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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생활/주일낮대표기도

8월 마지막주일예배대표기도문 (비대면예배기도)

by 온유랑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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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일예배대표기도문 (다섯째주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긴장과 염려 속에 있는 저희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다가 복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었지만, 주님을 향한 우리의 심령은 더욱더 예배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이 주의 성전에 올라와 마음껏 예배드리지 못하고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지만, 주님께서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성령님께서 말씀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어, 그 말씀 붙들고 한 주간 살아가는 큰 능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 드리는 가운데, 우리의 심령이 평안을 얻게 하시고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며 속히 코로나19가 사멸되어서 모든 것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축복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믿음을 지키는 저희들이 영혼이 잘되고 건강의 복을 누리는 복된 은혜가 있게 하시고 날마다 어려운 문제를 두고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믿음의 군사로 지켜주옵소서.

은혜가 넘치시는 주님.

이 땅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사멸되어서 교회의 본 모습을 되찾게 하시고 중단된 교회학교와 공예배가 온전히 회복되어 오로지 주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풍성한 결실을 앞두고 있는 계절에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하시고 우리 안에 있는 헛된 욕망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사랑의 공동체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귀한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잡아 주셔서 증거되는 말씀이 코로나19를 넉넉히 이기고 주님의 생명이 우리의 몸에서 나타나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암울하고 견디기 힘든 시기에 주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기고 결단하게 하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차고 넘치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 저희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올바른 성도의 길로 나아가도록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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