 발생되는 병은 다 다스릴수 있다.

황달과 치질,고혈압 그리고 감기에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들이 갑자기 열성 경기를 할때 고사리 삶은 물로 닦아 주면 경기가 가라 앉는다 
 

 

 


-.이뇨작용 
 

-. 야뇨증 : 적당한 양의 고사리를 물로 길게 달여서 한번에 한 컵씩 하루에 3번 식

   전에 먹는다.

 

-. 꿈이 많으면서 잠을 깊이 들지 못하는 데 : 고사리에 양념을 하여 고사리 반찬

    으로 먹는다.

 


고사리의 영양분 함량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탄수화물, 화분, 칼슘, 인, 철, 비타민B1, 비타민B2

 

고사리는 섬유질이 많고, 캐로틴과 비타민C를 약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는 날것 100g에 0.3mg 정도 함유하고 있다 뿌리 100g에는 칼슘이 592mg이나 함유되어 있어서 칼슘식품이 적은 산촌에는 좋은 산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잎에는 비타민B1 분해효소(아노이리나제)가 있어서 날것을 먹으면 비타민B1이 파괴된다. 과량의 고사리를 섭취할 경우 비타민B1 결핍증인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 반드시 비타민B1분해요소를 파괴해서 먹어야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사이에 어린 고사리를 따서 나뭇재를 섞어두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뜨거운 물로 고사리를 삶고 나뭇재를 섞어 식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비타민 B1분해효소가 파괴되고 쓴 맛도 빠져나온다. 지금은 나뭇재 대신 소금과 중조를 쓴다.
 

 

 

 

○ 고서의 내용

고사리는 약으로도 쓰여, 이질에는 고사리 녹말을 먹느나고 한다. 어린잎은 신경흥분제가 되고 탈항을 다시리며, 이뇨와 해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고사리는 이익함이 없다고 하였다

 

<<식료본초>>에서는 오래 먹으면 눈이 어두워지고 코가 막히고 머리털이 빠진다고 하였으며, 또 어린이가 먹으면 다리가 약해지고 걷지를 못한다고 하였다. <<본초습유>>에서는 "많이 먹으면 양기가 사라진다.백이와 숙제가 고사리를 먹고 요절하였다."라고 하였다.

 

그렇다고 고사리가 나쁜 유해성분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몸에 있는 피를 맑게 하고 머리를 깨끗하게 하는 칼슘과 칼륨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현대인이 피할수 없는 공해에 좋은 효과가있다

  

출처 한국민속문화대백과. 1996. 1. 5.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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